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우중셴 지음, 김외현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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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를 이을 현상급 기업가 '젠슨황' 그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현상급이라는 말은 전설적인 이라는 의미로 쓸수 있는 데 축구에서는 브라질 축구선수 호나우두를 예로 들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전설적인 기업가는 누가 있을까? 아마 떠오르는 인물이 몇 있을 것이다.


나는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바로 떠올랐다. 그리고 오늘 읽을 책 '젠슨 황 레볼루션'을 통해 새롭게 떠오른 현상급 기업가를 '젠슨 황'이라고 말했다. 


젠슨황? 아마 미국 주식을 안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바로 AI반도체칩 시장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년간 엄청난 상승과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생성형AI등 다양한 aI기술에 활용되는 AI칩을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서 앞으로 더욱 더 활용도가 높아질 AI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회사다. 


이러한 회사가 왜 갑자기 떴는지? 이 회사를 만든 '젠슨황'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했다. 그 동안 많은 성공한 기업가를 다룬 책을 보았지만 '젠슨 황'을 다룬 책은 보지 못했는 데 이번에 이렇게 새롭게 출간되어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기간 CEO자리를 맡았다. (30년) 이는 정말 그가 이 회사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 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젠슨 황은 본인만의 원칙과 감각, 그리고 누구보다 이 일을 사랑했다. 포기할 줄도 알아야 다른 걸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배울만한 점이었다. 지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엔비디아가 예전엔 3번이나 망할 뻔 했던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하지만 젠슨 황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의 성공을 이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젠슨황은 이야기 한다. 왜 그토록 똑똑한 사람들이 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생각은 너무 많이, 행동은 너무 적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노력은 곧 실행으로 뒤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엔비디아의 젠슨황에서 누구보다 지금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 젠슨황이라는 한 사람을 알게 된 것 같다.


만약 앞으로 또 어떤 현상급 기업가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당분간 '젠슨황'의 입지는 상당히 단단할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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