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님의 카드는 현관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옆지기의 주장이었어요.
그리고 나비 볼펜에는 얼굴에 나비 그린 마로 사진을 넣어두었습니다만,
마로가 내놓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어린이집에 들고 갔어요. 부디 양해를.



수암님의 달력은 2개 모두 집에 있습니다.
하나는 마로방, 하나는 안방.
그런데...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마로방에 있는 달력은... 음... 스케치북 겸용입니다. ㅠ.ㅠ

짱구아빠님의 달력은 회사에 두었습니다. 아주 깜직하고 귀엽습니다.
왜 회사 달력 놔두고 남의 회사 달력을 쓰냐는 약간의 탄압은 있지만 까짓거, 무시하면 됩니다.
사실 울 회사 달력도 아니고, 주주사 달력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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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2-2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볼펜을 좋아한다니, 저야 기쁘죠..ㅎㅎ

조선인 2005-12-26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날개님, 하지만 제 가슴은 찢어져요. 어린이집에서 잃어버릴까봐 매일 조마조마합니다.

짱구아빠 2005-12-30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달력이 무사히 도착했군요... 주변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제가 보내드린 달력을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동안 많이 보아주세요^^

nada 2006-05-06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그러고 보니 달력을 스케치북으로 쓰면 딱이겠군요. 돌돌 말린 스프링 달력이라면 더더욱 안성맞춤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