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의 <앙띠오이디푸스>를 지나 <카프카>의 중간을 지나
마지막에 다다르는 <천개의고원>의 내용은 방대합니다.
사실 이진경의 해설또한 그리 녹록치 않는 수준의 내용이지만
자신의 내면에서 들뢰즈의 고원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고원을 지나는 "현지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