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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잉크냄새 > 아내란

"아내란,

그 사람이 없다면 결코 완전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는 나의 동반자를,

내가 날마다 더욱더 간절히 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여인을,

그녀가 방을 나가기만 해도 내게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그런 사람을 뜻합니다."

- 레이건 대통령이  그의 아내 낸시에게 보낸 편지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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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인연과 관계란 가꾸기 까다로운 꽃과 같아서 인연이라는 꽃씨가 있다고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그 밤, 내 가슴 안으로 아프게 파고든다.” -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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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1-2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계를 소중히 한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것 같아요. 어느 순간 소홀해진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일이 다반사인 것 같네요.

나는 행복해 2004-01-2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들수록 하찮게 생각했던 '관계'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진다.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 믿었던 관계마저도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날들이다.
 

“서로 개성과 배경이 다른 사람끼리 회사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거든요. 그 안에서 안타깝고, 속상하고, 마음 아픈 일을 겪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이 아닐까 해요. 어차피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섞여서 조금씩 양보하며 더불어 사는 거잖아요.”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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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1-17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불어 산다는 의미...그 시사하는 바가 더욱 커지는 시대이군요...

나는 행복해 2004-01-1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양보하는 삶에 대한 알았다면 이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을 텐데......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긴 여행을 해보아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지 않던가. ~ 여행이야말로 온갖 종류의 사람과 일을 겪으면서 그 사람의 성품과 본성을 드러내고 두 사람의 관계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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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해 2004-01-1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우린 여행 때마다 싸웠다. 마치 무슨 징크스 같았다. 둘 다 고집을 피워서 도중에 돌아오는 일도 있었다. 그때 나는 무엇을 느껴야 했단 말인가? ㅎㅎㅎㅎ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한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해야 한다.  이게 여행지에서 살아가는 지혜다. "

 - 한비야의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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