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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 Goal!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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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영화와 축구의 만남이라 단지 그 이유만으로도 영화를 보기 전 많은 기대를 한 영화다. 

주인공의 프리미어리그 진출기 라는 점도 거기에 주인공의 프리미어리그 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있던 뉴캐슬이라는 점이 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 영화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어떻게 영화로 옮겼을까? 축구 경기 장면은 어떻게 보여줄까? 영화를 보기 전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했다.

<골!>은 빈민가 소년의 프리미어리그 진출기를 그린 영화다.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지만 실제로 영화를 감상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의 성공과 역경을 잘 그린 영화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를 보기 전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 축구 경기 장면이다. 축구 경기 특유의 긴장감은 느낄 수 없는 마치 스포츠 뉴스에서 나오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카메라는 주인공만을 비추고 경기 장면은 득점 상황만을 보여주었다. 물론 영화에서 축구 경기 화면만 주구장창 보여줄 수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의 팬으로서 살짝 아쉽기도 하다. 

영화를 보며 조금 재밌었던 부분은 단역으로 출연한 실제 축구선수들이다. 유명한 선수로는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스티븐 제라드, 리세, 에릭손, 앨런 시어러가 출연하는데 흥미로운 것은 실제 뉴캐슬의 레전드 격인 아니, 레전드인 앨런 시어러의 출연이었다. 영화 주인공의 팀으로 나오는 팀이 바로 뉴캐슬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감상했을땐 아니었지만 현재는 앨런 시어러가 뉴캐슬의 사령탑이 되어있다. 또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님도 출연하신다. 축구팬들이 보면 굉장한 서비스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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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 그녀 - Cyborg sh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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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개봉하는군요. 이미 본 작품이지만 한국의 극장에서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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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구역 : 얼티메이텀 - District 13: Ultimat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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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대작중의 대작!
 이번 4월에는 <엽문>, <분노의질주:더오리지널>, <13구역:얼티메이텀> 등 액션 대작들이 개봉하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하지만 많은 영화 중에서도 시릴 라파엘리 이 가장 기대된다.
 그 이유는 영화 <13구역> 을 너무나도 재밌게 봤기 때문.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는데 보려고 찜해둔 영화가 매진되었고 다음 상영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 그냥 다른 것을 보자고 해서 본 것이 <13구역> 이다.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봤는데 영화 시작부터 시작되는 데이비드 벨의 화려한 액션에 매료되어 정말 재밌게 봤다. 거짓말 안 하고 진심으로 그들의 액션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영화를 그렇게 재밌게 본 것도 오랜만이어서 기억에 남는 영화다. 이번 <13구역:얼티메이텀> 은 그 <13구역> 의 후속작으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정말 기대 된다.





- 또다시 시작 된 정부와의 싸움
 영화는 <13구역> 의 끝 장면 그러니까 레이토와 그의 동생 롤라 그리고 데미안이 헤어진 후 부터 시작한다. 그들이 헤어지고 3년이 지난 2013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13구역의 장벽은 여전히 무너지지 않았고 그들의 생활 환경도 바뀌지 않았고 13구역 안에는 13구역을 지배하는 5개의 조직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 날 13구역에서 경찰이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빌미로 정부는 13구역을 전체를 미사일로 없애려 한다. 이를 막기위해 또다시 레이토와 데미안이 나선다. 과연 이들은 정부를 상대로 13구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
 이 영화의 액션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이유는 주연 배우 때문이다. 데이비드 벨은 '프리 러닝' 의 창시자이고 시릴 라파엘리는 세계젹인 무술고수에 야마카시 고수다. 주연 배우가 두 명인데 두 명 다 화려하다. 당연히 그들의 액션이 화려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액션은 마치 스파이더 맨 같았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빠르고 정확하고 화려하게 휙휙 날라다니는 그들을 보면 스파이더 맨과 동급. 아니, 그들에겐 거미줄이 없으니 그 이상인가?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그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고 감탄하는 일이다. 





