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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권지형.김보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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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임신 때문에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사람들 보면서 참 가슴아팠는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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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이온 4
우미노 치카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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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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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 - Huckleberry Finn Live [CD+DVD]
허클베리핀 (Huckleberry Finn)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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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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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잠들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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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일을 하는 주인공이 폭풍우 치는 밤, 길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어느 소년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그 소년은 믿을 수 없게도 텔레파시 능력자였다. 성장물, 초능력이야기, 미스테리 등등

미리 밝히고 시작한 결말. 그러기에 무언가 좀더 놀라운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예상대로 끝났을 때는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재밌다.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무엇이 메인테마인지 알 수 없이 뒤섞어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내용자체는 오히려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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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5
다나베 세이코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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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를.  이 책은 단편집이라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은 그 중 매우 일부분을 차지할 뿐이고, 이 단편은 영화와 많이 틀리다. 거의 모티브만 제공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듯.

기대하는 바가 커서인지 표제작인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은 오히려 별로였다.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 지나치며 보게 된 몇몇 장면 중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유모차는 소설에는 나오지도 않았다. 그냥 '조제'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일본소설은 읽다 보면 축축하게 젖은 옷가지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미묘한 감각을 뭐라 불러야 할까? 장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 안 깊숙이 들어있는 그 감각은 변화가 없다. 그네들의 정서가 그런 건가 하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게 된다.

조제와는 달리 오히려 나머지 단편들은 버릴 게 없다. 비슷한 느낌을 주기는 하는데, 그래서 하나를 읽었을 때보다 묶어 읽음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게 뭐였는지 보일 것 같다.

전반적으로 결혼 생활하고 있지 않은 여자들 얘기, 혹은 결혼했지만 남편과 관계없는 다른 남자와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인상적인 것 몇 가지.

30대의 자기 일을 가진 여자와 10대의 남자아이. 같이 가기로 한 별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애인을 두고 오히려 그 기다림, 초조함을 에너지 삼아 일에 전진하는 남자. 갑자기 나타난 예전과 다른 전 애인, 다른 여자에게 떠나면서 죄책감 없이, 가지 말까 따위를 묻는 남편.

읽어볼 만한 소설이다.

단, 읽는 내내 가장 이질감을 느끼게 한 것은 소설 내 여자들의 나이대. 작가가 몇 살이고 언제 쓰인 소설인지는 모르겠다만 이 안에서 이야기하는 결혼 적령기는 20대 초반, 20대 후반은 이미 올드미스, 30대는 이혼했거나 결혼 못한 사람이라는 뉘앙스다. 너무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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