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 카피부터 쇼츠까지 작은 회사도 따라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신승철(글천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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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 신승철(글천개)

요즘 '어떻게 하면 나도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돼요. 저처럼 마케팅 전공도 아니고, 영상이나 글에 큰 자신이 없는 사람도 가능한 일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고객의 신뢰는 어떻게 쌓을까?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팔지 마라, 아낌없이 나눠라”는 말이었어요. 내가 가진 지식, 노하우, 경험 같은 걸 꾸준히 나누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나를 ‘영업사원’이 아니라 ‘전문가’로 인식하게 된다는 거예요. 이 말이 확 와닿았던 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몇 년간 꾸준히 지켜봐 오던 분이 계셨어요. 딱히 연락도 없던 분이었는데, 어느 날 제가 소개한 상품을 구매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신 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고, 그때 알았어요. ‘아, 이게 신뢰를 쌓는 거였구나.’


💡 행동의 기준이 되어줄 3가지 원칙

저자는 마케팅의 핵심을 세 가지로 정리해줍니다.

  1. 무료로 주면 아쉬울 만큼 좋은 것을 나눠라
    ‘돈 주고도 살 만한 정보’를 아낌없이 나눠야 신뢰가 쌓인다고 해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줘야 한다는 거죠.

  2. 지식은 메뉴얼화해야 자산이 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해서 강의나 책, 전자책, 영상 등으로 남기면,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수익을 만들어주는 자산이 됩니다.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3. 조회수가 아니라 객단가를 높여라
    10만 명이 보는 영상보다, 100명이 봐도 그중 10명이 구매로 연결된다면 그게 더 강력한 마케팅이라는 것. 무조건 노출만 늘리는 게 답이 아니라는 걸 배웠어요.


📚 책 속 또 다른 배움

책에 소개된 사례들도 정말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었어요. 줄눈 시공 30년 차 사장님, 물리치료사, 된장 장인 등… 이분들이 어떻게 본업을 ‘브랜드’로 바꾸고 수익으로 연결했는지를 보며, 정말 많은 자극을 받았어요.

또한 인상 깊었던 구절은 이거예요:

"작은 행동도 100번 쌓이면 기적이 된다."

매일 글을 하나씩 쓰고, 영상 하나씩 올리는 작은 행동이 결국 나만의 생태계를 만들고, 매출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 본업 외 300만원을 벌고 싶다면?

책에서는 ‘개인이 무자본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1. 아이템 정하기 → 공급처 100곳에 문의하기
    하루 10곳씩만 해도 10일이면 충분. 직접 움직여보면 시장감각이 생깁니다.

  2. 판매글 100번 올리기
    처음부터 잘 안 돼도 괜찮아요. 반복하다 보면 제목 쓰는 법, 설명글 쓰는 법이 저절로 늘어요.

  3. 글 90개 + 영상 10개 = 콘텐츠 100개 만들기
    처음엔 버겁게 느껴지지만, 계속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게 나를 브랜딩해주는 힘이 됩니다.

특히 전자책, 블로그, 쇼츠, 강의 플랫폼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이 소개돼 있어서 지금 당장 따라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고요. 예시로는, 월 24,500원짜리 강의를 1만 명이 듣는다면 매출은 무려 30억이라는 설명도 있었고요. 머릿속에 큰 그림이 그려졌어요.

📚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책들

  • 『지식창업자』

  • 『창업가의 생각노트』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한줄 정리

지금 가진 것에서 출발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나누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팔지 않아도 팔리는’ 날이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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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설계의 기술 -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행복을 되찾고 시간 부자가 되는 법
캐시 홈스 지음, 신솔잎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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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부업을 사업화 단계로 끌어올리다 보니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12시간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본업도 소홀히 할 수 없는데, 새로운 일까지 챙기려니 늘 시간이 모자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내 시간 설계의 기술』이다. 책을 읽으며 느낀 건 단순한 시간 관리서가 아니라, 진짜 "시간 투자 안내서"라는 점이었다.


