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싫어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4
한나 바르톨린 그림, 이다 예센 글,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현북스 '걷기싫어요' 유아그림책으로 재미있답니다

코끼리가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요?

걷기 싫어서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저희 딸들도 참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이었어요

조금만 걸어다니면 다리아프다고 찡찡거렸는데

5세때 제가 뒷동산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고

이제 걸어야 한다고 그래야 더 다리힘이 튼튼해져서 많이 걸어도

다리가 안아프다고 했더니 지금은 아주 잘 걸어다니고 날아다니죵

그런 딸들을 닮은 코끼리네요

 

 

 

 

 

 

 

 

 

 

유아그림책 현북스 '걷기 싫어요'

책내용을 먼저 살펴보면요

코비가 아빠 동생 막내동생이랑 산책을 가는데

다리가 아파서 더는 못 걷겠다고 해요

그러니 아빠가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유모차가 타고싶나봐요~ 저희 딸들도 동생유모차 태울때 그렇게 타고 싶어했는데 ㅎㅎ

스스로 잘 걸을수 있는데도 유모차에 타고싶은 코비

 

 

 

 

 

 

 

 

 

 

 

 

코비는 최대한 아픈척해보는데요

엄마는 멀쩡해 보인다며 저쪽으로 가서 놀라고 하네요

ㅎㅎㅎㅎ 코비의 엄살이 통하지 않네요

 

 

 

 

 

 

 

 

 

 

 

 

스스로 휠체어를 만들어서 타야겠다고 생각한 코비는

뭔가 열씨미 만들었어요

산책하고 돌아온 동생에게 밀어보라고 하는데

어쩜... 바로 망가져버렸답니다

 

 

 

 

 

 

 

 

 

 

 

그리고 형이 도와줘서 유모차 바퀴를 사용해서

휠체어를 만들었어요

동생이 힘겹게 밀어주고 있는데

패니가 놀러왔데요 캠핑을 같이 가자고 하니

바로 일어나버리네요 ㅎㅎ

아까는 환자라고 하더니 이제는 날아다니는

꾀병 코니였어요 ㅎㅎㅎ

내용이 너무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 시선에서 보여지는 그림이나 글들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유아그림책으로 재미있을것 같아요

 

 

 

 

 

 

 

 

 

 

 

유아그림책 현북스 '걷기 싫어요'를 아이들이랑 읽어봤는데요

읽어보며 느낀건 전 꾀병이라고 느끼는데

저희딸들은 격하게 공감하고 있더라구요

코비의 입장이 공감이 되는것 같았어요

ㅎㅎ 전 그냥 재미있고 웃긴것 같은데

엄마 왜 아빠가 다리아프다고 하는데 그냥 가버리는거야

하면서 막 코비편도 들더라구요

 

 

 

 

 

 

 

 

 

 

 

아빠가 돌아가라고해서

힙겹게 걸어가는 코비

그냥 가도 될텐데 엄청 아픈것 같죠?

엄마 코비가 진짜 다리가 많이 아픈가보다 하는 딸들이에요

 

 

 

 

 

 

 

 

 

 

 

길가에 서있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네요

누구하나 코비 아프냐고 말을 걸어주지 않는데요

ㅎㅎㅎㅎㅎㅎ

왜 그러는거냐고 저한테 오히려 물어보는 딸들이였어요

왜일까? 코비가 많이 아파보여? 했더니 응.. !! 아픈것 같다고 하는 딸들이에요

 

 

 

 

 

 

 

 

 

 

 

엄마도 알아주지 않아요

코비가 아프다고 하는데 엄마도 알아주지 않네

왜 일까?

