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이별할때 키스하기라니...
물론 사랑하면서 어쩔수없이 헤어지는 커플이라면 아쉬움이 담긴
작별의 키스도 할수있겠다. 근데? 제목을 보면 그게아닌듯 한데..
서로 모르는 남녀가 우연한 기회에 편지를 나누면서 남자와 여자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책 설명이
흥미를 준다.
탈북자의 생생한 현장을 고발한 책이다. 알라딘의 책 설명을 빌리자면
국내외 16개 언론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작에 오른
휴먼 다큐멘터리 논픽션이다. 탈북자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으며
밀림을 헤매고, 작은 배로 폭풍이 몰려오는 바다를 항해하고, 공안과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하고, 외국대사관으로 쳐들어가며 몸으로 굴러 쓴 생생한
이야기들이 로드무비처럼 펼쳐진다
항상 진짜 제주를 소개하는 책을 갖고싶었다.
흔해빠진 여행서가 아니라 제주의 모든것을 사랑하게 만들어줄 그런책을...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제주 토박이들만 알수있다는 숨겨진 맛집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숨은 비경들까지. 제주도를 수십번 다녀왔다는
저자들의 안목과 식견을 기대해본다.
이런 책은 사춘기 아들을 둔 아빠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난 비록 아들없이 딸만 둘을 키우고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
사춘기에 들어선 아들, 어느날부터선가 아빠와 아들은 서먹서먹 해지는데.
딱히 대화의 소재도 없고, 얼굴 마주칠 일도 없고...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함께 떠난 42일간의 유럽일주 여행.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이 책은 악마와 퇴마의식등을 주제로 한 책이다.
악마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담은 책. 말라치 마틴 신부가 오랜
시간동안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엑소시즘과 엑소시스트의 실체에
접근한 결과물이란다. 천사와 악마는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살짝 무섭기도 한 책, 그러나...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