- 액션 전문 뤽 베송의 제작
 그리고 이 영화의 제작자가 '뤽 베송' 이라는 점도 잊으면 안 된다. 그는 영화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여기에 <테이큰> 까지 대작들의 제작을 해왔다. 그가 제작한 영화의 제목만 봐도 대단하다.
 아무리 봐도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영화인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13구역:얼티메이텀> 를 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이 어떨까? 시원한 영화관에서 이 영화의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면 좋을 것이다! -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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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Fast & Furiou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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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디젤 그가 돌아왔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모든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영화다. <패스트 & 퓨리어스 1> 에서는 반 디젤의 화려한 액션을 <패스트 & 퓨리어스 2> 에서는 전작보다 화려해진 자동차들과 폴 워커의 날렵한 액션을 그리고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에서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프트로 모든 시리즈가 환상적인 영화다. 하지만 살짝 아쉬웠던 점은 <패스트 & 퓨리어스 1> 이후 빈 디젤이 출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에서는 영화 마지막에 잠깐 카메오로 출연하긴 했지만 말그대로 카메오라 아주 잠깐 출연했었다. <리딕>, <디아블로>, <트리플 X> 등 많은 영화에서 멋진 액션을 보여주었던 빈 디젤. 그가 다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을 기대하게 만든다. 






 

- 애인을 위해, 친구를 위해 다시 뭉친 그들
 영화는 <패스트 & 퓨리어스 1> 에서 브라이언 오코너가 도미닉 토레토를 체포하지 않고 보내준 뒤 5년이 지난 후 부터 시작한다. 도미닉은 여전히 음지에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다. 유조차를 훔치는 범죄로 인해 경찰에게 쫓기던 도중 그의 애인인 레티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그녀의 복수를 위해 다시 LA로 돌아오게 된다. 도미닉의 애인인 레티는 브라이언의 친구이기도 했는데 LA 최대 갱단의 두목을 쫓고 있던 브라이언도 그녀의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사건이 그녀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의 애인, 그리고 자신의 친구의 복수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게 된다. 그리고 레티의 복수를 시작한다. 






 

- 환상적인 스포츠카들의 짜릿한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에서는 닛산 스카이라인 GTR, 스바루 WRX STI, 시보레 SS 세빌레, 뷰익 GNX 그랜드 내셔널 등 멋진 스포츠카들이 화려한 곡예 레이싱을 펼치며 끝내주는 액션을 선사한다. LA 시내에서의 위험천만한 레이싱은 물론이고 좁은 동굴을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고 사막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하는 레이싱 장면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자동차의 스피드를 이용한 액션은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여러대의 자동차가 폭발하는 장면, 화려한 스턴트 장면에서는 관객들을 감탄하게 할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워지는 그런 영화다.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짜릿한 스피드다!
 역시 <분노의 질주>는 폴 워커와 빈 디젤의 투톱 조합이 가장 환상적이다. 영화를 보게되면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을 맡은 감독은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의 저스틴 린 감독이다.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에서 환상적인 곡예같은 드리프트 액션을 선보인 그가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에서는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인다. <분노의 질주> 원년 맴버들이 다시 모였고 영화의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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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Sisters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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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두 자매의 특별한 여행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며 클래식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명석하고 예민한 커리어 우먼 박명은 그리고 제주도에서 자라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물려받은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의 생선가게 주인이자 싱글맘인 오명주. 이처럼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사고방식마저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명주와 명은은 아버지도 다른 어느 하나 닮은 구석 없는 자매다.

 대학 들어간 후부터 집에 발길을 뚝 끊고 명절에도 찾아오지 않던 명은은 어머니가 죽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제주도에 있는 집으로 가게된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던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명주는 서로 서먹하기만 했다. 그런 명은이 명주에게 함께 아버지를 찾으러 가자고 말한다. 돌아가신 엄마의 물건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아버지의 편지 때문. 그렇게 명주와 명은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인 명주와 그와 다르게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진 명은은 함께 동행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며 싸우기만 한다. 하지만 가족이기에, 친자매이기에 명주와 명은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자매를 기다리는 건 예상치 못했던 사건 사고와, 감춰져야 했던 오랜 세월만큼이나 놀라운 가족의 비밀이다. 



 
 
- 절친 패셔니스타들의 친자매 연기
 신민와와 공효진은 영화계의 기대주임과 동시에 모두 패션 잡지의 모델로 데뷔한 패셔니스타다. 그러기에 영화 속에서 제주도의 생선가게 주인역을 맡은 공효진의 패션과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는 커리어 우먼역을 맡은 신만아의 패션이 기대되기도 한다. 또 내 생각이지만 활발할 것같은 공효진이 활발한 오명주 역을 섬세하고 조용할 것같은 신민아가 예민하고 조용한 박명은 역을 맡았기 때문에 그녀들이 영화 속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도 기대된다. 실제로 절친이기도 한 그녀들이 영화 속에서 친자매로 등장하니 기대될 수 밖에! 

-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는 서먹했던 자매가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기 때문에 서로 싸운 후 다가가기 어색해진 친구나 가족과 혹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다. 거기에 영화 속 명주와 명은의 여행의 끝에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을 주는 반전이 있다니 반전이 기대된다.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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