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으로 구현한 RPG. 서브 퀘스트를 깨고, 돈을 모아서 아이템을 사고, 스킬을 배운다. 그러면서 메인 스토리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이벤트를 해결하면서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시나리오.


프레이타임이 3시간짜린데 진짜 재밌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룰은 단순하면서 전략은 단순하지 않는 게임. 자기 케릭터 특성과 내가 받은 퀘스트, 시장에 풀린 아이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실력을 키운다음 최종보스에게 도전하는데, 시간제한이 있어서 무작정 파밍만 해선 안되고, 그렇다고 철저히 준비를 안하면 보스에게 깨지는 사당히 좋은 난이도 였다. 시나리오도 3갠가 있던데 오늘은 그중에서 2번째 시나리오 '죽은자들의 왕'을 플레이 했음. 


난 오크 주술사로 퀘스트 냠냠 하다가, 먼저 도전한 플레이어들 다 실패하고 마지막 라운드에 내가 잡고 승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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