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그 책을 읽어 줄래요? 모두를 위한 그림책 3
디디에 레비, 고치미, 나선희 / 책빛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도 내용도 단순하지만 담백한 책. 이런 비슷한 주제의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마지막 장면이 푸근해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느낌이다. 아저씨에게 늘 읽어달라고 하던 동물들이 스스로 책을 읽게 만드는 이야기. 마지막에 동물들이 책을 읽게 됐지만 여전히 아저씨가 읽어 주는 책을 좋아한다는 구절을 넣어 글자를 아는 아이라도 부모의 읽어 주기가 중요하다는 부모교육^^도 함께하고 있는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노트 365 - 사고력과 창의력을 다져주는, 최신개정판
한국독서클리닉센터 지음, 한복희 감수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를때 유용할 것 같다.각기 다른 방법으로 독서록 쓰는 방법이 제시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진짜 독서록 노트 .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감상화,만화로 표현하기등의 방법들이 나와 있고 순서대로 해도 좋지만 , 읽은책에 알맞은 형식을 골라쓰면 좋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책이 좋아요 웅진 세계그림책 164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분을 말해봐‘의 책 버젼~ 책의 종류에 따라 몸이 변하는 재미도 느껴지는 귀여운 책이다. 기분을 말해봐를 읽을때는 아이랑 표정짓기 놀이를 했는데, 이 책은 아이와
읽으며 여기 나오는 책들(전래동화책,만화책,색칠하기책,두꺼운 책^^등)을 집에 있는 책꽂이에서 또는 도서관에서 읽으며 같은 종류로 찾아오기 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책을 보는 눈이 확장 될것도 같다. 그림은 단순해 보이지만 깊이는 결코 단순해 보이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즈의 마법사 네버랜드 클래식 24
L. 프랭크 바움 지음,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즈의 마법사를 모르는 초등학생은 거의 없으리라고 본다. 반면 제대로 아는 친구는 얼마나 될까? 나도 어릴때 만화로 보았던 오즈의 마법사가 각인되어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매일 이 책을 읽어줘야지 생각하며 야심차게^^ 구입하여 프로젝트시작~! 읽는 내내 다음 장면 내용 안다는 아이들을 진정시켜야 했지만 집중해서 듣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의외로 보름이나 걸려서 읽게 되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면서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을 되찾은 기분이 들었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책이 편안한 문체라 좋았고 같은 책을 읽어도 응원하는 이들이 달라 재밌었다. 작은아이는 허수아비를 큰 아이는 양철나무꾼이 좋다고 한다. 난 마지막에 등장한 남쪽나라 마녀^^가 좋다.
이 여세를 몰아 같은 시리즈의 빨간머리앤도 시도하려한다. 남자아이들에게도 앤의 감수성과 사랑스러움이 마음에 자리잡아 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혼자 읽으라면 안읽겠지만 함께 하면 재미는 배가 되는 법.
오즈의 마법사에서 만난 모두들 행복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 동물 작은 동물
발레리 르비스쿨 엮음, 신성림 옮김, 김효중 외 감수 / 비룡소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어린이 책 관련 책을 읽다가 소개된 내용이 좋아 절판된 책을 어렵게 구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큰 탓인지 빛을 못보고 책장으로..하지만 실감나는 사진과 접혀진 부분을 펼쳤을 때의 크기가 압도적?이다. 이렇게 빛을 못보다니 하는 아쉬운 마음에 나혼자 감탄. 학교들어가기전 어린 친구들이 우와~!할 만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