책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 방법이 ‘시간추적법’이다. 하루를 30분 단위로 쪼개서 내가 실제로 뭘 하고 있는지 기록하고, 그때의 감정을 점수화해보는 방식이다. 직접 시도해보니 의외로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꼭 해야 하는 일’보다는 별 생각 없이 흘려보내는 순간들이었다. 퇴근 후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던 1~2시간이 제일 아까웠다는 걸 깨닫고, 그 시간을 운동이나 독서로 바꾸자 하루가 훨씬 길어졌다.


또 하나 크게 와닿은 부분은 고정 시간을 파악하고, 그 위에 ‘나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올리라는 조언이다. 우리는 늘 “해야 할 일” 위주로만 일정을 짜다 보니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듯이 기쁨을 주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하지 않으면, 결국 나도 모르게 지쳐버리고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나 역시 주말에는 무조건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정해두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이 책의 핵심은 결국 ‘모자이크식 시간 설계법’에 있다. 즉 시간을 모자이크 조각처럼 배열·분산·통합해서 하나의 작품처럼 채워나가라는 것이다. 실제로 내 하루를 모자이크처럼 바라보니, 한두 시간의 낭비가 전체 하루를 망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중요한 건 어떤 타일을 어디에 배치하느냐다. 덕분에 이제는 업무, 부업, 가족, 휴식까지 균형 있게 시간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시간 설계의 기술』은 단순히 시간을 아끼는 법이 아니라, 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 사용법을 알려준다. 읽으면서 "시간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투자 대상"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는 나의 하루가 단순히 바쁘게 흘러가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균형 있게 채워지도록 꾸준히 실천해보려 한다. 이 책은 바쁘다고 늘 시간을 탓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 번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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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는 부동산 임장 이야기 - 걸어서 지구 한 바퀴
김지훈(타이거).문순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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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임장(臨場)”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거다. 나 역시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 책을 접해왔는데, 이번에 읽은 『어디에도 없는 부동산 임장이야기』는 그중에서도 현실적인 무게감이 꽤 컸다. 책상 위에서 이론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얻은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요즘처럼 정부 정책 변화와 금리 인상, 그리고 6.27 부동산 대책 같은 악재들로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는 ‘이럴 때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이 많아지는데, 저자는 오히려 이런 시기야말로 임장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집값이 오르는 동네를 쫓아가는 게 아니라, 실제 그 지역의 생활 인프라·교통·상권·학군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거다.


읽으면서 공감이 갔던 부분은 “사는 지역에만 갇히면 큰 기회를 놓친다”는 대목이다. 대부분은 자신이 익숙한 동네에서만 투자하려 하고, 멀리 가서 발품을 파는 건 귀찮아한다. 나 역시 늘 살던 지역 중심으로만 눈을 두고 있었는데, 저자가 말한 것처럼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많은 곳,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곳은 반드시 직접 가서 분위기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

