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노트르담 비룡소 클래식 41
빅토르 위고 지음,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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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출간 된 비룡소 클래식 중의 한 권으로 '노틀담의 꼽추'로 더 많이 알려진 원작 '파리의 노트르'이다.

파리 시테 섬에 자리한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들이 벌이는 사랑과 질투, 인간의 내재되어 있는 이중성을 인용하여 집필 당시인 19세기 프랑스 사회를 풍자한 작품이다.

등이 굽고 양다리의 길이가 다르며 귀도 들리지 않고 눈도 외눈​인 종지기 콰지모도가 주인공이다.

종지기보다는 꼽추 콰지모도라는게 더 맞을 것 같다.

부모조차도 알지 못하는 콰지모도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부주교 손에서 키워지고, 종지기가 된다.
그런 콰지모도에게 프롤로 부주교 이후로 처음 다가오는 인물이 집시 에스메랄다이다.

카지모도는 진심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난봉꾼 친위대장 푀비스를 사랑한다.

푀비스와 에스메랄다가 만나 사랑의 고백을 듣는 순간, 푀비스는 정체모를 한 수도사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범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건장한 친위대장 이었던 푀비스는 쓰러진 상황에 이르자 사람들은

모두 염소를 데리고 다니는 미녀를 마녀로 지목하기 시작한다.

에스메랄다는 푀비스 살인미수의 혐의를 쓰고 교수형을 선고받고 지하 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범인은 누명을 쓰고 수감된 에스메랄다를 몰래 찾아오는데, 놀랍게도 콰지모도의 양부인 프롤로 부주교이다.

에스메랄다에게 그만 마음을 빼앗겨 그녀를 납치하려고 시도했고,

누명을 쓴 에스메랄다 앞에 부주교는 외려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런 사랑 얘기도 흥미진진 하지만

 1865년 에첼 출판사의 판본에 처음 삽입되었던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브리옹의 목판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한 층 더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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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결 -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점 우리는 학생이다! 평생공부 시리즈 3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지음, 안미란 옮김 / 들녘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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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에 관한 도서에 더 눈길이 가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에 읽고 싶어진 들녘 출판사에서 출간 된 '공부의 비결'~!

내가 학창시절엔 이런 책엔 눈길도 안가더니 학부형이 되어서야 관심을 갖고.. 참 나도 어쩔 수 없는 학부형??

책의 겉표지 안쪽엔 상자를 만들 수 있게끔 도안이 있는데 공비 카드북과 함께 학습을 도와 줄 중요한 도구(?)이다.

공부하라는 소리는 아주 잘 하는 것 같은데 공부하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읽어 보기로 했다.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공부 하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공부의 비결'

무작정 책상 앞에 앉아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픈 도서다.​​

0.5초는 모든 인생의 중심축이라고 나와있다. 그만큼 행동과 사고의 기준이 되는 최소 시간의 길이이고 학습 심리학 분야에서도 0.5초 사이에 학습이 되지 않는다면

잘못학습 했거나 학습되지 않​은거와 같다.

또,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해도 암기에 대한 반감은 어리석다고 한다.​

암기라면 끝없는 이해와 반복 학습을 하라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반복 학습의 형태가 공부하는 데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효율적으로 반복 학습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공부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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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 사칙연산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인지공학 지음, 김선아 옮김, 이시가와 히사오 출제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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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재퍼즐 시리즈를 접하면서 그냥 우리 아들램이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퍼즐 책이겠구나~!라고 생각 했었다.

왜냐면 지난 번 애 아빠가 휴가 와서 아들램한테 비슷한 수학퍼즐 책을 구입 해 주고 갔는데

처음엔 재밌어하며 즐겨 풀더니 나중엔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당연 퍼즐 책을 잡고 있을 시간도 그닥 없었던 것도 있었고....

그렇기에 이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기에 심심하거나 공부하다 집중이 되지 않거든

가끔씩 해 보라며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

원래 처음엔 뭐든지 다 열심히하지 않는가?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을 봐도 그렇고...ㅋ

하루, 이틀 아들램 5분이든 10분이든 틈 날때마다 알아서 꺼내 재미나게 풀길래 속으로 과연 며칠이나 갈까??

