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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ㅣ 맛있는 글쓰기 11
 정설아 지음, 이광혁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은 말이 많다. 그런데 그 말들이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두서도 없고 마치 무슨 쇼오락 프로그램에서 서로 경쟁하듯 말하는 듯할 때가 많다.  
 즉, 제대로 된 말하기 능력을 갖춘 아이들은 별로 없다. 그런 때에 이런 책은 어쩌면 필요하기에 나온 것이 아니겠는가.  그나마 이 책은 왠지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글이 쉽기도 하지만 내용도 거의 학교 생활과 가정생활에 필수적인 말하기 상황이 제시되어 있고 일목요연하면서도 간단하게 그러면서도 따라하고 싶게 만들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각 상황마다  
1) 유라의 상황이 제시되고 
2) 말하기 방법 
3) 이럴 땐 이렇게로 상황별 말하기 방법을 구체화 
4)유명한 사람의 말하기 일화 
가 규칙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았다.  
다만, 사소한 실수가 있어 몇 가지 적어본다.  
52쪽 자기 소개하기에서 '말하기듣기 시간'이라고 하였는데 '듣기말하기'로 바뀌었으니 수정해야 한다. 어른인 내 눈에도 띄는데 아이들은 금세 알아챈다. 마찬가지로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먼저 알아챌 것은 151쪽에 소손녕을 손소녕이라고 몇 번 말한다는 것이다. 수정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