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6
이상권.권동균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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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할것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은 것 같다.

그중에 하나가 컴퓨터인것 같고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컴퓨터를 이용한 숙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배워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게 된 책이다.

어렵다고 생각한 파워포인트를 초등학생의 아이가 책을 통해

배울수 있을 정도면 함께 할수 있지 않을까?

 

책속에는 우선 파워포인트가 무엇인지부터 알려주고 왜 배워야 하는지 알려준다.

기초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혼자서도 할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가면서

따라하다가 보면 조금씩 파워포인트에 익숙해질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고

실제로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선별한 예시를 따라하고 수행평가에 도움이 되고

완성된 것들을 볼수 있게 되어 있다.

 

' 나도 이제 파워포인트 전문가! 발표 과제도 자신 있어요. ' 라는 한줄의 문구,

교과 연계를 통한 예시로 익힐수 있기도 하고 수행평가에 필요한 것이기에

발표를 위한 자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아이의 아빠는 컴퓨터에 익숙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배우고 새로운것을 알아 갈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컴퓨터를 배울수 있는 학원도 없고 학원이 있다고 해도 갈 시간도 없고

그런 상황에 알게 된 길벗 출판사의 초등학생을 위한 시리즈의 컴퓨터 관련 책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쉽고 따라하다보면 편하게 익힐수도 있다는 것이 좋았고

아이나 내가 컴퓨터랑 조금 더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알고 싶었던 컴퓨터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책 한권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울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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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
에린 팰리갠트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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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캐릭터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디즈니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고 그 애니메이션의 책도 챙겨 읽는 편이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이라는 희망찬 위시,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OST도 좋다고 해서 많이 들었던 기억에

책을 읽으면서 다시 또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와 읽게 되었다.

 

소원을 이뤄주는 능력을 가진 왕이 세운 마법이 가득한 로사스 왕국

그곳에 사는 꿈많고 당찬 소녀 아샤,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별들,

그리고 모두에게 존경을 받지만 뭔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

혼란스러운 아샤는 간절하게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에게 소원을 빌고

하늘에서 내려온 별은 신비하고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낸다.

아샤는 매그니피코 왕과 맞서 싸워 이길수 있을까?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언제나 꿈과 희망,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너무 예쁜 캐릭터들을 만날수 있고

정말 이런일들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이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만난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누구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담은 소원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 그 노력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

혼자가 아닌 서로의 도움과 관심으로 인해 소원이라는 것을 빌게 되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별이라는 말이 왜 뭉클하게 느껴진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내가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고

모두가 자신의 소원을 이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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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원경 1~2 세트 - 전2권
서자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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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책들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런데 원경왕후? 킹메이커? 조선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산 왕비?

누군인지 왜 모르는거지? 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이라도 알면 되지? 하는 생각에

두권으로 된 원경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어떤 모습을 보게 될지 기대가 커졌다.

한 사람의 일대기를 통해 그 시대의 모습들을 볼수 있는것이 역사소설의 매력,

이번에는 원경왕후를 통해서 만나보기로 했다.

 

원영와후는 여흥 민씨 가문의 셋째딸 민자경,

뛰어난 학식과 눈부신 외모, 대단한 가문까지 가진 여인,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고 싶다는 욕심까지 있는 여인이다.

그런 여인이 전쟁의 영웅이라 명성있는 이성계의 똑똑한 아들 이방원과 혼인하게 된다.

 

" 계집으로 태어난 게 천추의 한이었다.

이리 잘났는데, 사내로 태어났다면 정말 누구보다 근사하고 멋지게 한세상을 살았을터인데.

계집이라 어쩔 수 없는 한계에 같혀야 했다. " (p197)

 

원경왕후의 시아버지는 이성계, 남편은 이방원, 아들이 세종대왕이다.

그런 인물들과 함께 한 조선의 원영왕후, 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을까?

그리고 여인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멋진 여인이었고

조선의 역사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던 여인이었다.

 

책속에서의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통해서 원경왕후의 주변인물들이나

역사적인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었고 지금까지 몰랐던 여러가지를 알게 되기도 했다.

원경왕후와 이방원이 이렇게 사랑을 하게 되었구나 하는 것도 신기했고

그뿐 아니라 이렇게 멋진 여성이 있지만 역시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뒤에 가려질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역시 원경왕후라는 인물은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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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교토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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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도쿄에 이어 교토를 만나게 되었다.

도쿄나 교토는 나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고

언제나 여행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해서인지 이번책이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나 나에게 좋은 기억을 주는 교토로의 여행, 퇴사준비생이 하는 여행,

어떤 여행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에 대한 기대가 있기도 했다.

 

회사원이라면 가슴에 사표를 넣고 다니는 경유가 많다고 할 정도로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누구나 있을것이다.

하지만 생각은 하더라도 실행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제일 문제가 되는것이 경제적인 이유일것이다.

나 또한 그런 이유로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었기에 알것 같은 기분이다.

 

책속에는 여행을 비지니스 관점으로 바라보고 관찰한다.

차별적인 컨셉이나 흥미로운 아이템, 운영방식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곳을 15곳 소개해주고 그속에서 그냥 여행이 아닌 퇴사를 하기 위한 준비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준비나 생각을 담고 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미소된장을 블렌딩해서 준다거나,

화과자 전문점에서 슬라이스 한 양갱을 개발한다거나,

대나무 바구니로 천장을 장식한 도넛가게라던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기발한 것들을 만날수도 있고 신기한 경험을 해볼수도 있다.

 

교토를 생각하면 전통적인 일본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속에서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퇴사를 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된것과

가보고 싶었던 교토의 모습을 볼수 있는것도 좋았던 것 같다.

책속에 있는 곳을 혹시라도 방문할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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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한의원
배명은 지음 / 텍스티(TXTY)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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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코코, 일본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리고 한국에는,,,

이라는 문구만으로도 어떤 책일지 궁금증이 생기면서 조금은 감이 오는 책,

표지 또한 눈길을 끄는 책이라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 같다.

예쁜 표지에 궁금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 같은 책은 언제나 눈길이 가니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승범,

승범은 한의사로서 성공을 하고 싶은 맘에 돈을 밝히는 원장에게 돈을 주고

부원장의 자리를 받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돈만 먹고 다른 사람이 부원장이 되고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한의원을 열고자 하지만 환자가 없다.

 

그런데 맞은편의 수정 한약방에는 이상하게도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도대체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인지 궁금해진 승범,

승범은 그 한약방의 상담실에서 귀신과 눈이 마주치는데...

도대체 저 귀신은 그곳에서 뭘 하는 것이고 승범은 귀신을 보는지,,,

승범은 비밀을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코미디 오컬트 판타지 힐링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고 궁금증이 생기게 해주는 이야기,

그속에 담겨 있는 따뜻한 이야기까지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 있고

읽는 동안 손에서 책을 놓을수 없도록 만들기도 하는 등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와 함께 봐도 좋고 왠지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힐링을 하고 힘을 얻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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