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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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슬픔은 경험해봐야 크게 공감할 수 있다지만, 글을 읽으면서도 이미 눈은 슬프고, 가슴은 아프다.
무섭도록 고요했었던 그 도시, 오월의 봄.
감히 가늠할 수 없는 고통스런 학살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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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7-07-0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읽으실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읽으셨군요... 오오!! 맞아요... 눈은 슬프고, 가슴은 아프고 공감해요!!!

책읽는나무 2017-07-06 21:25   좋아요 0 | URL
네. 이 책도 님 덕분에 읽었어요.
사다놓은지 한참이었는데 덕분에 빨리 읽었어요.
감사할 따름이죠^^
늘 제 독서행위에 있어 이카루님이 모범 지침이 되는 몇몇 분들중 한 분이시네요.
감사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