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단어 -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사람의 한 마디
존 고든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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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너지 버스 고든이 전하는 긍정적인 리더십이 주는 변화의 모습,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쉽지 않고, 모든 것에 긍정적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니라고 부정적인 표현만 하거나 인상을 쓰는 리더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은 된다.

 

솔직히 생각했던 만큼 뭔가 획기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은 아니다. 그냥 인생에서 단어 하나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는 한번 생각해 있는 기회가 정도의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삶이 쉬워서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어렵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다" 라는 문장 하나만큼은 참으로 인상적임

긍정적인 리더가 어떤 목적과 방식으로 변화를 불러오는지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아이디어의 간단한 모델을 통해 누구든 긍정적인 리더가 있다는 기회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인생단어 









사람들은 타고 나기를 긍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웃으며 대답하기보다는 화를 내거나 우울해 하는 모습이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 생각되어 스스로를 컨트롤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좋은 리더 역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마냥 웃으며 예스하는 리더가 아니라 조직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도록 비전을 제시해주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리더, 그런 리더가 있다면 출근시간이 기다려지지는 않아도 힘들지는 않겠지?

리더십 중에서도 긍정의 모델이 중요시 오래전부터가 아닌가 싶다. 직종이나 업무 마다 긍정의 리더십이 변화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목적은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수단일 것이고, 이건 그룹이 아닌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 이다. 비슷한 내용 속에서 인상적이 었던 고든 저자 자신이 이야기한 나의 비전

『에너지 버스』를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의외로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며 베스트셀러를 저자가 고든, 미국 서점 어디에서도 책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이미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그는 스스로가 새로운 시험에 직면하였다 생각했고, 놀랍게도 자신의 책을 소개하기 위해 미국 28 도시를 순회하기 위한 투어를 준비했다. 스스로 자동차를 몰고 도시를 돌며 5명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라디오에 출연할 수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강연을 통해 만난 사람들을 통해 형성된 인간관계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비전을 위해 '긍정 대학교' 세우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어를 통해 비전의 힘을 경험한 그는 실현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경험이 쉬운 일이 아니라 인상적이기도 했지만 그가 제시한 리더십이라는 것이 단순히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 세상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있길 원한다는 , 그것이 놀라웠다. 보통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긍정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유연한 사람이 되어라 정도를 이야기 하지만 『인생단어』에서는 사람 자체가 인생에서 중요한 단어를 찾을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젔던 부분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으로 쓰여진 리더십의 방법과 리더의 결과들 몇가지를 소개 해보면















"낙관적인 태도와 믿음이라야 전파된다"

그렇다고 해서 회의적인 시각의 직원을 전부 해고할 수는 없다. 윌리엄 브래턴과 더그 코넌트의 방법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이지는 않다. 조직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리더가 낙관적인 태도와 믿음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팀과 조직을 바꾸는 데 활용할 수도 없다. 결국, 모든 일은 리더가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긍정 리더로서 긍정적인 생각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긍정적인 소통 능력을 키워라"

"칭찬은 큰 소리로, 비판은 작은 소리로"

웃는 것도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미소의 힘을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진심을 담아 웃으면 세로토닌이 우리의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소를 보는 상대방의 뇌에서도 분비된다... 의사소통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좋은 소문을 퍼뜨리기도 한다. 리더라면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대신 구성원들에 관한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낙관적인 태도와 믿음이라야 전파된다"

그렇다고 해서 회의적인 시각의 직원을 전부 해고할 수는 없다. 윌리엄 브래턴과 더그 코넌트의 방법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이지는 않다. 조직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리더가 낙관적인 태도와 믿음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팀과 조직을 바꾸는 데 활용할 수도 없다. 결국, 모든 일은 리더가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긍정 리더로서 긍정적인 생각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긍정적인 소통 능력을 키워라"

"칭찬은 큰 소리로, 비판은 작은 소리로"

