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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6-02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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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불면증이 좀 심해서 잠을 잘 못이루고 있다.

'새아침의 클래식'이라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오전 6시에 방송하기 때문에 보통은 인터넷 다시듣기를 이용해서 뒤늦게 듣는다..

하지만 최근 2주정도는 그냥 멀쩡히 깨어있다가 본방송을 듣고 있다;;

 

오늘도 역시 잠을 이루려고 뒤척이다 도저히 잠이 안오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나 라디오를 켰다.

그러다 심심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엊저녁에 봐두었던 CD가 갑자기 지금 사고싶어졌다.

그래서 뜬금없이 지른 물건이 바로 이것이다.

 

 

 

원래 2장의 음반으로 출시되었었는데 품절된 후에 알았기 때문에 그냥 그림의 떡마냥 리스트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무려 4장의 CD가 한 음반에 담겨 있으면서도 가격은 겨우 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좋아하게 된 로카텔리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3의 1번(Concerto No.1 In D Major, Op.3)을 비롯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12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

 

 

 

 

배송비를 커버할 목적으로 함께 구입한 문고본 책이지만 원래 범우문고 시리즈를 모으고 있기도

했기 때문에 이것도 꽤 오랫동안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선택했다. 사실 난 문학책은 잘 안읽는데

수필은 꽤 좋아한다. 내가 가진 얼마 안되는(사실 거의 없는;;) 문학지식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때

읽은 국어교과서에서 얻은 것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 대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수필만큼은 아직도 몇편이 기억난다. 윤오영의 '방망이 깎던 노인', 피천득의 '은전 한 닢',

김소운의 '피딴문답', 전숙희의 '설'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도 흥미로운 수필이 가득 담겨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그런데 이거 큰일이다. 지금도 너무 멀쩡해서 도무지 잠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9시 32분을

지나고 있는데 뭐 벌써 날은 밝아도 한참 밝아 도대체 지금 내가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개학>밖에 없단 말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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