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3
수잔네 괴리히 글.그림, 김현희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도 재밌는 책이죠.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유아때 우주에 대한 상상이 있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우주가 궁금하고 우주에는 누가 있을까 궁금하고.
그, 우주를 가보게 되는 상상.
그런 이야기를 담은 귀여운 책이랍니다.




발명가 유리가 드디어 로켓을 완성했어요.
"우리, 이 로켓 이름을 '우주토크'라고 지을까?"


유리는 우주토크를 만들어
우주 여행의 꿈을 실행해보기로 하지요.





우주토크는 흰 연기를 내뿜으며 
지구를 떠나게 됩니다.

우주여행! 시작해봅니다!
우주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렇게 즐길 시간도 충분치 않게,
우주토크는 우주 회오리에 휘말려
어디론가 빨려들어 갔답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바로 이 그롤이었어요.
그롤은 커다란 자석을 가지고
우주의 쇠붙이들을 끌어당겨버렸지요.


우주토크는 고장이 나고
그롤의 행성에서 머물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만 있을 유리가 아니었지요.




유리는 멋진 전략으로
그롤에게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어떻게 벗어났을까요~?







다행히, 무사히 마당에 도착!
이렇게 무사히 돌아오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

유리의 우주 모험 이야기.
유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주는
흥미로운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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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1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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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서 무슨 일이 있기에,

살아남기 이야기로 함께 하게 되는 걸까요?






우리 인류가 존재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떤 곳인지.

우리가 어떻게 현재 이곳에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이 지구와 함께 오랫동안 더불어 살 수 있을지를

배우는 곳이란 말이다.

 

살아남기 모험들을 통해 알게 된 박사님들을 통해

자연사 박물관 초대권을 받은 지오.

친구들과 함께 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지요.

자연사 박물관은 이렇게 지구 자연사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곳이었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지오네 무리.

관장님은 이녀석들에게 창고를 정리하라고 임무를 내리지요.


그러다가 높이 있는 화성의 운석을 그만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번쩍!????

이게 무슨 일인 것이지요!???




sally_special-34 


갑자기 박물관이

살아납니다!!





지구 탄생 가상 체험관에서

지구의 탄생 과정까지 진짜 체험을 하게 되지요.

미행성들과 운석들이 원시 지구로 충돌하고

지구가 폭발을 하고!!







겨우겨우 탈출한 지오네 일행.

고생대 생물들과 만나게되며

삼엽충에는 귀엽다 귀엽다 하고 잇었지만

초기 고생대 생물들의 포식자

아노말로카리스!

삼엽충을 먹어치우더니

지오를 보고 눈을 희번뜩!!





sally_special-34

도망가자!!!!!

박물관이 이렇게 살아나버리니.

그 화석은 무엇이란 말인가요~!!





운석을 찾아내면

잠잠해지는 것을 알게 되어요.

박물관 생물들이 야생성을 드러내고 있으니

찾기가 이만저만 힘든 것이 아니지요!!


자기보다도 열배 무거운 모아를 사냥하는

거대한 하스트독수리에게 잡혀간 미오.

운석을 찾으며 겨우 살아납니다!



....자연사박물관에서 살아남기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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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2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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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자연사박물관에서 살아남기2




이제 남은 조각들을 찾아야겠는데!? 하며

조심스레 찾는다는 것이

무리 결속력이 강한 침팬지 영역에 들어간 명수.

관장님이 침팬지들이 좋아하는 흰개미를 찾지 못했더라면

봉변을 당할 뻔 하지요.





운석 찾기는 점점 더 쉽지 않아집니다.

파충류, 양서류 관에서 찾으려다가 또 다시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파충류와 양서류.

저는 참 차이 알기가 쉽지 않았는데

둘다 변온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파충류는 피부를 덮고 있는 비늘이나 등딱지의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으로 물가를 떠나 다양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되기도 하죠.






한편, <새로운 시작 혹은 종말>관에 들어가게 되는 아이들.

남극에서 아기 펭귄이 비 때문에 죽게 되는 장면을 목격하지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리게 되면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촘촘한 펭귄 깃털에 물이 스미면서

아기 펭귄들은 저체온증으로 죽게 된다고 해요.

이 모든 책임은 우리 인간들에게서 발생한다고 하니,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인간들의 책임있는 생활이 필요하답니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남극 뿐 아니라

북극에서도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곰은 헤엄치다가 쉴 수 있는 얼음공간이 적어서

차가운 물에서 저체온증으로 죽는 곰도 늘어난다고 해요.



sally_and_friends-37 

마지막 운석을 코앞에 두고 

지오는 북극곰의 공격을 잘 피해낼 수 있을까요!?







돌이킬 수 없는 멸종


지구에서는 다섯번의 대멸종 역사를 지녔지요.

자연환경의 변화로 생태계의 변동.

멸종해버리는 생물들이 생겼었는데요.


제6의 대멸종이라 불리는 지금은

자연현상이 아닌 인류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식량 확보와 취미를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동물들을 포획하고 있으니

지구 속 생물체인 인류가 행태들을 자제해야 하겠어요.





sally_special-34 

자연사 박물관에서 역동적인 지구를 경험하는 아이들.