저희 첫째가 엄마는 많이 바쁜가봐 라고 하더라구요

 

 

 

 

 

 

 

 

 

 

 

코비가 만든 휠체어가 웃기다고 하는 딸들

ㅎㅎㅎㅎㅎ

동새이 밀어주는데 잘 안되나본데 했더니

그럼 어떻게 하지? 하더라구요

 

 

 

 

 

 

 

 

 

 

친구가 캠핑가자고 하니 휘리릭 뛰어가버리는 코비

그걸보고 저희 딸들이 어~ 다리가 다 나았나

어떻게 뛰어가지 하더라구요 ㅎㅎ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는 아주 진지하게 잘 보더라구요

제눈에는 그저 웃기기만 한 책인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아이와 공감이 잘 되는 책인것 같아요

유아그림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현북스 '걷기 싫어요'

그림도 심플하면서 따뜻해서 아이들이 보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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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피아노 매트 (책 + 놀이 매트) 피아노 매트 시리즈
최정화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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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과 신나는 놀이매트 빵빵피아노매트로

신나는 하루 시작인데요

어린이집 가기전에도 펴놓고 놀이하고 어린이집 다녀와서도

방방 뛰어다니는 놀이매트에요

저희집에 콩콩피아노매트도 있거든요

그거랑 같은 놀이매트인데요

꿈꾸는달팽이에요 나온 새로운 놀이매트랍니다

 

 

 

 

 

 

 

 

꿈꾸는달팽이 빵빵 피아노 매트

작은 상자에 담겨온 신개념 놀이매트

사운드북이 아니라 사운드매트 ㅎㅎ 매트를 밟으면

소리가 나서 신나하는 아이들이에요

 

 

 

 

 

 

 

 

 

 

 

 

빵빵 12가지 소리가 나요

어떤 소리가 나는지

눌러보면 알겠죵~

피아노매트 피아노 소리도 나고

빵빵 자동차 소리도 난답니다

 

 

 

 

 

 

 

 

 

​콩콩 발로 밟고 꾹꾹 손으로 눌러보세요

눌러보고 밟아보고

가끔 아이들이 전원을 안꺼내서 제가 지나가다 밟으면

깜짝 놀랠때도 있어요 ㅎㅎ

 

 

 

 

 

 

 

 

 

 

사운드매트 꿈꾸는달팽이

빵빵피아노매트

이렇게 가지고 놀면 더 재미있어요

사용방법을 알면 더 재미있겠죠?

상자 뒤에 사용방법이나와있답니다

 

 

 

 

 

 

 

 

 

 

꺼내봐야겠죠

꺼내서 펼쳐보기전 이렇게 접혀서 들어있는데요

나중에 보관하실때도 접어서 보관하면 편하더라구요 ^^

얼룩이 뭍었을때 바로바로 물티슈로 닦으니 금방 닦이더라구요

 

 

 

 

 

 

 

 

 

 

빵빵 피아노 매트

악보도 들어있어서 눌러보기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아직 글을 모르니

제가 눌러주면 재미있다고 또 해달라고 하는 딸들이에요 ​

 

 

 

 

 

 

 

 

 

 

악보뒤에도 사용방법이 있는데요

뒤에가 더 자세히 나와서 찍어봤어요

꿈꾸는달팽이 빵빵피아노매트

전원은 위에 부분에 켜고 끄는게 있구요

자동차나 기차 헬리콥터 모두 누르면 소리가나요

저희 아이들은 우주선소리가 제일 신기하데요

외계소리가 나거든요 삐리리릭~ 뭐 이런 ㅎㅎ

 

 

 

 

 

 

 

 

 

 

건전지는 안들어있답니다

AA건전지 3개 들어가요

빵빵피아노매트 윗부분있죠 전원켜고 끄는부분 뒤쪽에

건전지 넣으시면된답니다

펼쳐본 모습인데요 이것도 아이들이 발이 먼저 나오기래

잠깐만해서 찍은거에요 ㅎㅎㅎ

 

 

 

 

 

 

 

 

 

 

 

슬금슬금 모여든 아이들

손으로 먼저 콩콩 눌러가며

어떤 소리들이 나는지 살펴보고있어요

소리하나하나씩 다 살펴보더라구요

 

 

 

 

 

 

 

 

 

살펴보고나서부터는

이제 발로 밟고 뛰고해서 놀이하는데요

뛰어도 망가질 염려없어서 좋더라구요

그동안 사운드북은 그냥 손으로 누르는게 다였구

심하게 해서 망가진게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건 걱정없네요 걱정없어요 ㅎㅎ

뛰는게 층간소음때문에 걱정되서 매트위에서만 뛰기로 약속했어요 ㅎㅎ

 

 

