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연금술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제임스 알렌 지음, 하와이 대저택 엮음, 송은선.함희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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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가? 만약 만족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 상황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가? 사실 나는 그랬던 것 같다. 상황이 이래서 저래서 환경이 이래서 저래서 어찌나 그런 창의적인 변명을 잘 만드는 지 상황을 회피하기에만 급급했다. 중요한 건 이 상황을 회피하기만 해선 절대 해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한번 현재 상황을 놓고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았다. 과연 지금 이 상황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바로 나다.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이 되기까지 방치한 건 누구인가? 바로 나다. 이말인 즉슨, 결국에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수 있는 것도 결국 나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바로 나로 부터 형성된다는 것을 간과했다.


오늘은 평소에 좋아하던 자기계발, 동기부여 유튜버 '하와이대저택'님이 자기계발서의 거장 '제임스 알렌'의 저서에서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통해 엮은 [생각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읽어봤다.


이 책에선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형성된다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이야기 한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모두 지금까지 우리가 품어온 생각의 결과이다.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에 기초하며, 우리의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지만 책에선 이야기 한다. 내면의 생각이 외부의 환경을 만든다고, 이 말은 결국 나의 생각에 따라 나의 삶, 나의 세계, 나의 우주가 만들어지고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긍정적인 생각에 따른 행동은 당연히 실제 나에게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목표와 미래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결국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절대 누구의 탓도 아니다. 결국 모든 것은 다 내가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 외부요인은 내가 바꿀수 없다. 하지만 나의 마음과 나의 몸은 결국에 내 맘대로 할수 있지 않은가? 그러니 나부터 바뀌자. 그럼 자연스럽게 내 주변의 환경도 바뀔것이다. 


이 책을 보며 그 동안 외부적인 탓만 하던 내 모습이 떠올라 상당히 부끄러웠다.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 내 모습을 가장 가까운 와이프나 가족, 친구, 지인이 보았다면, 날 뭐라고 생각했겠는가? 지금부터라도 나라는 사람을 다시 한번 정의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와 미래를 그려보고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이 책은 꼭 돈과 성공이 아니더라도 삶을 살아가기위해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확실히 왜 고전을 읽으라고 하는 지 정말 책을 보며 자연스레 나에게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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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크게 시작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케일
나고네 슈 지음, 송수진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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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데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어디 어디에 누구는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면서도 이번에 사업이 크게 잘됐다고 하는 데 하루24시간은 누구나 똑같이 주어지는 데 왜 항상 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리고 그렇게 일적으로 큰 성공을 이뤘음에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졌다. 그렇게 오늘은 사람, 시간, 돈의 한계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4단계를 이야기 하는 나고네 슈의 <10배 크게 시작하라>를 읽어보았다. 


저자는 일하느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일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많이 힘들어 했다. 어느 날 맞벌이 중인 아내의 한마디에 그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게 된다, "돈 번다고 이렇게 매일 늦게 들어올 거면 회사 그만둬."


그날 이후 일과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10배 올리고 , 일하는 시간을 줄여 워라밸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찾아냈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장에선 생각의 스케일을 키워라.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적당한 목표르 세우고 더 오래, 더 많이 일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선 기존 목표보다 10배 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10배 큰 목표는 같은 시간을 일하고 10배의 성과를 낼수 있다. 일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부터 하자. "어떻게 하면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듣고 한번 생각해보고 일을 시작하자. 간단히 우리가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듯이 말이다. 


지금보다 적게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10배 더 크게 10배 더 빠르게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4단계로 나눌수 있다.

1단계 : 10배 목표를 세운다.

2단계 : 4가지 조건으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특화한다.(책에선 이 4가지를 고유능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선 이런 고유능력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3단계 : 어떻게 할지보다 누구와 할지가 더 중요하다.

4단계 : 팀을 만들어 시스템화 한다.


그 이후의 장에선 총 4단계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1)목표를 더 높여라

2)나의 능력을 키워라.

3)사람의 수를 늘려라.

4)시스템을 확장하라. 


마지막 6장에서는 이젠 실천하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우린 우리의 생각의 한계를 정하는 버릇이 있다. 이렇게 정한 한계는 나 스스로 그 한계에 맞추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이상의 성괄르 낼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나 자신의 한계를 두지 말고 기준을 정하자. 딱 10배만 더 크게 생각해보자. 


이제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일에 집중해 나의 능력을 키우자. 만약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찾지 못했다면, 아래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자.

-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

"시간을 잊고 집중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가?"

