처음엔 뭐야 이책? 왜 사진밖에 없어 하면서 봤다.
다 읽는데 1시간도 안걸린다.
그런데 읽고나면 며칠이고 다시 생각난다.
특히 사진의 그 가든들, 개울과 만개한 꽃들, 습하고, 때론 화창하고
생명이 살아있는 듯 한 느낌들.
어느덧 나도 그런 곳을 동경하고 있던걸까.
여하튼 정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