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코코죠님의 "여러분 나는 지금 울고 있어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우울이라면 진저리 쳐질만큼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여.. 우울은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말을 듣고 부단히 일상과 싸우고 있지만, 아직도 무력감이 가끔씩 찾아오곤 해요.. 요즘 좀 그렇구요, 사소함 하나가 쉽게 인생을 뒤흔들어 저같이 우울감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을지.. 저도 이거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꼭 읽어보고 싶네요. 저는 귀가 매우 얇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씨크릿 -> 깨어나십시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책의 영향으로 한동안 그렇게 좀 생각하고 그렇게 활동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살았던거 같아. 이책읽음 좀 우울해지지도 있겠지만, 나의 우울을 하나의 증상으로 객관화시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