"제약 없이 뭐든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잘하는 일을 찾을 때

"어떤 칭찬을 자주 듣는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보고(본인이 잘해서)'왜 이런 일도 못하지'라는 생각이 든 일이 있었는가?"


이렇게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았다면, 다음은 '사회에서 원하는 일인지,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일인지. '사회에서 원하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러한 고유능력이 모두 충족되었다면 이제 그 일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공부하자.


나의 능력을 키우다 보면 분명 나의 부족한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빨리 이 일의 고유능력이 높은 사람에게 맡기자. 그렇게 일의 효율을 높이자. 


그 다음에는 일을 시스템화 하자.

목표를 수치화하고 팀원들과 공유한다. 그리고 메뉴얼을 만들어 현재의 일의 상황을 피드백한다. 


분명 책에서 나온 이런 내용은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이 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라고.


지금처럼 살고 싶다면 바꾸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만약 1년 뒤, 5년 뒤, 10년 뒤 다른 모습을 꿈꾼다면, 무조건 해야 한다.


어느 덧 2024년 10월에 접어 들었다. 인터넷서점사이트를 둘러 보면 하나 둘 2025년 다이어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24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2025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나고네 슈의 자기계발서 '10배 크게 시작하라'를 추천해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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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우중셴 지음, 김외현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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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를 이을 현상급 기업가 '젠슨황' 그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현상급이라는 말은 전설적인 이라는 의미로 쓸수 있는 데 축구에서는 브라질 축구선수 호나우두를 예로 들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전설적인 기업가는 누가 있을까? 아마 떠오르는 인물이 몇 있을 것이다.


나는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바로 떠올랐다. 그리고 오늘 읽을 책 '젠슨 황 레볼루션'을 통해 새롭게 떠오른 현상급 기업가를 '젠슨 황'이라고 말했다. 


젠슨황? 아마 미국 주식을 안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바로 AI반도체칩 시장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년간 엄청난 상승과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생성형AI등 다양한 aI기술에 활용되는 AI칩을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서 앞으로 더욱 더 활용도가 높아질 AI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다. 


이러한 회사가 왜 갑자기 떴는지? 이 회사를 만든 '젠슨황'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했다. 그 동안 많은 성공한 기업가를 다룬 책을 보았지만 '젠슨 황'을 다룬 책은 보지 못했는 데 이번에 이렇게 새롭게 출간되어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기간 CEO자리를 맡았다. (30년) 이는 정말 그가 이 회사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 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젠슨 황은 본인만의 원칙과 감각, 그리고 누구보다 이 일을 사랑했다. 포기할 줄도 알아야 다른 걸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배울만한 점이었다. 지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엔비디아가 예전엔 3번이나 망할 뻔 했던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하지만 젠슨 황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의 성공을 이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젠슨황은 이야기 한다. 왜 그토록 똑똑한 사람들이 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생각은 너무 많이, 행동은 너무 적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노력은 곧 실행으로 뒤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엔비디아의 젠슨황에서 누구보다 지금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 젠슨황이라는 한 사람을 알게 된 것 같다.


만약 앞으로 또 어떤 현상급 기업가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당분간 '젠슨황'의 입지는 상당히 단단할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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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 포스트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시나리오
김상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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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이 객관적이고 가치 중립적이다?'

이 모든 것은 착각이다. 과학기술에는 인간의 의도가 담길 수 있기 때문에 불합리하거나 가치 편향적일 수 있다.

오늘 본 책의 시작에서 보게 된 내용이다. 사실 머리를 망치로 한대 얻어 맞는 것과 같은 충격을 받았다. 특정 기술이 어떠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우리 삶에 파고 들어 있다는 것에..살짝 무섭기도 했다.

오늘은 디지털 경제학자 김상윤님의 <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읽어봤다.


