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조언 - 그럴듯한 헛소리 차단하고 인생 꿀팁 건지는 법
비너스 니콜리노 지음, 솝희 옮김 / 샘터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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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기계발서를 쓴 저자의 이 뻥~ 뚤리는 조언 한바닥.

보는 내내, 하하! 맞다 맞어! 하며

얽매이기 싫어하는 독자에게는

너무나 절실하게 감사한 공감 글들.


일단, 함 봅시다요.

보면 명언제조기 발동해서

뭔가 원칙들 선~하게 세우는데

생각보다 원칙에 매달려서는

그 활력이 떨어지곤 하거든요.

어찌나 세상은 변수 가득인지.

그리하여, 이 책을 추천드리고자 싶은 건,

"얽매이지 말고 판단-행동으로" 라고 깨우침을 주는

돌아보기에 감사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음을.





자기 회의는 위대해지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막 항상 발랄하고 행복함 집착이어야 한다고

'우리는 행복해야해~ '하고 그 행복 지상주의를 외치죠.

근데,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하다 싶은 것은

채우고 아닌 것은 버리면서 성장해가며

눈감는 그 순간까지 위대해지기 프로젝트여야.

자신을 돌아보며 난 왜 그럼? 하고

회의에 빠지는 것 자체가 금악시 되지만

이런 것은 새출발의 시작점이란 것을.

이 책의 특징?

바로, 현실적이라는 것!

자기계발서가 무작정

넌 그대로 괜춘해~ 하는 주장이라면

사실.. 그 책은 버려주셔야.

우리, 결국 살아남고 성장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자면

부족함에도 마주해야하거든요.




그냥 당신 자신을 보여라

#나쁜조언



책에서 나쁜조언으로 알려주는 얘기들이

상당해요. 것도 우리가 많이 들어본 얘기들로요.

보통 어디서든 '당신 자신을 보여라'하고는

멋진 듯이 이야기하지만....

사실 우리가 보여주는 항상의 장면은

우리 자신이지 말이죠.

그러니 자신을 안보여줬다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안에서 이해와 자신감을 발견하여'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책에서 어찌나 속 시원한 얘기들이 가득하던지

저로서는 너무나 제 취향이었더랍니다!!!! x 1000000

기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야말로

비 현실적인 기대라는 점!

자연스럽게 훅~ 오는 것들에 대해

이러면 안된다 하던데~ 하는 원칙은 그만!

'기대하지 않는다'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걸요!

그렇다면 이 말을 기억해보아요.

▶ 실망한다고 안죽는다




자기계발서 책 제목으로 ;나쁜 조언'이지만

이 책은 은근 통쾌하게 힐링을 선사하는 책.

개인적 경험때문인지

이 조언도 너무나 감사한 내용.

아무리 외롭다고 느껴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공감을 많이 느끼고요.

어려운 이들을 보거든 도와주고 싶은

좋은 마음이 있곤 하더라구요.

(사실 전 최근에야 믿음이 가던..)

저자의 문체가 워낙에 털털 느낌인데

그럼에도 내용을 차근차근 챙기자면

츤데라 같은 성향으로 용기를 쑥숙.

외롭다 생각해도 둘러보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책 속에 나쁜 조언에 대해서는

어찌하여 나쁜 조언인지를 알려주면서 동시에,

좋은 조언도 꼭꼭 챙겨서 구성되고 있어요,.

좋은 조언들에 대한 구성, 당연히

좋은 음식 소화시키듯 꼭꼭 챙겨봤는데요.

그 중에 최근 저의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볼때

챙겨야 하는 내용으로,... #자비로워져라





더불어, 자기계발서 <나쁜 조언>에서

생각했으면 하는 강박에서의 탈출 아이디어.

너무 바쁘께 살지 마라

어짜피 다 못 끝난다.

강조하고 키워내려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한 편 한 편, 삶의 지혜를 위해 쓰여진

경험에서의 유물을 간직한

실용적이고 시원한 자기계발서

<나쁜 조언>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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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지음 / 수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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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음악이 없으면 어떨 것 같아?




AKMY 이찬혁의 소설 데뷔작.

이 한 줄만 보고도 관심이 가게 되는 소설입니다만,

노래를 이야기로 듣는 느낌으로 '항해'하게 되는 책.

새벽에 읽으시기를 더욱 추천하고픈,

은근 꿈꾸는 느낌으로 아른아른하게 빠져드는

이야기의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펼쳐지는

'항해' 노래의 모티브 소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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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물고기

선아는 양이의 카페에서 밴드와 공연을 합니다.

유명해지고 정상에 오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난 나를 위해 노래를 만들고 부를 거에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같은, 즐기는 음악.







그들이 나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누굴 만났는지,

그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고,

왜 이 앨범을 만들려고 하는지.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선아는 바다에서 해야를 만납니다.

항해에서 만나게 된 해야는 특별했습니다.

가식적인 사람을 극도로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냥 분야가 다르다고 '편하게'말하는 해야.




아주 사소한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알아차리고,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을 더욱 관심을 갖는다는

특별한 시각을 가진 해야를 만났지요.

그녀는 파란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하얀 꽃과 같은 존재였더랍니다.



"기억하겠다고 대답해줘."

소설 <물 만난 물고기>는 바다 海 해야를 만난

선아의 이야기랍니다.

선아의 음악에 담긴 그녀에 관한 기억의 기록들.




AKMU 정규앨범 <항해>의 모티브가 된 소설,

음악처럼 느낌으로 다가오는 길지 않은 모티브 이야기.

새벽에 읽으면 더더욱 매력적인 책이다 싶었네요.

