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간, 다음에 또 이벤트를 하게 되면, 다시는 뭔가 <뽑아야 되는> 것은 안 하렵니다. 너무 어려워요.TT 다 드리고 싶어서, 누구 하나 버릴(?)분이 있어야 말이죠.
책갈피 이벤트에 앞서 마지막 <선물해 주세요>이벤트의 선정 기준을 말씀드리자면(어젠 연우 때문에 할 말을 다 못해서.^^:) 새벽별님은요, 제 이벤트의 취지라고나 할까, 제가 상상했던 모범 답안을 고대로 써 주셨더군요. 스타리님이 추천해 주신 타스타님은, 솔직히 개인적인 마음의 빚도 있고.... 이 이벤트를 생각해 낸 동기가 타스타님이었거든요. 헤헤. 스텔라님이랑 나무님이랑 다른 분들, 제가 재벌이라면 소원 다아~ 들어드릴텐데....죄송하구요, 참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그리고 책갈피 이벤트의 주인공 다섯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슬비

천사 아조

수암

숨은아이

세실

(특별상)치카

신청해 주신 분들 중에서 다른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을 제외하니 요렇게 고스란히 다섯 분이 남더군요. 치카님은 책방출 이벤트에서 이미 책갈피를 약속드렸으니, 특별상.^^
("우어어어~~무효야! 난 헌 책보다 책갈피가 더 갖고 싶어어~~~"라고 절규하는 분이 계실지도...^^;;)

위의 여섯 분은, 원하는 이미지(원하는 서재 이미지나, 그냥 웹에서 고른 이쁜 이미지, 또는 사진도 가능~) 다섯 개와 함께 주소를 알려주세요.

이벤트, 기획은 거창했는데 시기가 안 좋아서 매우 지리하고 흐릿한 진행이었습니다. 십만의 그날(아니, 그 전에 육만의 그 날!)이 오면, 오늘의 실패를 거울삼아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 진/우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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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10-05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뽑히신 분들 축하드려요~

2004-10-06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4-10-05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책갈피, 서랍에 넣어두고 뽑아쓰는 재미...좋습니다...다들 축하드려요. 진우맘님 화이링~

1004ajo 2004-10-06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 아조가 제 아이디이네요. ㅎㅎㅎㅎ
전 안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 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근디 어떤 이미지로???
그림 이미지는 다 좋은 듯 하구요. 제 서재 이미지도 넣어서 해 주셔요.
주소라면 집주소를 얘기 하시는 거겠지요?
쪽지 보낼게요.
이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책갈피 잘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진우맘님의 인기 여전하실거고 앞으로 1만히트에 이벤트에 참여날을 기다릴렵니다.
ㅎㅎㅎㅎ
건강하세요.

chika 2004-10-0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특별상~!!!! ^^


chika 2004-10-06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이미지를 찾는데 제가 생각한게 없어요. 요기 옆에 올린거하고 제 서재이미지그림(컴에 없네요? 복사, 저장, 불러오기..할까 하다가 걍 관뒀는데 괜찮은가요? ^^;;;) 이렇게 두개하고... 에이~ 그냥 진/우맘님 맘에 드는 거로 해 주시면 안되나요? 뭘로 하든 제가 좋아라~ 할꺼예요~

^^,,(진/우맘표 책갈피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을꺼라는..^^)


세실 2004-10-0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진우맘님께.....
아름다운 낮이예요~ (장미희 버전)
저는 우리 아이들 이미지 넣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주소는 쫌 있다.......진우맘님께만 보이도록.....

2004-10-06 1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1004ajo 2004-10-08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진우맘님 작업전이시라면 panda78님의 Karl Bang이 그린 동양 여인들. 중에서 해 주실래요? 여기에서 4개와 저의 지붕도 하나하고.. 5개 부탁드립니다.
작업하셨으면 그냥 그대로 보내주시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