웃는 것도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미소의 힘을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진심을 담아 웃으면 세로토닌이 우리의 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소를 보는 상대방의 뇌에서도 분비된다... 의사소통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좋은 소문을 퍼뜨리기도 한다. 리더라면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대신 구성원들에 관한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중요한건 진정한 긍정한 리더십이 헌신적인 사랑이 담긴 작은 행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발휘된다는 점이다. 조직, 회사, 프로젝트, 성공 등을 떠올리며 리더십을 떠올리지만 진정한 훌륭한 리더신은 아주 작은 행동에서부터 만들어지며 느리게 변화한다는 . 배려가 담긴 작은 행동, 대화가 하루하루 쌓이면서 비로소 발전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것이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날은 지금이 아니라 찾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야만 더욱 노력해서 하루를 살고, 삶에 의미를 부여할 있을 것이라고 믿기 떄문이다. 그런 빛나는 최고의 날을 위해 느리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센스있는 사람이 되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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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
래티샤 콜롱바니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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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권리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세 갈래 길』 페미니즘은 아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권리를 챙기지 못한채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직도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에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 멀리 있는 이야기도 아니다. 순번을 정해놓고 임신을 하는 간호사들의 뉴스만해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니인가.

『세 갈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페미니즘을 외쳐서가 아니라 나아갈 길이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희망이었기 떄문이다. 똑같은 상황이 아닐지라도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느끼는 감동









새로운 생은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서 시작된다!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의 인생에서 조금만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인데 그게 쉽게 수가 없는 것이라는게 문제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 갈래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내는 용기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용기를 가지게 되는 같다. 그리고 만약 아직도 이렇게 없는 존재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구조받을 있기를 바랄

읽으면 없이 끊임 없이 읽게 되는 작품이다. 주제를 떠나서 작가의 필력이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바들라푸르에 사는 스미타도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줄리아,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사라는 계층도 직업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각자의 사연으로 여성으로써 존중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거나 살게 된다.









간디도 불가촉천민을 하리잔, 신의 자식들이라고 불렀다. 신의 뜻대로 카스트의 사회 바깥에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1955 불가촉천민 차별 금지법이 제정되었지만 수억 명의 달리트는 여전히 모든 것의 바깥으로 밀려나 인간의 변두리에서 살아간다.”

카스트의 최하위인 수드라보다도 못한 존재, 노예취급도 받지 못하는 불가촉천민에 속하는 스미타는 함부로 우물도 사용할 없으며, 수세대에 걸쳐 타인이 똥을 맨손으로 긁어모으는 일을 하고 있다. 함부로 문을 이용하지도 못하고 일한 대가로 먹고 음식물이나 옷가지를 받기도 하지만 그나마도 다행이다. 어떤 때에는 아무것도 받지 못하면서 똥을 긁어모으는 일을 해야만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꿈이 있었다. 비록 스미타 자신은 어머니에게 똥을 긁어모으는 직업과 바구니를 물려받았지만 인형처럼 예쁜 자신의 랄리타만큼은 학교에 배워 글을 배우게 하는 것이었다. 모두들 평범하게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조차도 허락되지 않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존재


예전에 일하던 로펌에서 여자 동료가 시니어로 승진한 상황에서 임신한 사실을 공표했다. 다음 그의 승진은 취소되고 주니어로 강등당했다. 소리 없는 폭력이었다. 고발하는 사람이 없을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폭력이었다.”


거대한 로펌에서 차기 매니징 파트너가 거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승률도 높고 일도 잘하는 사라는 남편보다도 능력이 좋은 여자이기 때문에 결혼 1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녀에게는 아이가 있었지만 일과 가정은 완벽한 차단벽으로 분리시켰다.이미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 사라는 임신을 했을 때도 뱃속의 아이들을 숨겼고, 출산 후에도 2주의 휴가를 통해 아무일 없었다는 완벽한 모습으로 절대 무너지지 않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걸 유지한다는 쉬운게 아니었기에 금이 가기 시작한 차단벽이 무너지는 순간 그녀는 그녀 자신을 잃어버린 것과 같아보였다.

사람들은 떄로 차별받기도 하고, 회사일과 가정일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지쳐하기도 한다. 남녀 누구나 경험할 있는 사건들이지만 안타깝게도 여성들이 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게 현실인 같다. 스스로의 힘으로 용기를 내서 현실을 극복하고 나은 길을 가려고 하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삶은 원래 그렇게 살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잠깐 고민해보기도 하고, 그들의 모습에 감동 받기도 했다.










앞으로 너는 사람으로 대접 받으며 거아. 개한테 먹이를 던져주듯 너에게 남은 음식물을 던지는 사람은 없을 거야.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 눈을 아래로 내리깔지 않아도 . 이런 모든 말들을 딸에게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스미타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서툴렀다. 그의 희망, 어쩌면 정신 나간 , 그의 뱃속에서 날개를 팔랑거리는 나비에 대해 딸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주어야 할지 없었다.”

