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것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3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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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동화책 '아주 작은 것'

저희 둘째 6세 여아랑 읽었는데요

이책은 6세가 읽기엔 좀 어려울것 같아요

글밥도 적고 그림위주로 있지만

굉장히 추상적이고 생각해야하는 철학동화같아요

그래서 저희 딸도 다 읽고나서도 뭐야? 라는 느낌이었어요

전 다 읽고나서 아~ 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림책 현북스 '아주 작은 것'

안을 먼저 조금 살펴볼께요

아주 작은 것 그건 어떤걸까요?

아주 작은것이 남자아이의 발 아래로 지나갔데요

바닷가인가봐요 ^^

 

 

 

 

 

 

 

 

 

 

 

 

 

비오는날인데 작은 우산을 가지고 있네요

알아차리기 힘든 아주 작은 것은 뭘까요?

눈에 딱 보이는건 아닌듯하죠? ^^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커가면서

변화하는거겠죠?

이건 어디서 느끼는냐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지거든요 ^^

 

 

 

 

 

 

 

 

 

 

 

​정말 그런것 같아요

순간 지나가버릴때도 있고

잠시 머물러있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오래 오래 내 옆에 있으면 참 좋은것 같아요

 

 

 

 

 

 

 

 

 

 

 

동화책 현북스 '아주 작은 것' 읽었는데요

​어둑어둑해지는 골목같죠?

저희 딸이랑 읽어보고있는데

제가 더 집중해서 본 책이네요

책읽을때 평소에 질문이 많은 딸인데

제가 질문은 조금 천천히하고 엄마가 하는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자고 했어요

왜냐면 이건 설명해준다고 이해가 되거나

그렇진 않은 책이거든요 ㅎㅎ

 

 

 

 

 

 

 

 

 

 

 

 

 

악어를 키우는 할머니도 이걸 기다리며

문앞에 서계세요 

저희 딸은 악어가 할머니 물려고 하나봐 하더라구요 ㅎㅎ

 

 

 

 

 

 

 

 

 

 

 

 

그림이 전체적으로 추상적이죠

딱 그림이 이거다 하는 느낌이 없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주 작은 것에서 느낄수있는 무언가를

아이들은 알아차리기 힘들겠죠?

하지만 아이들도 분명 느끼고 있는 감정일꺼에요

그걸 말로 표현하지 못할뿐이죠 ^^

 

 

 

 

 

 

 

 

 

 

이 아이도 찾았을까요?

아마 찾았을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

 

 

 

 

 

 

 

 

 

눈을 먹어보는 아저씨도

아마 찾지 않았을까요?

아주 작은 것이라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 옆에 늘 있는 이것

여러분들 아시겠나요?

 

 

 

 

 

 

 

 

 

 

정답은 말하지 않을께요 ㅎㅎ

아마 다들 눈치채셨을수도 있고 그거랑 비슷한걸

생각하실수도 있으세요

그림책인듯 철학 동화책인듯한

현북스 '아주 작은 것' 다 읽고나서 그렇지 하고 느껴졌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다 알지는 못하지만

글밥이 적어서 술술 읽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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