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30201_200806031514154391

 

얘들은 생각이란 것을 하고 사는 놈들인가요?

 

출처 - ytn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꼬마요정 2008-06-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태찌게가 넘어가나 보죠? 나 원 참
뭐, 얘들 이런 거야.. 이젠 다 쓸어내야죠.. 안 그런가요?

데메트리오스 2008-06-04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답이 없긴 없어요. 국민들은 심각하게 여기고 있고 그것이 정상적인 것인데 얘들은 남의 나라 일처럼 아~무 관심이 없네요. 국회에서 좀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불면증이 좀 심해서 잠을 잘 못이루고 있다.

'새아침의 클래식'이라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데

오전 6시에 방송하기 때문에 보통은 인터넷 다시듣기를 이용해서 뒤늦게 듣는다..

하지만 최근 2주정도는 그냥 멀쩡히 깨어있다가 본방송을 듣고 있다;;

 

오늘도 역시 잠을 이루려고 뒤척이다 도저히 잠이 안오길래 할 수 없이 일어나 라디오를 켰다.

그러다 심심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엊저녁에 봐두었던 CD가 갑자기 지금 사고싶어졌다.

그래서 뜬금없이 지른 물건이 바로 이것이다.

 

 

 

원래 2장의 음반으로 출시되었었는데 품절된 후에 알았기 때문에 그냥 그림의 떡마냥 리스트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걸 무려 4장의 CD가 한 음반에 담겨 있으면서도 가격은 겨우 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좋아하게 된 로카텔리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3의 1번(Concerto No.1 In D Major, Op.3)을 비롯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12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

 

 

 

 

배송비를 커버할 목적으로 함께 구입한 문고본 책이지만 원래 범우문고 시리즈를 모으고 있기도

했기 때문에 이것도 꽤 오랫동안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선택했다. 사실 난 문학책은 잘 안읽는데

수필은 꽤 좋아한다. 내가 가진 얼마 안되는(사실 거의 없는;;) 문학지식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때

읽은 국어교과서에서 얻은 것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 대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수필만큼은 아직도 몇편이 기억난다. 윤오영의 '방망이 깎던 노인', 피천득의 '은전 한 닢',

김소운의 '피딴문답', 전숙희의 '설'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도 흥미로운 수필이 가득 담겨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그런데 이거 큰일이다. 지금도 너무 멀쩡해서 도무지 잠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9시 32분을

지나고 있는데 뭐 벌써 날은 밝아도 한참 밝아 도대체 지금 내가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개학>밖에 없단 말인가??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전에 쓴 페이퍼를 날려버렸는데 그거야 완전히 내 실수로 벌어진 일이었다.

하지만 옛날 댓글이 이제서야 최근 댓글에 올라오는 것은 어찌된 일인지...

저번 주만 해도 댓글이 달리면 즉각 알려주곤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몇년전 댓글이

대량으로 뜨거나 난생 처음보는 리플이 떠서 클릭해 봤더니 벌써 며칠 지난 것이었다던지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 오묘한 알라딘 서재여~~

 

그리고 복학때문에 어제 서울에 올라왔는데 2년 넘게 집에서 호의호식 하며 지내다가

혼자서 생활하려니 좀 긴장된다.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도 마치고 엄마랑 이것저것

가전제품을 사가지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해놓고 보니 완전히 딴집살림이 시작된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복잡한 기분이다. 사실 이번에 뿌리를 내릴 각오로

올라온 터라 졸업하고 난 후 취직도 여기서 할 생각인데 아직까지 마음은 고향에 머물러 있다.

당장 밥부터 해먹어야 하는데 몸이 잘 안움직여진다.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8-2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적응은 안되시는데 이 여인네는 누구신지???
아까 댓글은 알라딘 버그였나봅니다. 저도 그러더라구요^^

데메트리오스 2007-08-21 20:26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가수에요. 그냥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이렇게 배경설정을 해버렸지요^^

털짱 2007-09-24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적응안돼요.ㅠ_ㅠ

데메트리오스 2007-09-25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이번 리플은 맨 위에 제대로 떴네요. 털짱님^^ 며칠 전에 페이퍼를 올리신 거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ㅋ

털짱 2007-12-03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예쁜 아가씨는 또 누구인가요? 데메님의 여성취향은 너무 미소녀위주셔..ㅋㅋㅋㅋ

데메트리오스 2007-12-04 15:22   좋아요 0 | URL
우선 서재 배경인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http://blog.aladdin.co.kr/love_history/1501259#C1328191에 달아놓았고요..

