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리본의 활용도!!!

<내몸 아름답게 만들기/Hello, Ribbon>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Hello, Ribbon - 쉽고, 간단한 리본 공작실
김유림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0년 10월

남자분들께서는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종류의 실용적인 도서를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활용도도 높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책의 내용을 다 섭렵할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되고 

또한 성취감도 생겨서 이런 학습서나 실용도서가 너무 좋습니다. 요리책이나 만들기 종류의 도서 

이번에는 리본으로 무한하게 만들수 있는 소품들 및 활용법이 자세히 나와있는 책을 접했습니다. 

정말 리본 하나로 여러방면에서 쓰일수 있고 데코로서의 아이템으로 그만인것 같습니다.  

특히 선물포장할때 리본 묶기 난감하셨죠? 이 책 한권이면 리본묶는법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도 따라하기 쉬울만큼 자세하고 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참 이해하기 쉬워요. 

저는 평소에도 리본으로 머리핀이나 머리끈 그리고 간단한 악세서리만 만들곤 했는데  

이 책 안에는 제가 몰랐던 리본의 활용법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머리핀하고  

머리끈만 만드는데 쓰였던 리본들이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본의 무한한 변신에 그리고 리본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리본 원단 하나만으로도 개성을 표출할수 있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쓰일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익힌 여러가지 리본의 모양들을 배워서 선물도 하고 

저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리본 만들기의 빅재미에 빠져버려서 

리뷰가 늦긴 했지만 제 손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책들 많이 풀판되었으면...

여행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좋은 여행,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 론리플래닛 여행 에세이
돈 조지 지음, 이병렬 옮김 / 컬처그라퍼 / 2010년 9월

저는 여행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이 책을 읽는데에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쫌 있었답니다. 1박 2일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여행지를 보는 것뿐, 그리고 수련회나 야유회로 놀러가는 재미를 느끼는 정도의 여행뿐이었지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세계의 각지를 둘러본 여행자들의 자세한 여행일기가 참 즐거웠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여행도 좋은 여행이 있고, 나쁜 여행, 이상한 여행.. 이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 즐겁고 의미있는 좋은 여행으로 기억에 남을수 있겠지만 원치 않은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여행이 되었을수도 그리고 생명의 위협까지도 느낄정도의 나쁜여행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세계 31개 각지를 느낄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책의 편집은 각지마다 지도로 그 지역을 표시해두어 어떤 나라의 어느 도시라고 알려주어 나라의 특징과 여행법? 주의해야할 부분들도 쉽게 알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해본적도 없어서 그런지 이 책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았지만 세계 각지의 여행법과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어떤것을 준비하여 떠나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직 국내 여행도 안해본 저로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입맛에 딱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특히 일본여행의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나라인데 이런 여행서적을 많이 읽고 겪어보고 실전 여행에 닥칠 위급하고 황당한 일들을 대처하는데 안성맞춤 일듯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쓴 여행작가들 모두 정말 위대하고 대단하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고 그 여행을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는... 정말 의미있는 여행이 아닐까요?

사회 초년생... 살림법을 배우다!!

<친환경 살림의 여왕/좋은여행 나쁜여행 이상한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책의 제목을 보니 요즘에 김남주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과 전에 출연했던 "내조의 여왕"이 생각났습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김남주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한 얼마전 출간된 김남주씨의 저서를 우연히 보아 살림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지요.

아직 22살 밖에 되지않은 젊은 나이에 저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한집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되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며 집안일을 신경쓰기란 쉽지않지만 나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마음이 들어서 일까요? 살림을 잘 하려면 요령이 중요하고 우선순위도 중요한것 같아요.. 청소도 어떤것을 먼저시작하는지 요령을 알면 빨리 꼼꼼하게 일을 잘 할수 있겠지요. 이책이 바로 그 지침서에요. 이제 막 시집간 새댁이나 집안일 하는 주부님들.. 그리고 혼자 또는 여럿이 자취하는 대학생들 까지... 폭넓게 추천해드리고 픈 책이랍니다.  

"친환경" 이라는 문구하나에 책의 의미가 조금 달라지는것 같아요. 책 표지만 봐도 싱그러운 느낌에 웰빙 느낌이 뭍어나지 않나요? 정말 산뜻한 느낌.. 이 책은 그저 살림을 잘하게 어떻게 하는지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살림을 어떻에 친환경적으로 꾸미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지요. 

저는 만들기부분을 좋아하는 편이고 잘하기도 하고 그래서 특히나 직접만들어서 생활에 쓸수있는 내용이 좋았어요. 자투리천으로 만들고, 손바느질도 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재활용품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것.. 이게 정말 친환경적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어떻게 꾸미고 활용하는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니깐 그리고 만드는 법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 인테리어 꾸미기, 화장품을 잘쓰고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도 있어서 제 피부도 즐겁다고 깔깔 웃고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배웠으니 실전에 활용해야 하는건데.. 제가 내년 쯤에 자취를 하려고 하니, 그때 이 책에 있는 방법대로 알뜰살뜰하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볼래요.. 정말 결혼해서 살림을 잘 못하는 새댁도,,, 자취를 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책의 두께 만큼이나 알뜰하고 즐거운 내용들로만 이루어져서 눈이 지루하지도 않고 책의 색감도 너무 좋아서 읽는데 피부하지 않네요.. 특히 카테고리 별로 유용한 정보가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어서 한번씩 들어가보게도고 새로운 것도 알게되어서 학식도 점점 늘어나는것만 같습니다!!   

이 책을 보니 살림이 그리 어렵지는 않는것 같아요. 이제 살림의 여왕이 되어봅시다^^

[100자평] 파라다이스 2

파라다이스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1권 2권 모두 내용이 매력적이고 빠져들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홀릭~

[100자평] 파라다이스 1

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역시 독특하고 읽는 사람이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