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 전3권 겨레고전문학선집
박지원 지음, 리상호 옮김 / 보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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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해 말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고미숙은 열하일기에서 말하듯 박지원의 텍스트는 무한한 변주를 통해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고전같지 않은 고전 조선600년의 끝자락에 태어난 이 명저를 읽고 있다면 가히 

우리나라의 자랑이 아닐까 싶다. 

또한 60년대 초판이 나온 고전국역총서 시리즈인 국역 열하일기 와 대조해본 결과 

보리출판의 열하일기가 한글로 풀어쓴 형태라 더욱 가독성과 이해력에서 훌륭하다. 

최고의 고전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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