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둘은 단짝이었고, 마로가 나중에 이사왔다.
그래서일까. 모든 사진에서 마로는 한발짝 떨어져 있다.
꽤나 속상하다.







10월 첫째주만 해도 낮이면 반팔에 반바지, 슬리퍼였는데,
네째주인 지금은 잠바에 내복(해람이의 경우)까지 입히니 날씨란 참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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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7-10-2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사이좋게 잘 놀고 있는데. 왜 친구 엄마들은 자구 사이좋게 지내라고 할까 ?? 라고 고민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 마로....느무 이뻐요 !!!

책읽는나무 2007-10-24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는 한 발짝 떨어져 있는 마로가 마음이 아프고...
내눈엔 한 발짝 떨어져 있는 마로가 더 눈에 들어와서 이쁘고....ㅡ.ㅡ;;
(가끔씩은 가끔씩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보면 몇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딱 붙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성민인 조금 간격이 벌어져 찍혀온 사진을 보면 정말 저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괜한 걱정도 되곤 하더라구요.그래도 아들을 믿을 수밖에 없다라고 결론짓긴 하지만...그래도 좀~~~~ㅠ.ㅠ)

조선인 2007-10-24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아하하, 그게 그렇게 되나요? 그렇다면 안심이구요.
책읽는나무님, ㅎㅎㅎ 동병상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