2017년이 가고, 2018년이 왔다는 자체가 실감나지 않고 이게 의미해야하는지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지쳐있는 나에게 혹은 삶이 주는 무게가 너무 커다랗다고 느꺼지는 사람들에게 작은 용기를 낸다는 것이 때로는 변화를 수도 있다는 희망의 출발선이 되었으면 좋을 같다

스미타와 사라, 그리고 줄리아까지 순응하지 않고 걸음 나아간다는 자체가 소설과 인물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우리도 그럴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러면 용기가 생길 것이고, 용기는 우리를 실천으로 이끌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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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 가깝지만 상처를 주고받는 이들을 위한 100개의 질문 나는 왜 네가 힘들까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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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나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화를 내기 보다는 웃으면서 말하는 편이다. 이건 나만의 어떤 사정 때문에 생긴 습관이겠지만 이게 통하지 않는 사람이 한 명 생겨버렸다. 사랑받으면서 사랑하면서 살기 위해 결혼했는데 왜 우리는 매일 얘기를 해도 제자리 걸음 같고, 매번 똑같은 주제로 싸우게 되는 것일까?

양보한다, 이해한다, 괜찮다. 득도하다가도 어느 순간 내 몸이 지쳐 마음이 흐물거리면 이 득도가 다 어디로 가버리신건지 '' 연애할 때는 쿨하게 마음대로해요, 말하고 말았지만 이건 한 집에서 사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참 애매한 상황, 화는나는데 밥은 안먹일 수 없고... 엄마를 닮아서 화가 나도 밥차려주고 같이 밥먹는 사람이 나다 ㅠㅅㅠ

사람들 모두가 그럴 때가 있을 것이다. 둥글게 둥글게도 아니고 백만번 이야기해도 똑같은 말만 돌고 돌고, 힘은 빠지고, 짜증은 나고, 시간은 가고

이러면 너도 손해야, 나도 손해고 왜이래?! 합의하자! ... 또 둥글게 둥글게









뒷목 잡는 상황을 우리 하나의 심리 게임이라 생각해보면 어떨까, 딱히 승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들고 있는 패가 무엇인지는 살짝 궁금해지긴한다.

2016『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테라피북

우리 왜 도대체 똑같은 말로 싸우는거야?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서 해결 좀 볼까? ㅋㅋ

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심리학에서는 부정정 교류의 '게임'이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의외로 여러가지가 있다, 단순히 서로의 심리적인 전쟁을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것이 아니라 

 

교류 당사자가 역할을 나눠 맡고 다소 과장되게 연기하고, 이런 교류에는 코드화된 반복적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녹음기를 틀 필요도 없이 반복적인...ㅎ ㅏ 그리고 싸움에는 시작의 계기가 있다는 것이다. 보드게임으로 치면 우리의 행동은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아서 그 행동이 게임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끝없는 보드게임이라니 00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지만... 그냥 나를 알고 적을 알아서 적이랑 부딪히고 싶지 않은 맴이 더 크기는 하다. 내가 이 사진에 글을 쓰지 않은건.... 그래 차마 보일 수 없는 단어들이 머릿 속에 샘 솟았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이다._발타자르 그라시안

이건 신랑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싫은 사람을 요령있게 대하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 지혜인데 신랑은 그걸 잘 할 줄 모른다, 하고싶은 말은 다하고, 싫으면 싫다고 얼굴에서 다 보이고, 고집까지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 속 질문은 단순히 나를 알고 적을 알아서 심리게임을 이끌어 가는 것 말고도 사람이 사람이랑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알려주고 있어서 하루에 한개씩 대답하고 하나씩의 지혜를 보상으로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보인다.

 

다른 사람을 억지로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다.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어디 한번 애써 보라.

 

이는 한편으로 다행한 일이다.

절대로 불행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힘도

우리에게 없다는 뜻이니까.”

