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줄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완결 봤음. 솔직히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나는 악의꽃이 좋다. 마음의 어떤곳을 건드리는 그게 정말 좋다.그것과 별개로 내가 모자라서 이 작품을 이해하지 못했다. 악의꽃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 내가 이해를 못 했는지, 아니면 허센대 그걸 못 알아보는지 둘중 어느것인지 조차 파악하지 못할만큼 내가 부족하다. 나는 언젠가 이걸 이해하고 싶다. 진심으로. 한가지 안타까운건 마지막권이라 그런지 2페이지 짜리 그림이 많았다는거. 난 이런건 그림이 깨져서 좀 많이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