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과의 데이트
느긋하게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종각억 도착.
아침겸 점심을 종로서적에서 먹고 종로1가에가 1020버스를 타고 윤동주 문학관에 도착
음 이곳은 가을쯤 와서인왕산 산책길코스로 걷는게 더 좋을듯 하다.
방학숙제 때문인지 청소년들이 많았다
딸은 문학관을 만든 물탱크가 더 인상적이었다고. .
잠시 머물며 윤동주의 마음을 느끼고
다시버스를 타고 안국동에서 내려서
인사동쪽으로. .
인사동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너무자주가는곳이라
사람구경하면서. .
걷다 더위도 식힐겸 빵집에 들어가 티라미수빙수를 먹고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 . 그힘을 얻어 다시 출발
교보에 도착
바람과별과시.시인동주
두권을 구매했다
방학이라 참고서 코너에 사람이 많다
집으로 출발하려다
발길을 청계천으로 돌려
밤도깨비시장에 도채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작품도 구경하고
사람 구경도
하루종일 딸과 웃고 떠들면서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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