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좋은 블러핑 게임. 처음 카드를 6장 받으면 받은 카드중 1개를 선택하고 옆사람과 교환, 이걸 반복해 5장 모이면 남은 1장을 버리고 5장으로 플레이 하다.
5장중 3장은 공개로 내리고, 2장은 뒤집어서 내린다. 이제 가장 점수가 높을거 같은 사람에게 투표를 하는데, 선택된 사람은 자신이 점수가 가장 높다고 인정/부정으로 할 수 있다.
인정하면 작은 패널티, 부정했는데 점수가 가장 높았으면 큰 패널티, 부정했고, 점수가 가장 높지 않았으면 어드벤티지를 획득
여기에 양념으로 라운드 시작할때 받은 케릭터별 특수 능력도 섞어가며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게 생각이상으로 재밌더라 ㅋㅋ
내가 패를 보고 옆사람에게 넘긴데다, 내가 제일 처음 보낸 패가 나중에 이빨빠진채로 나에게 다시 돌아오니까 상대방 덱이 대충 알고, 내 덱도 상대방이 어느정도 유추 가능하다.
이걸 역이용 해서 뻥카로 투표당한다음 어드벤티지를 획득 할 수도 있고, 전략을 잘 짜면 케릭터 특수 능력으로 막판에 뒤집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등 간단한 룰에 비해 즐길거리가 많더라. 이건 살까 고민중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