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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하루 (엄지영)
- 영웅 온라인 퀘스트 곡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볼 수가 없네요.
어둠이 하늘을 가려도 그대 눈빛 같은 별빛 비치네요.
그대 떠나간 곳이 하늘이라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그대도 내 맘을 아는지 그대 눈물 같은 소나기 내 눈물이 되네요.
멀리 떠난다고 한 곳이 겨울빛 하늘이었나요.
떠나려면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지,
왜 날 지켜보고만 있나요.

그대 있는 곳이 먼 하늘이라서 저 하늘만 보고 살아가요.
어쩌다 눈이라도 내리면 그대 마음 같은 눈꽃이 녹아 내려요.
나 없이도 잘 지내냐며 하늘에서 보고 있나요.
안을수도 없으면서 하늘 저 끝에서 왜 날 햇볕으로 안아주나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대 날 보고 있네요.
그대 내게 보내는 슬픈 시선 너무 벅차서 두 손으로 그대 하늘을 밀어요.
나 이젠 그대 잊고 살게요. 내 이런 모습 그대도 슬프죠.
나 하늘로 떠나가 버릴 때 행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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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 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쑥스러움이 앞서 부르지 못하고 있는 노래.

그래도...제가 사랑하는 거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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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1-15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알고 계실거여요^^
 



 

내 닉네임이 어릿광대가 아닌가...

그래서 한번 검색해 찾아보니 이런 노래가 있더라.

이 노래 정말 좋다.

한편의 음울한 동화를 듣고 있는 듯 하다.

마치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드러내는 가사 또한

최고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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