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의 아픔이 많은 청소년 시절~
사춘기 라는 것만으로도 힘들것 같은데,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에
주인공은 무척이나 힘들어 보인다.
경험이 없어서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경우이지만,
그 슬픔이 그대로 전해 온다.
주인공이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열심히 독서중이다.
요즘 독서중인 책이다.
역사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한참 인기가 많은 사극도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참 오랜만에 역사에 대한 나의 관심을 자극한다.
지금 사는곳이 울산이고, 이 책에는 신라에 대해서 나온다.
그래서 괜시리 경주에 한 번 가보고 싶어진다.
이번 겨울이 가지전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
책도 참 재미있게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