아바타 말씀하시는 거라면 ZARD라는 일본 유명 가수입니다. 사실 ZARD는 팀 이름이고 보컬 이름이 사카이 이즈미인데 워낙 독보적인 존재이다 보니 ZARD = 사카이 이즈미로 통하고 있지요. 1991년에 데뷔했고 올해 5월 말에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바타는 추모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거고요. 1967년생이니 나이는 마흔이 다 되셨지만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동안이에요;;

정말 대단했던 가수였지요. 앨범 통산 판매량이 3천만장을 넘었고 90년대 말까지 일본 여자가수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배경의 사에구사 유카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를 많이 불렀고, 생전 마지막 작품인 'グロリアス マインド(glorious mind)'가 명탐정 코난 21기 오프닝으로 사용됐습니다. 이 싱글은 12월 12일 발매 예정이라네요. 어쨌든 제가 J-pop을 듣게 된 계기가 된 분인데 운명을 달리하셔서 정말 마음이 아팠었어요 ㅠ.ㅜ

...그리고 저 여자친구가 없는데 미소녀 취향이란 말을 들으니 갑자기 무섭습니다;; (점점 내가 현실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일까?)

털짱 2007-12-06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한번은 놀라고 한번은 웃었어요. 이 어여쁜 분이 마흔이는 점에서 놀랐고,
현실에서 멀어지는 자신을 걱정하는 데메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데메트리오스 2007-12-1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 일본 R&B의 요정 “쿠라키 마이” 아송페 참가 확정
- TV출연과 이벤트 출연을 극도도 자제하고 개인 라이브무대와 음반 활동만으로 정상에 선 JPOP 여가수


일본 최고 여가수로 뽑히는 쿠라키 마이(Kuraki Mai)가 올해 「2007아시아송페스티벌(2007 Asia Song Festival)」일본 대표가수로 무대에 선다.

일본 R&B음악계의 요정으로 불리는, 쿠라키 마이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일본 음악계의 최고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ZARD와 일본 역대 최고의 록밴드 B’z 등이 배출해 낸 메이저 음반/매니지먼트사 일본 Being Music 소속으로 1999년 미국에서 Mai K. 라는 이름으로 먼저 데뷔하고, 같은 해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데뷔하게 된다. 데뷔 싱글이 100만장 넘게 판매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난다. 이어 첫 앨범을 발매하여, 첫 데뷔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350만장을 판매하며, 일약 일본 정상급 여성가수로 우뚝 서게된다.

현재까지 1,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맑고 투명한 음색과 감수성 넘치는 가사, 마치 슬로우 팝 넘버를 듣는 듯한 정감어린 멜로디의 음악으로 JPOP계에서 그녀 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낸 그녀는, 곡에 직접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쿠라키 마이는 TV출연이나 음악이벤트 등 일본에서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 경쟁을 하는 일반적인 프로모션을 거부하고, 개인 라이브 콘서트와 음반 만으로만 활동하는 소위 “신비주의” 노선을 선택한 여가수로 유명한데, 비주얼한 음악 노선을 자제하고, 음악성으로 평가 받겠다는 일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말해주듯, 매년 일본 30여개 각 도시를 돌며 아레나(ARENA) 순회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 항상 수 만명의 팬들로 매진시키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일본 여가수 “쿠라키 마이”는 일본 내는 물론, 해외의 음악제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만큼,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본 행사의 아시아 내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되고, 주최 측으로 매우 고무적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는, 한국에서의 첫 무대인 만큼, 그녀의 대표 곡들과 더불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클럽의 대항전인 A3 챔피언스컵의 공식 주제가를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다.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3 챔피언스컵은 올해 중국 제남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메인 주제곡을 부를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를 표방하며 아시아 각국 톱가수들이 매년 참석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행사이며, 지난 1, 2, 3회와 마찬가지로 입장권은 9월초 주최 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홈페이지(www.kofice.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가수 소개>

쿠라키 마이(Kuraki mai)