독자로서는 인물들의 상황에만 빠져들기 보다

저만의 경험들도 떠올려보게 되는 묘한 시간이 마련되는

길지 않아도 감상이 두배로 오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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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지음 / 수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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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뒤로 베이시스트가 따라붙었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사람. 그건 손이 떨리도록 멋진 말이었다. 나는 그날 합주를 거기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음악이 중 요한 게 아니었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 순간에 나는 다짐했다. 수많은 거짓과 모방이 판치는 그곳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면, 그 사이에서 ‘진짜‘가 될 수 있다면, 그때 진정한 예술가로서 음악을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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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 나서는 게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의 심리 수업
오카다 다카시 지음, 박재현 옮김, 김병수 감수 / 샘터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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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는 게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의 심리수업




성격 장애 연구의 일인자이자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의

사교 불안장애에 관한 교양 심리학 도서.

마침 어제 해프닝이 있기도 해서,

이게 나서기 싫다 그런 것의 문제는 아니지만

성격을 돌이켜보며 생각거리를 주는 책이었어요.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성격 기반 사건들을 보면,

결국 그 뿌리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게 되네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는 불안증에 대한

이유와 처방의 이야기를 하지만,

그 풀어가는 내용을 보면 이유와 방법을 알려주어서

불안증이 아니더라도 고려해봄직한 교양도서에요.






사교불안장애란?

사람과 만날 때면 과도하게 긴장하고 불안감을 느껴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사교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양육과정에서나 사회문화적 환경으로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는 병 중 하나이기도 해요.

사교 불안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유전, 양육형태, 사회문화적 환경 등등.

일반 육아서에서도 알려주는 그런 이유이곤 하는데,

과정을 보자하면 두 가지로 나뉘어지니,

1) 원래 성격이 부끄러워하는 성격인데,

어떤 계기로 한층 강한 불안이 강해는데

동일 상태에서 과도하게 불안해하고 긴장해

과민한 기질이 장애로 성장하는 경우.

2) 원래 적극적인 성격이었으나 사춘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예민한 상태에서

앞에서 실패의 경우를 몇번 겪고나는 경우.




결국 책의 전반에서는 트라우마 경험을 이야기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여럿 제시해보고 있습니다.

불안의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기보다는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과

두번째 방법은 감각을 줄이고

'해야할 일'이라는 의무를 부여하는 방법.

근본적인 방법의 큰 줄기는 이러한 둘이고요.

이에 대해 'how to'를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 중, 불안 상황에 관한 일지를 써보는 것

의식적으로 불안했던 상황을 겪어보면서

이에 대해 기록을 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려보는 방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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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장애나 사교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통제 불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이나

공포에 압도당해 이성이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돌아오는 상황에 대해서

상황 자체의 경중보다 그 비슷한 사건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불안감이 생겨버리곤 하는데요.

이 분석의 글을 보자하면,

통제 불가능할 수 있으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상황자체에 해결의 국면을 살펴봐야지

상황에서 오는 공포에 눌려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것은 불안증을 겪는 이들의 뿐 아니라,

인간사 전반에서도 고려해야할 포인트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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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하루 한마디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무노 다케지 지음, 김진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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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의 아름다운 결처럼

오랜 삶의 여정에서 배어나오는

인생찬가




99세를 눈앞에 둔 저널리스트가 들려주는 지혜.

이와나미 시리즈 교양도서 <99세 하루 한마디>는

일생을 반전과 평화 메세지를 전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던 '무노 다케지'의

삶에 대한 지혜를 짧은 글로 전해주는

명언집 같은 책이랍니다.

인간, 삶, 생명, 평화, 일상... 그리고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역사적 증언들에 대해서도

짤막하지만 생각해야할 지혜들을 깨우치는 책이네요.






한 사람이 진심으로 한 사람을 소중히 대한다.

그러면 모두가 모두를 소중히 대한다.

서로서로가 영향을 끼치는 사회에서,

소중함이 전파되도록 각각에 최선을 다하기.

작은 기회가 이어이어 아름다운 전체가 되도록.

매 순간을 귀하게 지내야겠다 싶어집니다.





보통, 통상, 당연함, 마땅함.이것이야말로 인간 생활의 큰일.

뭔가 진중한 느낌이랄까요. 책을 읽으면서

'고목의 아름다운 결'은 '진심'에 있어보였다죠.

최선을 다하기를, 큰 일이어서가 아니라

소란스럽지 않게, 지나치던 마땅한 것들에 대해.

경거망동이 아닌, 차분하고 진중하게 자세를 잡아야겠어요.







교양도서 <99세 하루 한마디>는

포용적인 느낌의 지혜들다 싶었답니다.

'분노는 나쁘다'하는 태도가 아니라

'분노는 귀하다' 그러니까, 진정시키고

평소의 목소리로 분노를 말하는 마주하는 자세.








마주하는 일상들 순간들, 그 모든 생명들에 대해서

'예의'를 다하기로 해야겠다 싶었답니다.

기른 지 삼 년 된 개를 낮추어 보며 쓸데 없는 말을 하니,

'값'을 치루게 되었다는 해프닝을 알려주기도 하니,

그 어떤 존재에도 존중과 함께 쓸데 없는 말 하지 말기.





지구는 만물을 위한 동그란 거주지


때가 때이니만큼, 무노 다케지가 지냈던 시기인

태평양전쟁 등의 전쟁을 바라보게 되었으리요.

저널리스트로서 정치며 사람을 바라보며

결국 '만물을 위한 동그란 거주지'인 지구에서

야욕을 드러낸 이들에 의해 아픔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모두 같이 사는 거주지에서 이해하고 힘을 합쳐야 함을.

교양도서 <99세 하루 한마디>는 소중한 우리 모두의

인생을 일깨워주는 풍성한 지혜를 함께 나눠보고 싶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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