 

애써서 모르는 사람의 불행까지 떠안으려고 살지 말자, 다른 사람의 고민까지 해결해주려고 살지 말자, 그건 미련한 짓이니까









이 심리게임에는 4명의 역할이 나오는데, 나는 여기서 어떤 사람일까

피해자 : 애처롭고 우는 소리를 잘하며 불행하고 수동적인 사람으로 순수하고 무구하지만 힘이 없어 답답하다고 느끼는 주위 사람들이 보다 못해 나서기도 한다.
학대자 : 엄격하고 비판적이고 깐깐하고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다. 때로는 못되고 무정하게 굴거나 협박하거나 윽박지르고 신체적 폭력을 쓰기도 한다.
박해자 : 학대자의 '완화된' 버전으로 눈에 확 띄지 않게 일상 속에서 주위를 못살게 구는 사람으로 곤봉을 휘두르기 보다는 조금씩 피를 말리는 유형
구원자 : 항상 약자를 감싸고 힘 잃은 대의를 옹호하고 나설 준비가 된 사람이다. 스스로 힘도 있고, 균형도 잡혀 있고, 많은 일을 척척 하는 이타주의자라 생각함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좋은 사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부싸움이라는 작은 사건 말고도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끊임 없는 심리게임이 진행된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무언가 각각 얻어가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심리게임은 계속 되는 것이라고 하니 이 제미없는 게임에 참여해야할 이유도 분명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참 이렇게 관계를 심리 게임이라 표현하고 소리없는 전쟁처럼 계속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

이미 마음 속에는 100가지의 답을 다 적은 것 같다 '-'/ 참 어렵지만 신랑이 이 책을 읽지 않는 이상 나는 정보를 가진자이다.

흐읍!!!!!!!!!!!!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셀프 테라피북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다가 아니지만 내 관심사가 그거라 책의 이야기도 그렇게 흘러가 버렸네

그런데 한번 물어보고 싶다 나는 네가 힘든데 너는 내가 힘들지 않니? 나만 힘든게 어딨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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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특서 청소년문학 2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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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추는 작품, 어른들이 만든 세상은 결국 아이들도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버릴 것 같은 소설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다, 거울은 예쁜모습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우리의 가지각색의 표정과 숨겨진 마음을 표현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걸 생각하면 부모가 겉으로 아무리 좋은 것만을 보여주고 우아한척 가르쳐도 뒤에서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거나 욕을하는 모습을 배우고 똑같은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수도 있다.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속 어른들은 그렇다. 장군봉 속 4백여년이 넘은 소나무가 순식간에 침몰해버리며 경악하는 모습의 뒤로, 아이들의 자잘못을 따지고 혼내기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국회의원과 통화하고, 정부관계자를 모셔와 신성하게 여겼던 숲을 밀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진행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못해 소나무 반에 일본산 버드나무 반이 되어버린 장군봉을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우리는 너무도 소중한 숲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미래를 잃어버릴 수는 없습니다. 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숲은 사라졌지만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불을 낸 아이와 그 가족이 책임을 지고 저 숲을 살려내겠다는 약속을 우리에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허락하신다면, 제가 책임 있는 분들을 만나서 우리의 뜻을 전하고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담판을 짓고 오겠습니다."












우리는 미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도덕적이지 못한 결정을 선택한 어른들을 어떻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인가. 과연 이 선택이 정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이끌어줄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일까?

아무튼 그들은 헌신적으로 나무를 보살폈어. 심지어 모를 심을 수 없을 정도로 가뭄이 들이닥쳤을 때도 십 리 밖에 있는 저수지까지 발품을 팔아서 나무들을 먹여 살렸을 정도로. 정말 대단한 일이지 않니?

신적인 존재를 단지 신앙이라고 보기 보다는 현실과 대비되는 존재 그 자체로만 생각하면 읽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소설에서 이상권 작가가 전달하려고 하는 의미 또한 좀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느낌이 든다. 장군봉은 400여 년동안 사람들에게 신적인 존재였다 시제를 지내기도 하며, 대대로 먹고살게 해준 것에 감사하기도 하였고, 숲이 있어 무과에 급제한 사람들이 십여 명이나 나올 수 있었다고 믿으며 살아오던 중요한 존재












그렇게 수백 년 자신들을 보호해 주던 장군봉의 존재를 불과 서너시간만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건 14, 7명의 아이들이었다.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나이 14, 부모들과 마을 사람들은 신성한 존재였던 400여년의 역사보다 앞으로 미래가 될 아이들이 더욱 중요하다는 이유로 어떤 대가와 처벌을 맞교환한 어른들은 소나무와 일본산 버드나무가 반씩 자리잡은 장군봉을 다시 울창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헌신적으로 나무를 보살피게 되었고 아이들 역시 숲이 자신들의 일부인 것처럼 생각하며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마을은 젊은이들이 하나 둘 떠나고 물질만능주의, 자본이 더욱 우선시 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계획형 전원주택이 자리잡은 마을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이야기는 아이들이 고1이 된 시점으로 간다. 분명 몰입도가 높은 작품은 맞는데 조금 정신없이 느껴지는 소설이라고 생각이 든게 초반 급격한 전개와 생각보다 너무 다양한 요소로 어른들의 자본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여기에 오고가는 시간의 흐름과 판타지적 요소까지