J-POP을 대표하는 R&B의 요정 쿠라키 마이. 1999년 10월 16일, "Mai-K"라는 이름과 「Baby I Like」라는 타이틀로 16살에 미국에서 데뷔한 쿠라키 마이는 사라 맥라클랜과 New Kids On The Block 등의 프로듀서 Perry Gayer가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등 미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후 「Stay by my side」,「Secret of my heart」등 밀리언 히트를 계속해서 기록해 나가며, 첫 번째 앨범 [Delicious way] 에서는 350만장을 돌파, 일본 아티스트 초회 출하장수 여성 아티스트 부문 1위, 동시에 연간 앨범 판매 1위로 단숨에 일본 R&B계의 여왕으로 등극하였다. 이어 「Simply Wonderful」, 「Reach For The Sky」, 「Stand up」, 「Always」,「Feel Fine!!」등 수많은 히트싱글을 발표하였는데, 「Feel Fine!!」으로는 [Sea Breeze] CF에도 처음으로 출연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요미우리TV의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게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등의 주제곡으로도 쓰여지면서 더욱 입지를 궅히게 된다. 또, Kuraki mai&Experience 첫 전국 tour「爽健美茶 Natural Breeze 2001 happy live」에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하였는데, 응모총수 681만8098통, 당선확률 1240배라는 경이적인 숫자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당첨자들을 행운아라 부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2001년 봄에는 일본의 유명 대학 중 하나인 교토의 立命館(리츠메이칸)대학에 진학하여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같은 해 7월 공식 두 번째 앨범[Perfect Crime]역시 오리콘 첫 등장 1위를 획득, 200만장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일본 명문대로 손꼽히는 리츠메이칸 대학 진학을 기점으로 그동안 자제해오던 미디어 출연을 조금씩 시도해나가며 FIFA월드컵 TM[Korea/Japan]공식 앨범에도 참가, 한국 데뷔 앨범 발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써 그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2002년 10월 23일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Fairy Tale]은 쿠라키 마이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준 앨범으로 오리콘 Daily와 Weekly, Monthly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처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털짱 2007-10-2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볼 때마다 궁금했는데 이 배경을 이루는 어여쁜 아가씨는 누구인가요?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이렇게 하기 힘들텐데..
살짝 궁금해지는데요? *^_^*

데메트리오스 2007-11-27 13:40   좋아요 0 | URL
1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털짱님 죄송해요;;
배경은 Saegusa U-ka in db 라는 일본 밴드의 보컬인 사에구사 유카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코난'의 주제곡을 불렀고요. 제 아바타의 ZARD와 같은 Being이라는 소속사에 속해 있는데 제가 Being 소속 뮤지션들을 좋아해요. 털짱님이 댓글을 남기신 이 페이퍼의 사진도 여기 소속인 쿠라키 마이고요^^
이 배경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고민중이에요;
 


2주 전에 엄마가 외국에 가셔서 3박 4일간 혼자 살림하며 집에서 지냈었다.

그런데 그때 감기에 걸려 앓았는데 열은 별로 없었지만 머리가 미칠듯이 아파서

일주일동안 제대로 잠도 못잘 지경이었다.

처음에 그냥 두통인줄 알았는데 처방받은 두통약이 전혀 말을 안들어 이렇게 시간을 끌게 된 것이다.

알고보니 목감기.... 목은 별로 아프지도 않았지만...;;

감기는 약먹으면 2주 안먹으면 14일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딱히 약이 없고 면역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약을 먹었더니 조금 낫긴 하지만 아직도 두통이 있어 고생중이다.

지금이야 이정도지만 처음 걸렸을 때는 혹시 이거 중병 아닌가 걱정했을 정도로 심했다.

태어나서 이정도로 아파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도 아프니 제대로 잠을 못잤는데 졸리지도 않는다.

이제 복학하면 서울에 올라가 혼자 살아야 되는데 그때는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7-13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글이 올라온걸로 봐서 이제는 많이 나으셨나요? 전 비맞고 에어콘 쐬고 난뒤 목감기가 오더라구요. 어머, 안녕하세요, 전 새초롬너구리예요 ^^

데메트리오스 2007-07-13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안녕하세요^^ 장마가 한동안 계속됐는데 괜찮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때는 차가운 것은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너무 아파서 고생했었어요. 지금은 괜찮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