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훌륭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부터 그 주변지역의 정세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묘사되어있다. 하지만 학술적인 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의 자기가 보고 느낀점을 진솔하게 써내려가는 형식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느정도 중동의 난마상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을듯 하지만 단점은 이 저자역시 유대인으로 끝에가서는 유대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우를 범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