 

 

 

 

 

 

몸으로 놀이할때 참 좋은 놀이같아요

그냥 책보는건 많이하는거니까

사운드북도 소리가 나서 재미있다였는데

거기서 더 업그레이드되서

몸으로 소리를 느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빵빵자동차 아들이 참 좋아하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 종류가 많이나와서 신나게 잘 가지고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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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것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3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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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동화책 '아주 작은 것'

저희 둘째 6세 여아랑 읽었는데요

이책은 6세가 읽기엔 좀 어려울것 같아요

글밥도 적고 그림위주로 있지만

굉장히 추상적이고 생각해야하는 철학동화같아요

그래서 저희 딸도 다 읽고나서도 뭐야? 라는 느낌이었어요

전 다 읽고나서 아~ 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림책 현북스 '아주 작은 것'

안을 먼저 조금 살펴볼께요

아주 작은 것 그건 어떤걸까요?

아주 작은것이 남자아이의 발 아래로 지나갔데요

바닷가인가봐요 ^^

 

 

 

 

 

 

 

 

 

 

 

 

 

비오는날인데 작은 우산을 가지고 있네요

알아차리기 힘든 아주 작은 것은 뭘까요?

눈에 딱 보이는건 아닌듯하죠? ^^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커가면서

변화하는거겠죠?

이건 어디서 느끼는냐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지거든요 ^^

 

 

 

 

 

 

 

 

 

 

 

​정말 그런것 같아요

순간 지나가버릴때도 있고

잠시 머물러있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오래 오래 내 옆에 있으면 참 좋은것 같아요

 

 

 

 

 

 

 

 

 

 

 

동화책 현북스 '아주 작은 것' 읽었는데요

​어둑어둑해지는 골목같죠?

저희 딸이랑 읽어보고있는데

제가 더 집중해서 본 책이네요

책읽을때 평소에 질문이 많은 딸인데

제가 질문은 조금 천천히하고 엄마가 하는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자고 했어요

왜냐면 이건 설명해준다고 이해가 되거나

그렇진 않은 책이거든요 ㅎㅎ

 

 

 

 

 

 

 

 

 

 

 

 

 

악어를 키우는 할머니도 이걸 기다리며

문앞에 서계세요 

저희 딸은 악어가 할머니 물려고 하나봐 하더라구요 ㅎㅎ

 

 

 

 

 

 

 

 

 

 

 

 

그림이 전체적으로 추상적이죠

딱 그림이 이거다 하는 느낌이 없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주 작은 것에서 느낄수있는 무언가를

아이들은 알아차리기 힘들겠죠?

하지만 아이들도 분명 느끼고 있는 감정일꺼에요

그걸 말로 표현하지 못할뿐이죠 ^^

 

 

 

 

 

 

 

 

 

 

이 아이도 찾았을까요?

아마 찾았을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

 

 

 

 

 

 

 

 

 

눈을 먹어보는 아저씨도

아마 찾지 않았을까요?

아주 작은 것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 옆에 늘 있는 이것

여러분들 아시겠나요?

 

 

 

 

 

 

 

 

 

 

정답은 말하지 않을께요 ㅎㅎ

아마 다들 눈치채셨을수도 있고 그거랑 비슷한걸

생각하실수도 있으세요

그림책인듯 철학 동화책인듯한

현북스 '아주 작은 것' 다 읽고나서 그렇지 하고 느껴졌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다 알지는 못하지만

글밥이 적어서 술술 읽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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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2
다비드 칼리 글, 마우리치오 A. C. 콰렐로 그림, 박우숙 옮김 / 현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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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초등도서로 좋은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아빠의 사랑을 느낄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읽다 나도 모르게 찡해지는 내용의 책이었어요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부모의 마음에서 읽으니

왠지 모르게 찡했네요~ 그림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초등도서에요

저희 딸들이 6세인데 딸들이 읽기엔 조금 어려운것 같구

초등들어가서 읽어보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림책추천 현북스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어떤 내용의 책인지

책먼저 살펴볼께요 ^^

아빠와 아이가 정말 다정하게 해적깃발을 휘두르는게

좋아보이네요 ^^

 

 

 

 

 

 

