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캐나다 로키...
동화속에 빠진듯했던 에메랄드 호수..
어렸을때 무심코 본 모레인 호수를 실제로 본 감동과..
에메랄드 위에서 카누가 떠다니는 느낌이..
lake louise에서는 유키구라모토의 곡 lake louise가 머리속에 연주되고...
너무나 웅장하고 장엄한 자연을 달리는 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인간 존재의 나약함과 눈물까지 글썽였던..
호수는 너무나 맑고 투명해서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곳(무릎위를 보세요^^)..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말린호수의 감동과..
잠시 꿈을 꾸다가 떠난것 같은곳...
그동안 잊고 살아간 것을 이곳에서 찾을수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