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구나
어느덧 4월도 다 지나가고
행사 많고 할일 많은 5월이 다가오고 있다
내일이면 딸의 중간고사도 시작이다
그런데 불안하다.통 요즘
공부랑친하지 않고 .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안단다.그런데 공부보다 재미난것이 많단다.그렇긴하다
공부 보다 재미난것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지금 이시기에 그 기회를 놓친다면 작년에 한번 격어보고도 그런소리를 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남보다 못하다를 입에 달고 산다
답답하고 화가 난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니 싶기도 하고 그냥 내버려둬안 싶기도 하고 . . .
잔소리햐다 화가 나면 난 스스로를 또 자책한다
그것이 요즘
나의일상이다
이번달은 책을 제대로 읽지도 못 했고 잘만 더 찌고 눈은 더 안좋아지고 의욕도 사라지고
깊은 절망감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이제 용기도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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