책의 구성도 꽤 체계적이다. 왜 임장이 중요한지(Part 1), 어떻게 임장을 시작해야 하는지(Part 2), 실제로 발로 뛰는 방법과 주의할 점(Part 3), 그리고 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Part 4)까지 단계별로 정리돼 있다. 단순히 “임장하라”라는 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도 짜는 법, 호갱노노·카카오맵 활용법, 스타벅스·학원가·상가를 보는 요령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이런 부분은 초보 투자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이다. 부동산 모임에서 여럿이 함께 다니던 시절부터, 결국 혼자 남아 새벽마다 전국을 돌던 이야기까지 담담하게 풀어내는데, 읽는 나도 그 길을 같이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임장이 단순히 부동산 투자 기술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배우고 몸으로 체득해야 하는 삶의 과정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어디에도 없는 부동산 임장이야기』는 화려한 성공담이나 극적인 대박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돈을 지키면서 꾸준히 불려나가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나처럼 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방향을 다시 잡게 해주는 나침반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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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리미티드 에디션) - 1000명의 부자를 추적한 세계 최초 백만장자 보고서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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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부자학의 고전’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님을 곧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부자라 하면 맞춤 정장, 고급 승용차, 값비싼 술과 시계를 떠올린다. 하지만 저자가 20여 년간 1만 명이 넘는 부자들을 추적하며 밝혀낸 진실은 정반대였다. 진짜 부자들은 의외로 소박했고, 국산차나 중고차를 타고, 남루해 보일 정도의 낡은 양복을 입기도 했다. 나 역시 주위에서 자수성가한 분들을 떠올려보면 오히려 겉으로는 평범하거나 수수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이 갔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절약’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부의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들이 만난 백만장자 대부분은 소비를 최소화하고 남은 것을 투자에 쏟아붓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었다. ‘소득 이상의 소비를 하지 않는다’, ‘과도한 대출을 감당해야 하는 집은 사지 않는다’, ‘부자 동네에 살수록 재산은 줄어든다’는 식의 법칙들은 듣기에는 단순했지만, 정작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해왔던 것들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메시지는 ‘부부의 생활 습관’에 관한 부분이다. 한쪽이라도 과소비 성향을 갖고 있다면 결코 한 세대 만에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은 단순히 돈 이야기를 넘어 부부의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다. 재산 관리가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태도와 직결된다는 점은 실생활에서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또한 이 책은 부자가 자녀를 키우는 방식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시각을 던진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숨기기도 하며, 부모의 돈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일하고 자립하는 습관을 물려주려 한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값지다는 생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이웃집 백만장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부(富)는 화려한 소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절제된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단순한 진리다. 이 진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소비와 과시가 아닌 검소함과 꾸준함이 부를 지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책장을 덮으면서 가장 크게 남은 감정은,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않았구나”라는 반성이다. 이제는 부자의 습관을 단순한 정보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조금씩 실천해 옮겨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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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것만 팔렸을까 - 시장을 뒤흔든 빅히트 아이템의 비밀
신병규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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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왜 그것만 팔렸을까』는 불황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과 서비스의 비밀을 ‘스몰데이터’라는 시선으로 해부한 책입니다. 저자 신병규는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CEO가 되기까지 30여 년간 현장에서 소비자와 부딪히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보다 작지만 강력한 단서인 ‘스몰데이터’의 힘을 설득력 있게 풀어냅니다. 스몰데이터란 고객의 무심한 말투, 표정, 행동, 취향 속에 숨어 있는 무의식적 욕망과 불편함을 뜻합니다. 저자는 대규모 통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이 미세한 신호야말로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원동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쿠팡의 로켓배송, 당근마켓의 하이퍼로컬 거래, 스타벅스의 개인 맞춤 서비스 등 수많은 성공 사례가 스몰데이터에서 출발했습니다.


책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고객의 불편과 감성을 동시에 건드려라”입니다.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실제 구매 결정은 감정이 주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의 출발점은 불편함을 없애는 아이디어에 감성 마케팅을 결합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것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통하는 보편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스몰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거창한 기술이나 자본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 한 명이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개선,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만큼이나 직원을 챙겨야 한다는 조언도 인상 깊습니다. 고객과 직접 접점에서 소통하는 것은 결국 직원이기 때문에, 그들의 경험과 태도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한다는 것이죠.


저 역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왜 내 서비스를 써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시장조사 보고서보다 내 주변에서 들리는 작은 목소리, 잠깐의 표정 변화, 사소한 불편을 메모하는 것이 훨씬 더 실질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려면 먼저 잠재 고객이 느끼는 ‘작지만 중요한 불편’을 찾아내고, 거기에 감성적인 만족 요소를 더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왜 그것만 팔렸을까』는 단순한 마케팅 서적이 아니라, 관찰·기록·분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매뉴얼에 가깝습니다. 창업가, 마케터, 자영업자, 그리고 저처럼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구체적인 실행 힌트를 줄 것입니다. “왜 내 서비스만 선택받지 못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 있다면, 고객의 스몰데이터를 읽는 것에서 시작해보라는 저자의 조언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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