최근 코로나시대를 지나고 정말 다양한 기술들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대표적으로 오픈AI의 chatGPT, 비트코인(가상화폐),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아마 한번쯤은 들어 본 기술일 것이다. 이렇게 무수히 많은 기술들이 나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유행처럼 번진 챗GPT를 사용해보면서 AI기술의 발전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AI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분명 편리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밝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이 생길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특이점을 만들어낼 기술 세가지를 언급했다. 바로 인공지능,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기술이다. 그중 최근 특이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분야는 AI다. 또 그 AI기술 안에서도 생성형AI를 꼽았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이 기술은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AI를 도구가 아닌 동반자로서 함께 협업하고 다른 면에선 경쟁자의 입장에 놓이게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비트코인이다. 어느 순간 우리에게 하나의 투자의 수단으로 등장한 비트코인은 아직 정확한 사용처도 없지만 이미 비트코인 한개당 가격이 1억을 넘긴 적도 있다. 미국은 비트코인을 제도권 금융으로 받아들여 현물 ETF 승인을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아직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마지막은 공간컴퓨팅이다. 공간컴퓨팅? 아~ 메타버스다. 메타버스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공간컴퓨팅은 왠지 어색하다. 실제로 나는 메타버스상에 또하나의 지구를 만들어 실제 부동산처럼 사고 팔수 있는 가상부동산을 취득한 적도 있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었다. 그런 메타버스기술에 변화가 생겼다. 바로 애플의 비전프로 와 같은 XR기기가 출시된 것이다. 이젠 XR기기를 통해 공간과 사물 그리고 인간을 연결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 상호작용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이젠 XR기기를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을 연결해 우리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엑스트로피란 1980년대 기술에서 비롯된 세상의 변화를 고민하던 선각자들이 만든 기술 철학으로 기술에 우리의 희망과 의도를 담은 기준이자 방법을 말한다.

엑스트로피는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엑스트로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엑스트로피안'이라고 부른다.

엑스트로피안은 기술자이자 철학자로서 단순히 기술만이 아니라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 기술과 철학의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AI는 지적 능력의 활장을 기반으로 역할을 재정의 할것이고 비트코인은 경제와 금융을 중심으로 우리의 기존 세계관을 새롭게 변형시킬 것이며, 공간 컴퓨팅은 우리의 경험을 가상 세계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이러한 기술의 변화에 따른 세상의 변화를 보면서 따라갈 것인가 아님 현재에 머물 것인가?


이 책을 보면서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 뿐만아니라 그 기술이 담고 있는 철학적인 부분까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접근해본 것은 처음이라 더욱 신선하고 재밌었다. 이러한 기술을 그냥 바라본 볼게 아니라 제대로 알고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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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감량이 가져다준 인생 최고의 유익 - 뚱보 심리학자의 부담 없는 다이어트 토크쇼
브라이언 킹 지음, 김미정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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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겐 다이어트가 동반자와 같다. 쇼파에 앉거나 누워서 핸드폰으로 터치만 하면 문앞으로 따듯하고 갓 만든 맛있는음식이 배달이 되는 시기에 굳이 걸을 필요가 있나?? 음식을 사기 위해 걸어다닐 필요가 없다. 그래서 정말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 만으로 음식을 주문하여 내 몸에 칼로리만 채운다.


이렇게 내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너무나도 살이 찌기 쉬운 환경이고 자극적인 음식들에 입맛이 길들여져 패스트푸드나 편의점 음식들도 쉽게 먹게 된다. 물론 나역시도 그렇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이고 그 다음은 피자다. 물론 다른 한식들도 좋아하지만 혼자서 음식을 먹거나 하게 된다면 이렇게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주로 생각이 난다.



 책에서 저자가 다이어트 중에 도넛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늘상 가는 길이 아닌 도넛을 사기 위해 가는 길이 있었는데 다른 일로도 이 길을 운전해 지나칠때면 꼭 도넛가게에 들리고 싶은 마음을 참기가 힘들다는것이다. 안먹어야지 생각할수록 머릿속에 더욱 강렬하게 떠오르니 참 보통 의지로는 쉽지않다. 그럴땐 독이 든 딸기 처럼 뭔가 음식에 혐오감을 심어 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조금은 될 수 있다. 그 음식을 생각하면 혐오감 때문에 먹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경험했던 것이나 다이어트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들 , 그리고 다른 비만인 코미디언들이 제충감량에 성공한 이야기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브라이언 킹은 박사학위를 받은 심리학자이자 코미디언이다. 그래서 본인의 코미디쇼도 열며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는데 그럴때마다 그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며 술도 마시게 되고 건강에 신경을 쓰는것보다 입에 즐거움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연에게 만나게 된 지금의 아내 '사라'와 딸 덕분에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였고 45kg이라는 체중을 뺄 수 있었다. 더욱 건강한 아빠로 딸과 함께 뛰고 놀아줄수 있게 말이다. 


45kg에 체중감량이 말이 쉽지 날씬한 사람 한명이 빠져 나간것과도 같다. 5년간 감량했다고 하는데 쉽지 않은 여정에 박수를 보낸다. 체중감량전 180kg에 육박한지라 아직도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았지만 45kg감량만으로도 건강검진결과도 좋고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한다. 괜히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비만에서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한 코미디언의 이야기가 듣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빨리 책을 읽어보시라!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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