 

 

 

 

 

 

아빠는 멀리 떠나계시데요

일년에 한번 여름에만 오신다네요

아빠랑 같이 살지 않아서 아빠가 더 간절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그런 아빠가 위대한 해적이라고 하는거보니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가봐요

 

 

 

 

 

 

 

 

 

 

 

집에오면 아빠는 지도를 펴놓고

아이에게 재미있는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시네요

정말 멋진 아빠세요

해적으로의 멋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는 아빠

 

 

 

 

 

 

 

 

 

 

 

​아빠의 동료들 이름이나 특징들도 나와요

ㅎㅎㅎㅎㅎ 재미있는데 ​

저희 딸들이 다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로

단어들이 쉽지는 않았어요

초등정도 되야 읽으면 재미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글밥이나 페이지수가 많아요 ㅎㅎ

 

 

 

 

 

 

 

 

 

 

 

아빠가 가져오신 선물이에요

해적 깃발도 있고 바다에서 가져올만한것들을

많이 가져오셨더라구요

 

 

 

 

 

 

 

 

 

 

 

 

 

그러다 아빠가 한해는 오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를 만나러 가기로 했데요

아빠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요?

배를 타고 갈꺼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기차를 타고 가요

그리고 아무말씀도 해주지 않네요

기차에서 내렸는데 거긴 바닷가도 아니고 벨기에라는 곳이래요

 

 

 

 

 

 

 

 

 

 

 

 

 

아빠가 돌아가셨을까봐 두려워서 병실안으로 들어가길

꺼려했는데 등떠밀려 들어간곳엔

붕대를 칭칭감은 아빠가 누워계셨어요

아빠는 돌아가신게 아니래요

 

 

 

 

 

 

 

 

 

 

 

 

그리고 아빠는 위대한 해적이 아니래요

아빠는 광부셨어요

광산에서 석탄을 캐셨다고 ~

아빠를 위대한 해적이라고 생각하다 겪었을 아이의 마음도

아빠가 아이에게 해줬을 무한한 이야기도

왠지 아빠를 생각해도 아이를 생각해도 찡한 느낌이더라구요

광산이 무너졌지만 그래도 아빠는 살아돌아오셨어요

살아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데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아빠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뒷부분도 더 있는데요

마음이 왠지 찡했던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과 읽어봤는데요

책이 내용이 길어서 인지

뒷부분으로 갈수록 집중을 좀 못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그건 어쩔수 없죠? 반정도 읽고 반정도 읽어줘야 할까봐요

내용은 참 좋더라구요

현북스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아빠의 멋진 모습을 그대로 담은 제목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딸들이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아빠가 왜 해적이야? ㅎㅎ 글쎄~ 정말 단순한 질문이지만 대답이 딱히 없네요

 

 

 

 

 

 

 

 

 

 

 

 

 

 

아빠가 들려주는 멋진 해적의 이야기들

재미있을것 같죠?

지도를 보고 보물을 빼앗았던 이야기

그리고 그 항해들을 이야기들려준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읽기도전에 질문부터 하는 딸들

한번 읽어 보자

아빠와 함께 하는 해적 친구들이에요

정말 외모만 봐도 해적스럽죠

 

 

 

 

 

 

 

 

 

 

 

 

아빠가 가져온 선물들

해적깃발도 그리고 소라껍질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우리 딸들은 아빠가 왜 깃발을 가져오신거지? 하더라구요

해적의 표식이야 했더니 그래서 가져온거냐고 ㅎㅎ

저희 아들은 옥토넛에 나오는 콰지 스탬프를 가져왔어요

옥토넛에서 콰지가 해적으로 나오거든요

 

 

 

 

 

 

 

 

 

 

 

 

아빠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간다고 했더니
저희 딸들도 궁금해하더라구요

아빠가 해적이니 바다에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왜 기차를 타고 가냐고? 기차타고 배타러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빠가 바다에 빠져서 죽은건 아닐까

걱정하는 모습에서

저희 딸들도 아빠가 해적이라

배타고 가다가 파도때문에 다쳤나보다 하더라구요

아직은 철썩같이 해적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에요

 

 

 

 

 

 

 

 

 

