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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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_엘 2016-11-25 13:03   좋아요 0 | URL
관심 있는 이슈였는데, 이번 주말엔 읽어봐야겠네요. 저자와의 만남 2명 신청드립니다.

뜬구름 2016-11-25 15:56   좋아요 0 | URL
같은 시대를 사는 30대 여성으로서 82년생 김지영의 삶을 읽으며 절절히 공감했습니다. 작가님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써니 2016-11-25 16:04   좋아요 0 | URL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참여중인데, 작가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노루숲 2016-11-25 16:20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팬입니다. 더욱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동반 없습니다)

미루 2016-11-25 21:38   좋아요 0 | URL
작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꼭 뵙고 싶습니다.3명 신청합니다. http://m.blog.naver.com/miru1971/220865255497

2016-11-26 0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정다정 2016-11-28 10:35   좋아요 0 | URL
7살 어린 저에게도 똑같이 혹은 곧, 올 미래에 대한 이야기여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빠져 읽었습니다. 공감한 것에 대해 자리에서 함께 공감하고, 듣고, 질문하고 싶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신청합니다

2016-11-28 1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9 0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9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9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6-11-29 11:11   좋아요 0 | URL
옆 자리 직원이 사서 읽는 걸 보고 잠깐 점심 때 빌려서 읽었는데 한 장 읽고 대충격이 현타로 와서 (...) 바로 저도 샀습니다. 제 얘기를 누가 대신 해주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무서웠고, 놀라웠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다 이런 것들을 견뎌내며 살았구나. 우리가 김지영이었구나. 우리 모두가 이랬구나. 같은 나이라서 뭔가 저의 삶 일부분을 대변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이야기도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명 신청)

고진선 2016-11-29 11:32   좋아요 0 | URL
저자와의 만남 두 명 신청합니다.

오리너굴 2016-11-29 11:44   좋아요 0 | URL
71년생 다인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선입견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여성 작가의 시선은 달랐습니다. 한 명 신청합니다.

홀리가든 2016-11-29 12:47   좋아요 0 | URL
같은 해에 태어나, 비슷한 가정을 거쳐 비슷한 과정을 살아 내오면서, 묵묵히 견뎌내야만 하는 현실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요. 견뎌내는것 말고는 할수 없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고요. 두 아이를 키우며, 다시 나를 찾는 과정은 녹록치 않습니다. 건방지거나 영혼이 없는 위로보다, 그래 나도 알아. 이 한마디의 힘. 이 책을 통해 저는 그런 위로를 받았습니다. 2명 신청하고 싶습니다.

냠냠 2016-11-29 14:0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정말이지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저는 김지영씨보다 몇살은 어린데 왜 이렇게나 공감되는 일이 많던지요. 도돌이표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ㅠㅠ 내용 중에 평범한 제 이름도 나와서 정말 쿵! 했습니다. 속도 터지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렇게 나와 같은 삶이 글로 정리가 될 수 있구나 약간 희망적이기도 했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16-11-29 15:10   좋아요 0 | URL
(1명신청)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여성 직장인으로서, 아내로서 살아가면서 요즘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작가님께 진솔한 이야기 듣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jkwon15 2016-11-29 16:42   좋아요 0 | URL
82년생으로서.인생의 오춘기를 겪기도 하고 삶의 방향과 나 자신의 진정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같은 책을 알게 돼 반갑습니다. 방송작가로 10년을 일을 하셨다니. 더욱 궁금한 게 많고요. 저자와의 만남 2명 신청해봅니다

biana 2016-11-29 19:2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83년생 독자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책 속 장면 장면에서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만 아프고 내 친구만 아픈 게 아니라 함께 아픈 이 땅의 30대 여성들이 있음을 확인하고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작가님을 만나 더 깊은 얘기 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묘월 2016-11-30 09:2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읽는 내내 도망치고 싶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너무나 저와 제 주변의 친구들 이야기가 녹아 있는 부분들이 많아 가끔은 책을 덮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 글을 빚어 내는 동안 하셨을 고민과 감정적 사유들을 청해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cindellakim 2016-11-30 13:19   좋아요 0 | URL
(1명신청 ) 제가 가야죠 . 81 년생
올해 결혼을 했는데 , 결혼을 하고 다니
삶의 방향에 대한 생각이 더더욱 많아 집니다

eva240 2016-11-30 15:4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김은영입니다. (실명임) 책에서 김은영은 김지영의 언니로 나오잖아요. 저희는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마주보고 일하는데 이것 때문에 많이 웃고, 책 내용에 더 공감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저자와의 만남 2명 신청할게요~

ageless45 2016-12-01 15:56   좋아요 0 | URL
(2명신청) 떠돌아 다니는 글귀에 혹해 민음사 행사 때 구입해 정말 빠르게 읽었습니다. 선영아 사랑해 신드롬처럼 모든 김지영의 삶을 대변하는 느낌이었달까요. 여자로써 살아가는 삶에 대한 공감가는 구절이 많았습니다. 굳이 여자가 아니어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에겐 한 두 문장쯤 안 와 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작가님 직접 뵙고 싶네요, 이 책을 좋아하는 제 친구와 함께! ^^

2016-12-01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1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둘스 2016-12-02 02:04   좋아요 0 | URL
여성의 삶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려냈다는 평론을 접한 후에 동네 책방에서 이 책을 찾아내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제가 읽으려 샀지만 내용을 듣고 어머니가 먼저 다 읽으시더니 생각이 많아지셨습니다. 너무나 당연히, 너무나 열심히 살아왔을뿐인데 왜 여자는, 어머니는 아직도 항상 죄송해야하고 죄책감을 느껴야하는지 회의가 드신다더군요... 어머니와 함께 저자님과의 만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2면신청) 하지만 너무나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어머니라도 작가님과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알파파 2016-12-02 09:38   좋아요 0 | URL
가슴 깊이 공감했습니다. 처음 시작을 읽으면서 무척 통쾌하겠구나 했는데, 읽을수록 가슴과 눈이 뜨거워졌습니다. 읽고선 남편에게 함께 읽어줬으면 좋겠다는 편지와 함께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나, 우리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이 궁금합니다. 참여 신청합니다.(1명) ^^

꼼마 2016-12-02 21:2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82년생인 제가 살아온 일기장 같은 책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맘충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무너져내리던 그 기분을 아직 기억합니다. 읽고 주변에 추천해서 함께 읽은 책입니다. 평범하지만 성실히 살아온 나, 나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작가님과의 자리에서 나누고 싶습니다.

qnql205 2016-12-03 11:3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합니다. 통과해야 할 시간에 대한 선견에 대해 작가와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고대합니다.

무지개사탕 2016-12-03 19:0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30대 기혼 여성으로 살아가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인데, 한국에서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30대 여성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많은 것 같아요. 30대 여성 스스로도 20대와는 또 다른 고민과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게 되는데, 그런 것을 다룬 소설이라는 것이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 소설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변화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2016-12-06 1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쓸 2016-12-08 16:37   좋아요 0 | URL
2명, 여대출신 2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학교 다닐 때부터 여교수님들의 페미니스트적인 성격이 강한 강의를 들을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여성으로서 편견없는 사회에 대한 생각이 많았었는데.. 책도 읽어 보고 싶고 겸사겸사 작가님과의 만남도 이루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