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2011년 달력 - 기륭을 생각하다

옆지기가 연애시절 세뇌시킨 말 "우리 늙으면 어쩌구 저쩌구'
결국 이 남자 아니면 함께 늙어갈 남자가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결혼했다는 거 아닙니까.
오이지님과 예쁘게 살아가고 행복하게 늙어가길 바랍니다. 호호 

 

 

팝송으로 추천하고 싶은 건 'you light up my life'. 
좀 낯간지럽긴 하지만 최고의 찬사잖아요.
서로가 서로의 길을 밝혀주는 횃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은 거라면...<디지털 세계의 앨리스>를 꼽을래요.  

 

 

 

 

 

 

  


요즘 '세대'와 '문화'에 대해 꽤 다양한 화두를 던져 혼자 저자랑 설전 벌여가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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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11-05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책이 좋다고 말씀하셨던것 기억해요. 저도 읽어보고 소감 말씀드릴게요 ㅎㅎㅎ
요즘 제가 느끼는 두가지는 이 사회는 가부장제 사회이며, 그 중에 제일은 결혼식!!! 그 자체다 라는 겁니다 ^^;;
초대하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부평이라서요. 수원에서 부평.. 아 멀다.

같은하늘 2010-11-05 10:23   좋아요 0 | URL
원래 결혼을 준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런데......
앗!! 부평~~~ 울집 옆이다. 난 꼭 가야할 운명인가보다~~^^
혹시 새로 이사한 집도 부평?

조선인 2010-11-05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부평, 아 그렇군요. 그런데 언제에요?
같은하늘님, 님이 부평에 사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