내용이 참 아빠와 읽기좋은 책이에요

현북스 '우리 아빠는 위대한 해적'

아빠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비록은 해적은 아니지만

위대한 광부였다고 하는 아이에요

아빠가 해적이 아니어도 자긴 아빠가 너무 좋았을꺼래요

아빠는 어릴때 바다를 항해하고 모험하는걸 꿈꿨데요

하지만 돈을 벌기위해 광부가 됐고

아이에게 아빠가 해적이라고 이야기한거에요

아빠와 함께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

초등도서로 좋은것 같아요 그림책으로 추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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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
앤서니 브라운 그림 / 현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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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워낙 유명한게 많아서 소개 안해도 아시겠죵?

그중에서도 꼬마곰이 연필을 들고다니며 그림을 쓱싹 그려주는게 인상적이었던 책인데요

저희 집에 이책이 있는게 아니라 저희도 빌려서

몇번 읽었던 책이거든요

내용이 참 좋은데 소장가치도 충분히 있을것 같더라구요

현북스에서 앤서니 브라운 책의 그림으로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더라구요

아이들이랑 책도 읽고 활용도 해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

 

 

 

 

 

 

 

 

 

꼬마곰아 어디가니?

연필들고 그림그리러 가니?

컬러링북 안에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 책의 그림들을 그대로 가져왔더라구요

책읽고 독후활동으로도 좋을것 같구

책이 없어도 그냥 컬러링북으로도 좋아할것 같아요

 

 

 

 

 

 

 

 

​고릴라와 꼬마곰

ㅎㅎㅎㅎ

저희 아이들이 아기 꼬마곰을 고릴라가 안고있네

하더라구요 ㅎㅎ 꼬마곰도 어린데

거기다 아기가 붙었더라구요

 

 

 

 

 

 

 

 

 

 

이건 집에 책이 있어요

오른쪽 그림처럼 뭔가 이상한 문양에

생각을 더해서 그림을 그린다면

왼쪽처럼 앤서니의 생각을 담은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이거 그때 책으로 보고 따라해보면 참 좋을것 같다

생각했었는데 컬러링북에 들어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

 

 

 

 

 

 

 

 

 

 

 

​아까 있었던 고릴라

현북스 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으로

아이들과 다양한 색을 입혀서

나만의 책을 완성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평소에 책읽기는 제가 한가한 시간에 해주는데

제가 바쁜시간에는 잘 못해주거든요

그럴때 저희 아이들끼리 잘 노는데

뭐하나 봤더니 책장에서 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을 꺼내서

색칠하고 있더라구요

넌 이쪽 난 이쪽 쌍둥이라 둘이서 이쪽저쪽 하라고 나눠서 하더라구요

옆에 아들은 끄적이기만 옆에 조금 하고는 가버렸어요

누나들이 자기 그림에 하지 말라고 못하게 했더니 ㅎㅎ

 

 

 

 

 

 

 

 

 

 

왼쪽에 코끼리는 둘째 달님이가

오른쪽에 꼬마곰은 햇님이가 칠하고 있는데요

둘의 색칠하는 스타일도 다르죠?

서로 자기께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

 

 

 

 

 

 

 

 

 

 

제가 둘다 예쁘게 잘 칠하고 있는데

왜 싸우냐고 했더니

서로 자기께 더 예쁜것 같다고 ㅎㅎ

아냐 엄마가 보기엔 둘다 나름의 개성으로 참 예쁜것 같다고 해줬어요

그랬더니 조용히 색칠하더라구요

 

 

 

 

 

 

 

 

 

 

자기 스타일대로 색을 칠한 딸들이에요

ㅎㅎㅎㅎㅎㅎ

느낌이 제가 보기엔 그렇게 많이 다른것 같지 않은데

왜 싸운걸까요? ㅎㅎㅎ

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꺼내서 색을 칠하기 좋더라구요

 

 

 

 

 

 

 

 

 

컬러링북으로 다양한 나만의 색의 그림을 표현할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

주제를 정하고 그림을 그려도 좋지만 색칠하기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니

컬러링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현북스 앤서니 브라운 꼬마곰 컬러링북 요즘 자주 꺼내서 색을 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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