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롱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의 시가 떠오른다. 중고등학교때 백일장에서 머리를 싸매고 시간내에 써야 했던 시가 아니라 그냥 마음에서 생각나는 한편의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