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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 에메랄드 호수 앞에서

2003  /  10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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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잠시 알프스로의 겨울 여행을 떠나보세요^^

마터호른과 융프라우흐의 겨울 ♥

♥스위스의 초원 ♥


♥빙하와 알프스의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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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캐나다 로키...

동화속에 빠진듯했던 에메랄드 호수..

어렸을때 무심코 본 모레인 호수를 실제로 본 감동과..

에메랄드 위에서 카누가 떠다니는 느낌이..


lake louise에서는 유키구라모토의 곡 lake louise가 머리속에 연주되고...

너무나 웅장하고 장엄한 자연을 달리는 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인간 존재의 나약함과 눈물까지 글썽였던..

호수는 너무나 맑고 투명해서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곳(무릎위를 보세요^^)..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말린호수의 감동과..

잠시 꿈을 꾸다가 떠난것 같은곳...

그동안 잊고 살아간 것을 이곳에서 찾을수 있었다.

가장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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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정상에 오른다

웅장한 바위들 병풍처럼잇고

그형상들은 부셔짐도 없이

세세를 이어온자태라,

잠시  현기증에  비틀거림은 고소 공포증에

구름이 안개 인듯함이라.

무릉도원은 아닌듯

빙하가 아직도있어

그사이로

햇살은 숨박꼭질이다

간간이

천연색으로 빛나기에

생생한 바람은

사계절을 맞아주는데

 가이드의 호루라기에

얼른 숨을 고른다

리무진 버스의 안락한 의자에서

찬기를 닦아내고

평지로 내달리는데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 숲은

촘촘히  박혀 알록 달록 끝을 물들여도

초록빛은 여전하여

가을의 계절을 탐닉하게 하니

아직도 고도의 길이라

한 눈에 들어온 전경들이

마치

헬리콥터에 몸을 싣고 그 위를 지나는 영화의

장면으로 착각하게 한다

아! 아!....탄성으로 멀미를 쫒고

어느덧

평지로 들어서니  이백만개의 호수가

하마처럼 입벌리고 하품으로

살랑이는 물결을 보인다

때로는  에메랄드 보석같은  물색은

 속마음을 설레이에게 하고

굉음으로 쏟아내리는  짧고도 긴 폭포에서 뜨는

포말의 무지개는 동서양이

꼭같아 반가움이라 미소 짓는데

발견한자의 이름따라 명명한

유명한 " 루이스호수 "에서 또 놀라움이라

자기 것이라 하지 않았으니

얼마나 애국인고?

여행길은 초 시간일까?

해따라 분주히 가는데

펼쳐지는 장관을 지니칠수 없으니

수평선 너머 맞닿은 평원은 끝이 없고

다만

한가로운 동물들의 기지개로

푸른 초장을임을 안다

자연의 평화를 알게하는

순박함들 결코 꾸밈이 없이

원시대로 잘 가구워진 땅

신의 은총이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을

자산으로 , 유산으로

항상 다듬어 빛을내고 있는

록키의 그림들을 디카에 담으면서

눈동자를 크게한다

가슴속에 서 록키의 소리들을

기약없는 추억으로

남긴다.....

20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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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사랑 2004-06-3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록키산 을 다녀와서 이곳에 사진을 편집 했슴을 알립니다.

tnr830 2004-06-3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으셨겠어요
저런 곳도 다녀오고^^;;
저두 언젠가....

청포도사랑 2004-07-01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 밴쿠버에 있을때에 출발을 했고요.
밴쿠버에서 리무진뻐스로 합석 할때는
서울에서 출발한 일행 15명이 동승하여 50명의 일행이 되어서
3박 4일간의 여행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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