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큰 개구리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채민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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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 내용은 예전에 재밌는 얘기로 한 번쯤 들으셨던 거일 거에요.

입이 큰 개구리가 털이 파란 새와 들쥐, 악어를 만나 입이 큰 것을 자랑하다 악어가 입이 큰 개구리를 잡아 먹는다고 하자 갑자기 입이 작다고 하는 거죠? ^^

내용보다는 그림이 너무 재밌고, 입체북이라서 아이의 관심을 확~ 이끌어 낼만하네요.

27개월 된 울 딸은 개구리 입 속에 자기 손도 넣어 보고 악어 입을 막 벌려보고(하마터면 찢어질 뻔 했답니다.. . ㅡㅡ;) 난리도 아니에요.

게다가 손가락 인형은 오자마자 자기 손에 다 끼고 다닌답니다.

여러모로 재밌고 좋은 선물까지 받아서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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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한테 여보세요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6
후쿠다 이와오 그림, 나나오 준 글, 모노노베 다카코 도움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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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인데 읽어보니 너무 괜찮아서 조카한테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어요.

27개월 된 울 딸이 두 돌 전까지는 병원가도 별로 무서워 하거나 그렇지 않았는데 그 후부터는 병원에 가서 청진기만 갖다 댈려고 하면 안 한다고 몸을 바둥거리고 소리지르더라구요.

집에 병원 놀이 장난감이 있어서 놀이해주면서 병원가서 검사 받는 것도 안 아픈거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별로 안 먹히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 책 선물 받고 계속 읽어주면서 전화하듯이 장난감 청진기 가지고 '여보세요'를 해주니 이젠 병원 가서도 좀 나아졌어요. 청진기 댈 때는 자기가 알아서 옷을 올린답니다. ㅋㅋ

근데 아직도 목이랑 코 볼때는 난리에요..

이 책을 5살 된 저희 조카한테 사줬는데 조카는 말귀를 어느 정도 알아들어서 그런지 병원가면 안 운다고 약속까지 했답니다. ^^

그리고 너무나 좋아하면서 이 책 시리즈 1권도 사달고 하더군요. 책 맨 뒤에 시리즈가 소개되어 있거든요.

병원가기만 하면 우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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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코 스킨케어 크림(노란색) - 80g
오시마쯔바키(대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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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27개월 된 울 딸은 아토피는 아닌데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에요.

요즘 황사 때문에 그런지 샤워 시키고 오일을 발라줘도 부쩍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간지러운지 등이랑 배 부분을 긁더라구요.

아기 피부라 연해서 몇번 긁지 않았는데도 빨갛게 생채기가 생겨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아는 분이 아토피코가 좋다고 추천해 주셔서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다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할인해줘서 가격이 제일 싸더라구요.

어제 받아서 샤워 시키고 발라봤는데 끈적이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바로 스며드는게 좋네요.

근데 저희 애가 많이 건조해서 그런지 많이 발라줘야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쓸 것 같아서 하나 더 주문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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