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의 영원한 제국을 보는 듯한 오마주.
일단 재밌다.
글은 명쾌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역사적인 소설.
읽는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아주 괜찮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