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끊임없이 욕지기가 나온다.지난 역사를 어쩔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아, 저때 이랬더라면`아쉬운 후회를 계속 하게 된다.그 옛날 선배들이 `양키고홈`, `국보법 철폐`를 외칠 때는 몰랐다.그 이유를.난 우리나라가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국가`에 살고 있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