암이라는 선고에도 끄떡없이 버티시던 아이들의 거인선생님이 돌아가시면서 무덤 터 조차 마음대로 정하지 못해 발인도 못하고 있는 상황, 이미 많은 땅을 팔아버리고 낯선 타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땅에 살고 있으니 함부로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십 년 전 까지만 해도 이곳은 다랑논에 둘러싸인 작은 동산이었다... ... 그러나 내가 열 살 때, 마른장마 끝에 들이닥친 폭우는 그 뒷동산의 질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산사태로 대부분의 유골은 찾을 수도 없었다. 문중 사람들은 간신히 찾아낸 유골들을 모아서 화장한 다음 자그마한 납골당에다 안치해놓고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 땅을 팔아버렸다. 그 땅의 절반 이상을 구입한 건설회사는 무덤 터야 말로 최고의 명당자리라면서 동산마을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장군봉 숲의 경관이 아름다워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낯선 타지인들에 의해 묘지 터를 사용하는 것도 어렵고, 뜻하지 않게 개발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되면서 그 산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자본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밖에 없어보인다 사랑하는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유언을 지키고 싶지만 돈이 많고 우아한 어른들은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고 간신히 만든 무덤마저 불법라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숲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부모님 역시 그 돈이라는 것에 장군봉을 포기하려고 하면서 도덕적으로 살라고 하는 가르치시는데 이게 무엇인지 의문스럽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왜 그렇게 보냐? 내가 이상하냐? 우리 친구들 다 피워. 맥주는 아빠랑 일찍부터 조금씩 했고. 니 눈빛이 꼭 불량 학생이라고 선고하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 같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은 이런 모습이었지 않을까 싶다. 평생을 근면성실하게 살아오신 것 같은데...

개발소식에 땅을 팔려고 하는 어른들이 잘못되었다고 탓하는 것도 우습다. 어쩌면 나라도 그렇게 선택했을 것이다. 그 땅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당장 눈 앞에 더욱 중요한 나의 자식과 인생이 보이는데 숲을 지킨다는 것과 조금 더 넉넉한 삶을 산다는 것 중 어떤 것에 비중이 쏠리게 될까,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는 나의 모습도 이중적이며, 아이들만큼은 그렇게 살지 않게 가르치는 부모의 모습도 이중적이다

몽환적, 판타지적, 그런 부분보다 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어렵게 했던 질문 한가지는 '아이들 때문에'라는 자본인가, 수년간 지켜온 장군봉인가

숲을 지키고자 하는 아이들과 현실에 갈등하는 부모님, 그리고 숲이 가진 중요함을 모르는 낯선 외지인 

아이들은 어른들이 가지고있던 그 순수함, 그 마음 하나로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며 어른들은 각자의 이익타산에 따라 조금 더 이익적인 행동을 취하려고 한다. 결국 이 이야기의 끝은 물질만능주의에 살아가는 어른들처럼 아이들도 그 것에 물들어가는 모습일까









