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기술 - 최고의 커리어를 빌드업 하는 직장생활 노하우
김대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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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기술'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직, 퇴사를 비롯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 

한 번이라도 퇴사 고민을 한 

직장인의 비율을 91%나 된다.


그리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업무 관련 스트레스보다 

상사, 동료, 후배 등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민한다고 한다.


이럴 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다른 

회사로 '이직' 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 을 

고민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직의 기술' 은 현실과 직면하고 이직의

문을 열자, 지금 이 순간도 이직을 준비하라,

더 나은 나를 위한 마인드셋, 이직 성공

노하우, 실전 이직 : 이직의 프로세스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커리어 방향성 설정을 한 번 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은 

일생에 걸쳐서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치는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


자기만의 기준을 생각해 보는 것,

다양한 타인의 삶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본받고 싶은 점을 

실천해야한다는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고,


자신의 커리어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겪게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자신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직장의 정의와 이직을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직을 하기 위해 직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효과적인 이직 활동을 위한 방법, 이직을 하기 위해


개인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 강화, 멘탈 관리,

시간 관리, 체력 관리 등 개인적 차원의 관리 방법들,

경력 관리, 평판 관리, 주변의 상황과 분위기를

활용한 이직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팁 및 상황에 맞게 연봉협상에 대처하는 방법,

헤드헌터 활용법, 구직사이트 활용법,

면접 시의 노하우 등 이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직의 기술' 에 담긴 다양한 이직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커리와

목표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성공적으로

이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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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각 미술관
이스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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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배경으로 가운데에는

거대한 높이와 크기의 아치형 문이 있고

그 안에는 잔디 위 꽃이 핀 모습 아래


뿌리에는 엄청난 크기의 장미와 나비,

그 아래에는 뼈 모양의 가시가 그려져

있는 모습의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모두 이렇게 새 생명을 얻었으니

저희는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책 제목인 '신체 조각

미술관' 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책은 신체 조각 미술관, 블루홀, 푸른 인어,

어떤 부부, 바닷가, 내리사랑, 한밤중의

어트랙션, 꿈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여덟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장편소설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과

소재의 작품을 통해 첫 소설집부터

펀딩 사이트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이스안 작가가 쓴 소설집이라는점에서

새로운 형식과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하나가 아닌 8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이 가는 제목과 주제의

이야기부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일상적인 소재와 비현실적인 상황에

기묘하고 공포스러운 요소를 결합하여

현실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각 이야기들의 배경과 상황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만의 모습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고 받아들이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가 잘 담겨있다.


​각자의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각각의 8편의 이야기들에서 기존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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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학교 생각학교 클클문고
소향 외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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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배경으로

하늘에는 자동차들이 떠다니는 모습,

우주의 한 행성처럼 낯선 모습의 땅에는

거대한 높이의 탑이 솟아 있고 그 앞에는

한 소년과 소녀가 서 있는 모습의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책제목인 '100년 후 학교'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외계인과 이종, AI 그리고

인간, 우리는 모두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책은 Schoolverse, 드레이븐 이종

고등학교의 괴짜들, 특별전형, 

우린 공존할 수 있을까 등 

총 4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장편소설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인정받고 4명의

작가들이 쓴 SF 단편소설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형식과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하나가 아닌 4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이 가는 제목과 주제의

이야기부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학교' 를 소재로 하면서도 젊은 작가이자

현직 교사인 소향, 윤자영, 이지현 저자와

정명섭 작가가 쓴 단편 소설집 답게

 다양한 인물과 배경, 사건들이 등장하고


AI, 이종, 화성, 지구인과 외계인의 혼혈 등.

신선한 소재를 담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각각의 이야기 하나 하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학교와 관련 한 이야기들의 각각의

배경과 상황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만의 모습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가 잘 담겨있다.


각자의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각각의 4편의 이야기들에서 기존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표현력이 뛰어난 작가들의 작품이라는점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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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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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 혁명'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게 익히거나 

외우지 않고 누구나 '챗GPT' 를 활용하여


혼자서 쉽게 영어를 따라하고 

말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계획 중 하나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실제 외국인과 맞닥뜨려서 대화를 

해야 할 상황이 되면,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고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영어를 배워도, 

여전히 영어 말하기를 어려워하고, 

영어 울렁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영어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완벽하게 문장을

말하지 않더라도 정확한 단어를

이야기하면 의미가 통하기 때문이다.


​막상 영어로 대화를 하려다 보면

분명히 알고 있는 단어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거나,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하는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많다.


'챗GPT 영어 혁명' 은 지금 당장 0원으로

떠나는 어학 연수, 당신의 영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법,

이제는 영어가 무조건 들린다,


영어 책은 사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당신은 모든 말을 영어로 할 수 있다,

공부, 노력 없이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까지.

6개의 CHAPTER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영어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으로

나누어서 자신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챗GPT를 이용한 영어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챗GPT를 활용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자료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영어를 제대로 못했다가 혼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어 공부를

한 끝에 영어 실력자가 된 저자의 

살아있는 경험과 영어 공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챗GPT와 함께 핵심적이고 효율적인

영어 공부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챗GPT 영어 혁명' 은 그동안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사람들과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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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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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하늘색을 배경으로 옛스러운 느낌의

주전자, 찾잔, 수저와 포크, 장식품, 의자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그려져 있고 가운데는


중절모를 쓰고 고급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는듯한 여자의 모습의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책 제목인 '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과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미스 일라이저 요리에서 인생을

배우다' , "요리책을 가져와요, 시는 아무도

읽지 않으니."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읽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위에서 말한 것들이

저자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실제 인물을 다루는 소설의 경우

3인칭 관점에서 인물과 주어진 환경,

주변인물들과 관계, 감정의 변화,

일어나는 사건들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은 30대

중반의 숙녀 일라이저와 사춘기의

하녀 앤이 번갈아가며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이라는점에서 새로운

형식과 '요리' 라는 소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이 쓴 시를 퇴짜 맞은 일라이저

액턴은 출판업자 미스터 롱맨으로부터

시처럼 깔끔하고 기품 넘치는 요리책을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일라이저는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가족들을 모두 흩어지게 되는데 어머니와

함께 옮겨 온 곳에서 ‘보다이크 하우스’ 라는

하숙집을 열게 된 후 일라이저는 어리고 가난한 



앤 커비를 하녀로 고용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여러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을 하나 씩 만들어 가게 되고


마침내 영국 주방과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되는 '현대 요리' 를 출판하게

되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담고있다. 


이야기의 배경과 상황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만의 모습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고 받아들이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가 잘 담겨있다.  


그리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전개들이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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