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상어의 세계
나카야 가즈히로 지음, 최윤.김병직 옮김 / 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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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인 아들은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다보니 책도 한 분야가 아닌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상어에 관해 이렇게 상세한게 나온 책은 처음 접하다 보니 아들은 아주 신기해 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읽기 시작했다.

 상어 또한 포유류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어는 왜?' 라는 책을 보고 엄마인 내가 더 신기해 하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니 점점 더 매료되어 가는 것 같았다. 아이들 책에 어른이 이렇게 되다니..ㅋ

 상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진과 글이
잘 정리되어 있어 머릿 속에 오래 기억 남을 그런 추천하고 싶은 도서 '상어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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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흥이 난다 - 민속놀이 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
최향 지음, 박지훈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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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스 주니어에서 출판 된 '저절로 흥이 난다.' 책 표지만 보면 탈출에 관한 그런 책 처럼 보인다.

 

 

 하지만 책을 열어 보면 우리 나라 전통 놀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전통놀이에 대해서 길게 설명 되어 있는게 아니라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로 전통놀이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기에 저학년이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도서이다.

함축적의미라고 해서 무슨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뜻이 아니기에 충분히 누구나 읽기 가능한 도서라

한글을 알고 이해가 빠른 아이라면 강추하고픈 그런 대교북스 주니어 도서다~^^​ 

우리 문화 민속놀이 탈출, 공기놀이, 연날리기, 윷놀이, 엿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만날 수 있고

뒷 부분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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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고전소설 - 문답으로 쉽게 익히는 교과서 속 고전소설
박기호.홍진숙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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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이라면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울 아들.. 그러기에 멀리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인터넷 검색 중 "한 권으로 끝내는 고전소설"​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우선 한 권으로 고전소설 10편

을 끝낼 수 있다는 문구가 엄마인 나는 솔직히 제일 와 닿았다.

이 책에는 흥부전, 춘향전, 토끼전, 운영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박씨전, 최척전, 양반전 이렇게 10편으로 초,중,고에서 필수로

읽어야 할 작품인데 ​줄거리를 소개한 다음, 작품과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 해 둔데다

학생들 수준에 맞게 잘 풀어 놔서 울 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도서라 내가 읽어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토끼전은 별주부전이라고도 해서 다들 어릴 때 읽어 봤을테고 얘기도 들어 봤기에 올려 본 것이다.^^

'더 알아보기'에서는 각 작품의 바탕이 되는 이야기, 비슷한 주제지만 다른 내용인 그런 고전도 소개 되어 있다.

이 책 한 권으로도 10편의 고전을 이해 할 수 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각 각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내용이라 확실하게 몰랐던 내용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내가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되어

아들이 이 책을 읽고나면 같이 대화를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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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Polaris 2016.10
폴라리스 편집부 엮음 / (주)미디어키스톤(잡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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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키울 때와 다르게 교육이나 모든면으로 정보공유가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엄마들의 모임에서 공유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영유아 교육라이프 매거진 폴라리스라는 월간지를 알게되었다.^^ 

매 달 출간 되는 잡지로 영유아들 교육에 대한 전문 잡지이다 보니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아이들과 활용하여 놀이를 할 수 있게끔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역시 전문잡지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16개월 접어 들긴 했지만 첫 째와 좀 다르게 늦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왜 첫 째와 틀릴까??라는 생각만하고 있었다.

아이들마다 발달 시기가 조금 틀린데 왜 그걸 알면서도 비교만 했는지...

말문이 트진 않았지만 손과 발로 본인 생각을 얘기하는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대화를 하는 방법이 틀린데 거기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도 실려있고...

나처럼 육아에 대해 초보라면 월간지 폴라리스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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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 에너지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3
김성호 지음, 전진경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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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에 더욱더 관심이 많아진 울 아들~!

나에게 원자력에 대해 물어 보는데 엄마인 나는 방사능 말곤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깊게 생각 해 본 적도

없었기에 나중에 엄마랑 자세히 알아보자 얘기하고 컴 앞에 앉아 열심히 검색 해 찾은 책 이다.   

첨엔 나는 과학책인지 알았다. 그런데 차례를 살펴보니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너무 많아 안그래도 아들이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되면 큰 일 이라고 이사를 가자는 둥  옷을 최대한 많이 겹쳐 입어야 한다는 둥 그러는데 과연 보여줘도  될지 의문이 생기는 책이 되어 버렸다.

책 내용 시작하는 첫 페이지부터  일본 후쿠시마에서 2011년  원전 사고 발생으로 인해 그 원전에서 새어 나온

방사능으로 백혈병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후쿠시마 반경 30km 주위에는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다.

 원전 사고로 인해 일본 총리가 원자력 발전소를 모두 폐쇄하겠다 발표 했으나 얼마 후 쫓겨나고 새로 뽑힌 총리가

말을 바꾸어 그대로 가동을 하는데 일본에서 쓰이는 전기의 30%가 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들어 지기에

쉽게 폐쇄 할 수도 없는 것 같아 보였다.

이것만 봐도 원자력은 장,단점 두 가지를 다가지고 있기에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그러는 것 같다

일본 원전 사고 이 후 원자력 발전소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국가와 반대하는 국가 둘로 나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베트남이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쉬쉬거리며 숨기려고만 했었던 원전 관련 비리가 폭로 되면서 안정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긴 하지만

원전을 무조건 반대해서도 안된다. 석탄, 석유, 원자력 같은 화석 연료를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고갈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분쟁 등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태양이 존재하는 한 사라지지 않는 태양 에너지, 지구상에서 바람이 부는 동안 끊임 없이 생겨나는 바람 에너지, 그 외에 수소 에너지 등은 공해 물질도 내놓지 않고 한 번 쓰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계속 사용 할 수 있기에 대안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런 쪽으로 하루 빨리 찾는게 최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원자력이라는게 우리에게 없어서도 안될 중요한 에너지이지만 소홀히 관리 한다면

큰 재앙이 올 것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서 2024년까지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원전 사업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한 가지만의 이득을 바라지 말고 양면성을 잘 생각 해 국내 원전의 철저한 기초 조사와

기준 강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에 대해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걸

한 번 더 인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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