이러면서 아들램이 퍼즐을 풀면 내가 채점을 해 주기에 풀어 책상 한 쪽에 두면 내가 채점을 해서 틀린건 메모를 해 두면 알아서 다시 풀고 하는 방식이었는데

2권 소인수분해와 3권 부등호는 1주일 만에 다 풀어 버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1권 사칙연산은 역시나...

왜그리 연산을 싫어하는지... 하지만 아무 말 없이 그냥 지켜만 봤다.

시간은 걸렸지만 본인이 3권 모두 재미나게 풀었다.

 

퍼즐이라고 그냥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우리 애가 이런 퍼즐을 접하기 전에 내가 그리 생각 했기에..

 수학적으로 중요한 사칙연산은계산력, 소인수분해는 분수와 정수의 기초, 부등호는 논리력  이

모든 걸 기를 수 있다니 완전 추천하는 영재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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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3 - 부등호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3
인지공학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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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의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3 - 부등호'​가 수 연산 영역에 대한 마지막 이다.

부등호라면 쉽게 말해 크다, 작다, 같다를 말하는 건데 아마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재미로 푸는 부등호​ 퍼즐이 아이들의 논리력에 큰 도움이 된다니....

초3학년 이상 가능하다지만 부등호퍼즐은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도 다양해 가족간에 공유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칙연산과 소인수분해랑 다르게 부등호 퍼즐은 상급 다음 '천재편'도 있다.

천재편을 다 풀면 진짜 천재???

울 아들은 한 가지에 빠지면 끝날 때까지 잡고 있는 편이라 부등호 퍼즐 역시 재밌다며

놓을 생각을 안한다.

논리력에 좋다니 하지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 번에 하는 것 보다는 꾸준히 하길 원하는데

아울북 수연산 영역 퍼즐​ 다 풀고 나면 이렇게 맘에 드는 책을 찾을 수 있을까 의문이다.

아무리 재밌는 책이라도 본인이 자발적인게 아닌 부모나 타의에 의해 풀게 된다면 부담감과 수학에 대한 두려움(?) 이런게 있을 것인데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시리즈'학적 사고 능력을 끌어내면서 재미까지 주기에 누구든지 술술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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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2 - 소인수분해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2
인지공학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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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를 생각하여 만든 '아울북'의 '영재퍼즐'로 수학 재미나게 공부 해요~!^^

아울북'수학뇌 영재퍼즐 2 소인수분해'~!!!

소인수분해는 중학교 수학과 연계되어 있고 분수를 배우기 위해선 소인수 찾는게 제일 기본이기에 공부를 안하고 싶어도

안할 수 없는 부분이다.

소인수분해 퍼즐을 풀기전에 소수란 무엇인가? 부터 찾는 방법, 소인수분해의 뜻, 푸는 방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도 되어 있어 소인수분해에 대해 알지 못하더라도 설명된 글을 읽고 충분히 풀어 낼 수 있는 문제니 어려워 하지 말길...​

초, 중, 상급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다 뒤로 갈수록 칸 수도 한 칸씩 늘어 난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들이 풀기 전 내가 먼저 잠시 살펴 봤었는데 과연 울 아들램이 아무말 안하고 퍼즐을 풀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영재퍼즐 1 - 사칙연산 보다는 계산하기가 복잡한데 이런 걸 아주 싫어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은근 걱정도 되었지만

본인이 먼저 하겠다고 했으니 모른척하고 책을 건네줬다.ㅎ

의외로 아주 잘 푼다.  퍼즐을 풀면서 혼자 노래도 불렀다 심각했다....

좀 더 하고 싶어 했지만 학교 숙제와 다른 할 일이 있어 여기까지만 하고 끝냈는데 아직은 좀 쉬운편이라 그런지

틀린거 없이 다 맞았다.

과연 연산문제 풀라고 줬다면 이렇게 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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