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수발 들기 드럽게 귀찮습니다. 웬 고기 타령을 그리 하는지 군대밥에도 고기가 나온다는데? 마침 이런 책들을 대출해왔는데 ...추석 때 못만나니 갈비찜이라도 해야하나요. 저 군인 아자씨는 빨간 밴드 군인 속옷 바람으로 신나게 랩을 하며 ‘집이 최고’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아, 쫌, ... 군인티가 너무 나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