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이에서 헥토르 역으로 나왔다.. 이 사람 앞에서 브래드 피트도 빛을 잃고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도 휘청거렸다.. 한동안 레골라스가 그리 이쁘더만...^^;;

원래 새로운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새로운 남자를 찾으러 다니는 거이 특기인지라.....ㅎㅎㅎ (지조없음을 이리 변명해댄다...;;)

간만에 삘이 딱 옴....   조~~~타....  _JURU.gif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밀키웨이 2004-05-31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헐크에서 나왔었다.
사진 중에 헐크가 그려진 티를 입고 있는 것을 보라! ㅋㅋㅋ
귀엽당

starrysky 2004-05-31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TV의 "Making Movie"에 트로이 제작 과정이 나왔거든요. 원래 브래드 피트를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헥토르 역 맡으신 분이 연습도 더 열심히 하시고 인터뷰도 잘하시고, 맘에 들더라구요. ^^ 영화 보면 몸살 나는 기이한 체질의 소유자인지라 아직 영화 못 봤습니다만 꼬옥 봐야겠어요. 아, 160분의 압박이여~

책읽는나무 2004-05-31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밀키님!!
넘 귀엽네요!!
영화에 나오는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시는군요!!

전 요즘은 그냥 무덤덤헌것이~~~~
예전엔 나도 벌렁벌렁 가슴이 설레곤 했었는디...ㅡ.ㅡ;;
스크린에서 웃고 있으면 나를 보고 웃는것 같고...그래서 꼭 꿈에 나오기도 하고..ㅎㅎㅎ


밀키웨이 2004-05-31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으흐흐흐
책나무님, 나무님 나이하고 제 나이하고 같은 줄 아십니까?
제 나이 되보십시요.
지나가는 총각한테서도 향기가 납니다요 ^^;;

아...우리 옆탱이 이거 보면 절대 안되는디...;;

밀키웨이 2004-05-31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트로이 영화에 대해서는 알라딘 서재들에도 감상이 빼곡하게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
결국은 본인의 눈으로 보고 어느 것을 가슴에 남기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느냐의 문제겠지만 전 에릭 바나..이노마 하나 건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으흐흐흐

loveryb 2004-05-3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 아침부터 벗은 남정네 보고 혼이 빠져서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울 신랑보다 못하네요^^;;;;;

저 이리 삽니다..^^

loveryb 2004-05-31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어제 보니 쥐포무진장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쪽지 보내도 콜도 안하시고 ㅠㅠ
안듣시고 싶은가 부다 ...

그냥 서먹해서 그거 드셔볼래요 했더니.. 묵묵부답이시군요..
어흑....
그래서 어제 밤에 기냥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sooninara 2004-05-3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화 봤습니다..그런데..정말 헥토르가 영웅인듯...아킬레우스는 왜 그렇게 철 없고..잘난척 하는지..밥맛 없더군요..역시 남자는 결혼도 하구..부인도 있어야..철이 들어요^^

밀키웨이 2004-05-3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이런 망극한 일이..
러브비님, 그런 일이 있었단 말입니까?
어제 그 시간 이후로 쭉 있었건만 쪽지가 왔다는 그 정겨운 소리는 듣지 못했답니다.
진짜예요 ^^;;;
제가 러브비님이 누군지 정말정말 알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또 쪽지가 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 답장쓴다가 제 신조인디 어찌 그랬겠습니까?
아니옵니다.
오해시옵니다~~~~~
제발~~~~

혹시요..메모 누르셔서요, 보낸 쪽지함 한번 눌러봐주세요.
제가 봤으면 빨간 봉투가 하얗게 변해있거덩요?
정말로 무죄를 입증하고 다시 쥐포를 먹고자픈 밀키....ㅠㅠ

밀키웨이 2004-05-3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수니나라님
맞다요, 남자는 여자가 있어야 철든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저 그들의 그 넘쳐나는 양기를 꽉 잡아서 고정시킬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니깐요.

아유..헥토르 또 보고시포라....가슴이 벌렁벌렁~~

마태우스 2004-05-3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에릭 바나가 왜 멋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너무 브래드 피트만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와닿지 않는군요. 아직 영화를 못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어젠 매진이 되는 바람에 못봤지만, 이번주 쯤 보고 다시 생각해 볼께요.

물만두 2004-05-3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에릭 바나가 이사람이었군요... 흠...

panda78 2004-05-3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거 퍼가도 되요? @0@ 밀키 웨이님, 우리는 에릭 바나 팬클럽을 결성해야 한다고 봐요!
에릭 바나 짱! >ㅁ<

sooninara 2004-05-3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퍼갈려구 다시 왔어요..판다님..저도 팬클럽 껴주세요..연락처는 @@@-$$$$$

박예진 2004-06-0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정말 멋있어요ㅠㅁㅠ

sayonara 2004-06-01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토르'역의 에릭 바나 보려고 '트로이' 두번 본 사람입니다.
이거 저도 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