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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그리고 평소에. 가장 쉬운 질문을 던지기로 했다.

 

가장 쉬운 질문을 예로 들자면

 

" 이것을 획득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길은 무엇인가? "

 

" 저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고민하면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고 쉽게 걱정하면 쉬운 길이 열리는 것이다.

 

진지하게 태도부터 뜯어 고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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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봉착했다.

 

직접적으로 나의 일은 아닌데, 간접적으로 나에게 곤란과 위기가 닥쳐왔다.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바이다.

 

지극히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은 절대 아니다.

 

단지 조금 집중하고 몰입해서 진지하게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아무튼 조금씩 하늘이 나에게 길을 터주고 있다는 직감과 예감이 강렬하게 들고 있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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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정도가 기준이다.

 

하루 8시간 정도 영어공부에 올인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영어공부 방법만 여러 가지 중구난방 식으로 써 먹고 있다.

 

아무튼 영어 공부도 계단식 계단식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다.

 

단 한 번의 점프로 1층에서 정상에 단숨에 도달할 수 없는 법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

 

꾸준히 계속하는 힘만이 가장 왕도에 근접한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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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커베서 죄다 이길 것 같은 전통의 강호들이 추풍낙엽처럼 나가 떨어지고 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나가떨어지고 있다.

 

다음으로 응원해야 하는 팀을 골라야 하는 긴박한 숙제가 부여되고 있다.

 

이제는 어떤 나라 팀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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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7-02 20: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브라질 어때요? 화려한 개인기를 구경해야죠 ㅎ

진실에다가가 2018-07-03 19:57   좋아요 1 | URL
솔직히 고백하자면, 브라질 축구는 별로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딱히 뭐라고 콕 짚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절대 지지 않는 동네 깡패를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약자를 거의 모두 응원하지 않습니까? 러시아 2018 월드컵이 16강 토너먼트가 한창입니다. 아르헨티나가 짐을 쌌으니 이제는 다른 팀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잉글랜드. 벨기에. 를 마음속으로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가 어떨지 누가 우승의 영예를 안을 지 사뭇 궁금합니다. 월드컵을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카알벨루치 2018-07-03 20:18   좋아요 1 | URL
브라질이 좀 그렇죠~크로아티아랑 벨기에가 좀 훈훈하던데요 ㅎ

진실에다가가 2018-07-04 19: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벨기에가 16강 토너먼트에서 일본은 3 대 2.로 셧 아웃 시키는 경기는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벨기에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막판 버저비터가 터졌을 때는 나도 모르게 집이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러더랬습니다. 근데 누가 이번 대회 우승 할지 예측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승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매경기 매경기가 결승이고 최고의 경기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러시아 월드컵 2018이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벌써부터 겁이 난답니다. God bless you~~

카알벨루치 2018-07-04 20:10   좋아요 1 | URL
우리에겐 독서가 있지 않습니까?ㅎ

진실에다가가 2018-07-06 19: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습니다. 전적으로 옳습니다. 저는 독서를 가볍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신선한 깨달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저의 독서를 얄궂게 방해하려는 악의 무리(응??)가 있답니다. 그래서 매일 전전긍긍 한답니다. 별로 상상과 수긍이 안 가시죠? 그건 아주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독서 없이는 못사는 바보 천치 입니다. 우리 모두 독서에 일편단심 바보 천치가 되는 것은 응당 당연한 귀결 입니다. 저는 독서에 미쳐있는 바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실에다가가 2018-07-07 18:19   좋아요 0 | URL
적고 돌아보니 글의 내용이 앞 뒤가 안 맞군요. 제대로 모순 이군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죄송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