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독서 -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읽기
이현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읽지 않은 책,읽었지만 기억이 가물거리는 책,최근 다시 읽은 책 총 7권의 고전소설로 묶여 있는 로쟈식 해설서는 매우 흥미롭고 몰입도가 높다.미처 깨닫지 못한 대작가들의 생각들을 그시대상의 관습과 문화에 빗대어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쉽다.읽지 않은 책은 앞으로 더 꼼꼼한 독서가 될 듯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피북 2017-03-07 15: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저두 이 책이 책장에 있다가 방금 눈에 들어와서 뜨끔 했어요 ㅋㅋ 띄는 곳에 둔 덕분에 종종 잊고 지내곤 했는데 저도 얼른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책읽는나무 2017-03-08 06:44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을 예전에 몇 번씩 들췄다가 덮고,또 들췄다가 덮고~~그러기를 반복했었어요.왜냐하면 소개된 7권의 책들을 일단 완독한 후에 이책을 읽어야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굳이 완독하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읽지 않은 책 2권의 책은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랑 <석상손님>은 해설서를 미리 읽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감?이란걸 미리 잡고 읽을 느낌이랄까요?
대충 읽진 않을 것같아져 기분 좋았어요.
왜냐하면 이미 읽은 책들의 또다른 해석을 읽다 보니 내가 그동안 좀 대충대충 쉽게 책을 읽었구나!!! 반성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