그 흥미진진한 영화같은 이야기와 함께

지구, 지구내 생물들의 역사를 알게 되고,

환경에 대한 인류의 자각적 태도를 생각해보게 되던 시간이었어요.

작은 소비도 허투로 하지 않아야한다는 교훈을 남기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였습니다!

봄방학동안 자연사 박물관에 가보고 싶어지는 독서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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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한판 어때? - 창의력과 사고력이 자라는 어린이 체스 신나는 방과후 2
추현규 지음, 상명 그림, 고판규 감수 / 파란정원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글쓴이는 바로 초등학교 6학년,
체스대회 수상을 다수 경험한 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어린이체스 입문책으로
재미있게 쉽게 쓰여진 것이
더욱 아이들 눈높이에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체스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하다면

 

형아가 들려주는 어린이 체스 이야기,
함께 해볼까요~?




첫째아이가 방과후로 체스를 다니고
또한 대회에 저도 따라가봤음에도
전... 체스를 참으로 모릅니다.

어린이 체스책이지만
제가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이죠.

책은 만화도 살짝 섞여서 시작하니
흥미롭게 이런 것이구나 대략의 감을 잡아보며
알아갈 수 있겠어요.






체스의 완전 초보적인 상식부터 알려줍니다.
체스판에 기물을 놓는 방법,
기물 소개 등을 함께 해주고
또한 그 유래들도 곁들여주니
자잔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흥미를 가져볼 수 있겠어요.





기물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설명이 나오며
각 기물의 특별 규칙도 알려줍니다.

체스에는 특별규칙이 끝도 없이 나오면 어쩌나 하지만
사실 정해져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킹의 특별규칙, 체크메이트!

아이가 체크메이트 이야기를 참 많이도 했는데,

 

체스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체크메이트 하고서
심판을 부르는 장면만 익숙히 봤어서
언젠가는 알아보리 했건만,
 

 

이제야 어린이 체스책을 피고서야 
이해해볼 노력을 하네요.

패배를 인정하라는 뜻에서
이기고 있는 사람이 외치는 것
체크메이트!


킹의 그 당당한 태도,
왠지 멋진데요!? :D





전략 케이스들을 알려주는데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말풍선 설명도 함께이고
팁으로 지식을 살짝 곁들여주기도 하고요





실전게임으로 기물들이 움직이는 모습들을
케이스로도 알려주니,
앞에서 기초지식들을 익히고
체스 기물 움직임들이 익었다며
실전게임을 따라보면서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이해해보며 이론들 정리를 해보면 되겠어요.


쉽고 재밌게 쓰여진
어린이 체스입문책,
체스 한판 어때?

여러번 읽어보며
언젠가 저도 아이랑 체스 한판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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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음대로 하면 안 돼요? - 약속과 규칙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5
양혜원 지음, 유설화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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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성장 교과서
왜 마음대로 하면 안돼요?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이들 마음.
하지만 학교라는 곳에서 사회 속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표지에서 보시듯,
<약속>이라는 주제에 대한
생활도서이지요.



은봉이는 학교가 참 좋아요.
담임 선생님이 참 예쁘시거든요.





은봉이는 잘 먹고 얼른 쑥쑥 커서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엄마는 누가 더 예뻐~? 하며
엄마들이 항상 묻는 곤란한 질문을 하죠 :D






그런데 이렇게 은봉이는 선생님이 좋건만.
수업시간에 방귀 뽕~ 하고서
쉬는시간에 선우랑 티격거리다 추격전.
그리고는 그만 다치고 말지요.

이렇게 다친 은봉이는
엄마에게 운동장에서 뛰다가 넘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답니다.



은봉이는 어릴때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이 때렸다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엄마가 곤란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도 거짓말을 하고,
그리고는 수영장에서 친구에 의해서
엄마는 은봉이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요.






교실에서도 아이들은 
장난감 가져오면 안된다는 약속들을 어기게 되고.
그런 행동들은 교실을 엉망으로 만들게 된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지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좋지 못한 기분이 되고 말아요.





은봉이는 여러모로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예쁜 선생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도 안타까웠고요.

그래서 할머니의 기운나는 보약을 한 팩~!!



sally_and_friends-6 

"저는 선생님이 예전처럼 다시 예뻐졌으면 좋겠어요"






"약속나무"

반 친구들은 모두 약속과 규칙을 지키지 않았던 경험을 하지요.
하지만 사회 속에서는 모두 맘대로가 아니라
지켜야 할 예의를 약속을 존중해주어야야 한답니다.
함께 사는 사회이니 말이죠.
은봉이네 반아이들은 이번 기회로
약속나무의 열매를 주렁주렁 달아
사육장 견학을 하기로 목표를 정해봅니다.





초등아이들과 약속과 규칙에 대해 이야기해보게 되는 책.
이야기가 끝나고, 뒤쪽으로 아이와 함께 
약속나무의 열매 달기 활동을 해볼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요.

약속을 지켰을 때마다
아이가 알록달록 예쁜 열매를 달아보며
지켜야할 규칙들을 중요하게 여겨보는 시간이 되는

좋은책 어린이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왜 마음대로 하면 안 돼요?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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