"그래도 난 산신령이랑 삼신할미 믿던 그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아... ... 신이 사라져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저런 산 하나 밀어버리는 것도 순식간이고, 아무도 죄의식을 갖지 않잖아? 만약 신이 있었다면 절대로 그러지 못하겠지. 옛날에는 말이다. 적어도 살아 있는 목숨을 지금처럼 함부로 죽이지는 않았지. 요즘은 무서워서 뉴스를 못 보겠어. 나이든 사람이나 어린것들이나 개구리 잡듯이 생명을 죽이고, 그러잖아. 그래서 난 산신령 같은 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단다. 그래야 우리한테 희망이 있는 것이지."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신은 종교라기 보다는 사람들을 통제해주는 그 어떤 것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무언가를 믿지 않아도 산신령이 있으니 함부로 개발해서는 안돼, 사람을 죽이면 어떤것에 깃든 신이 나를 괴롭힐거야. 지금은 한마디도 먹힐 이야기가 아니지만 정말 이 말이 통하던 그 떄가 지금보다는 조금 괜찮은 시절은 아니었을까 잠깐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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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 알아 두면 쓸모 있는 헌법 이야기 아우름 24
조유진 지음 / 샘터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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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1조가 무엇인지 아세요? 라고 물으면 아마 순각적으로 당황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하지만 작곡가 윤민석의 '헌법 1' 아시나요? 하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조문을 멜로디에 맞춰 계속이 흥얼거리고 있지는 않을까? 헌법은 모두가 상식처럼 알고 있어야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도 어렵고 모두에게 어려운 헌법을 쉽게 접하되 정확하게 알려줄 있는 책은 꾸준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얇지만 헌법이라는 상식을 이해하기 위한 시작의 입문서로 나쁘지 않은게 샘터 아우름 시리즈24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있는 "실용적인"헌법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헌에 대한 찬반을 이야기 헌법 속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 정말 알고 우리는 논하고 있는 것일까? 헌법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도 뒤죽박죽이 되어버리겠지만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써 헌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사회도 혼란 속에 더욱 살기 어려워지는 사회가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외국어를 배우기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의 헌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 급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샘터 아우름 24번째 시리즈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헌법의 대중화' 이야기하는 저자 조유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헌법사용설명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정치현실을 헌법적 시각에서 비평하고 제헌헌법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명서 이슈가 되었던 책과 더불어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오늘날 모든 민주주의국가에서 사용하는 헌법의 공통된 생각과 가치를 일반인의 관점에서 쉽게 전달하기 위해 책을 집필한 만큼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주관적인 의견도 들어있는 만큼 모든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용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적절히 판단해가며 보는 것도 좋을 같다

물론 『헌법사용설명서』를 인상적으로 보았던 나에게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역시 인상적인 부분들을 던져주었지만 역시 가치관이 비슷해서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조금 두꺼웠으면 하는 책에는 헌법적 사고방식을 하는 기초공사를 하는 1장과 헌법의 틀에서 세상을 보았을 우리가 침해받는 것들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알게 되는 헌법으로 세상을 맞서는 2, 미래의 변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예상되는 문제를 헌법적 시각에서 보는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정규직 등과 같은 문제가 부당하다는 것을 법적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는 있었지만 우리의 미래를 헌법적 시각에서 문제점을 따져본다는 무척 신선한 내용이다.











< 양들의 침묵 >

늑대들과 양들은 갑론을박하다가 결국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투표 결과는 4 2 양들을 잡아먹자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결국 양들은 모두 늑대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 다수와 소수의 생각이 다를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보다는 다수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때 소수의 생각이나 이익은 무시되기 십상입니다. 문명사회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소홀히 다루지 않을 존재할 있습니다.

양들의 침묵은 이런 소수인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헌법의 역할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인데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해보면 양들의 침묵과 헌법의 존재 이유를 서로 찾아 생각해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유를 머리로 이해하게 되는 같다.










헌법은 자체로는 글자에 불과하지만 것을 권력통제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헌법에 대한 국민적 의지가 높고, 문제해결의 기준으로 삼으려고 한다면 헌법은 힘을 발휘할 있으며 나아가 사회적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하면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한다.

과연 여기까지 실천이 가능한지 자체만으로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안에서 통제가 되고 헌법을 소통과 갈등을 해소할 있는 도구로 사용한다면 사회의 모습은 다르지 않을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거고 조금 루즈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뒤로 넘어가 한참 이슈가 되었던 가짜뉴스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어떻게 처벌해야 헌법의 시각에서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어떤 방안을 내놓을 있을까? 슬프게도 1950년대 영화 <라쇼몬> 아니라 현싫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뿌리고 있으니 심각한 문제라 받아들여야 하는데 독일에서 'SNS상의 법집행 개선에 관한 법률안' 내각을 통과해 연방의회에 회부되었다 독일이 이런 컨텐츠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것은 나치의 만행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도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더욱이 이런 법이 필요한건 않을까?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이 무엇일지는 책을 읽다보면 흐릿하지만 , 이건가? 싶은 기분이 든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별거 아닌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 , 다를 수도 있겠지? 전문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헌법이 있는 건지 누구를 지켜주는건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볍게 읽으면서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책으로 나쁘지 않다고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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