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있었다.

 

작고

볼품없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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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5-23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그분 가신 지 3주기지요.
언니가 주신 첫 문장,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_()_

하늘바람 2012-05-2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아직도 전 이분께 제대로된 작별인사를 못 드립니다
마음이 아파서요
이제 남은 사람들이 고인을 더이상 힘들게 안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