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2005-03-18
long long vacation 기간이 아주 오랜, 1년 넘게 걸린 2가지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결과는 음...나쁘지 않군요. 하여간 앞으로 2주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긴 휴가라고나 할까? 벌써 독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 여유없이 읽고 리뷰도 못쓴 책들을 다시 읽고 있는데....분명히 그때 읽고 책도장 찍어뒀는데 내용조차 기억안나는 책까지...- - 불쌍하고 바쁘게 살았나 보군요. 이제 느즈막히 일어나 산책하고 책읽고, 쇼핑하고, 여행가고....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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